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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꽃청년의 IT찌질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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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ips 2010.01.05 15:32

[ Sleep Cycle Alarm Clock ] 그래도 왠지 못 일어나겠다 할 때...


  Sleep Cycle Alarm Clock 을 사용한지 거의 뭐 2달이 다되어갑니다.  한때는 정말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리듬타면서 잘 자나 싶더니... 좀 지나니까 패턴이 좀 바뀐 것 같았습니다. 요즘 요통도 있고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알람소리를 들어도 쉽게 일어나지를 못하겠더군요. 
  Statistics 를 보니까 참 뒤죽박죽이었습니다. 2달전에 설정해둔 패턴으로는 도저히 안되는 가 보다 싶어서 최근에 리셋해버리고 다시 패턴을 기억시켰습니다.
  그리고 이틀째가 지나고... 눈은 번쩍번쩍 뜨이더군요.
  그런데 요통이 심해서 그런지 제때제때 번쩍 일어나기 힘들군요.  ;ㅁ; 

** 작년 연말부터 좀 안좋다 싶더니.. 연휴 들어서자마자 허리가 완전 맛이 가버렸습니다. 
'젊으니까 자고 일어나면 낫겠지' 라는 그런 생각으로 버텨왔는데, 오늘 처음으로 접골원에 갔다왔습니다.
 
  "언제 이렇게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몸상태다" 

 라니까, ascendo 님께서 "보통 의사들이 하는 말이에요" 라더군요 ;ㅁ;

  "발목이 접질린 그런 거 있죠? 허리가 그렇게 된 거에요" 
  "등이랑 허벅지랑 장단지가 너무 뭉쳐있어요. 이걸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40분동안의 마사지와 테이핑과 아이싱을 받고 회사에 왔는데,, 오래 앉아있는 게 정말 고역이네요 ;ㅁ; 
 중간중간 일었다 서주고.. 아흙.. 아무튼 조금 안좋다 싶으면 미리미리 병원가보는 게 나중을 위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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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ips 2009.12.01 12:16

[ Sleep Cycle Alarm Clock ] 보름동안의 사용후기

2009/11/14 - [IT/Tips] - [ iPhone App / Sleep Cycle Alarm Clock ] 아침형 인간으로 도전하기 위한 발악

 아침에 지정된 기상시간에 일어나는 확률이 거의 80%가 넘지 않나 생각합니다. 밤늦게까지 작업해야 할 이유가 있거나, 깜빡하고 아이폰 배터리가 다된 경우를 빼놓고, 회사못가서 겔겔거린날 하루 정도 빼고는 거의 지정된 시간에 일어난 것 같습니다.

  Sleep Cycle 이용전 취침기상 평균시간
   기상 취침
 평일  8:40 - 9:00
 01:00 - 01:30
 휴일  11:00 - 12:00
 02:00 - 03:00

 Sleep Cycle 이용후 취침기상 평균시간
   기상 취침
 평일  6:40 - 7:10
 01:00 - 01:30
 휴일  11:00 - 12:00
 02:00 - 03:00

 10월 1일부터 회사내 출퇴근에 대한 룰이 바뀌어서 10시까지 가야되었는데, 기존의 패턴을 바꾸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9시 15분정도에 집에서 나가야 겨우 10시 10분전 쯤에 회사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 기상시간이 8시 40 - 9시라면 일어나서 바로 씻고 허겁지겁 옷갈아입고 나가는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이것이 Sleep Cycle 이용이후에 7시 전후로 일어나서 도시락을 직접 싸고, 밀린 설거지도 하고, 책도 좀 보고, 뉴스도 좀 보면서 느긋하게 씻고 옷 갈아입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심적으로도 아침에 허겁지겁 나가면 왠지 하루의 시작이 깔끔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더군요.

  요근래 수면분석관련한 여러 어플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 중에도 눈에 띄는 것은

  http://www.wakemate.com/

 입니다. 어플뿐만아니라 보조기구까지 이용하는 것이고, 그를 통해서 알아낸 데이터를 통해서 잠에서 깨는 것을 도와주며, 사용자의 수면패턴등을 분석한 정보도 보여주는 군요.

 아무튼 예전에는 MC스퀘어 같은 걸 쓰면 아침에 쉽게 일어난다라는 그런 얘기도 들어서 실제로 사용해봤지만,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는데... Sleep Cycle 은 정말로 보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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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ips 2009.11.14 19:26

[ iPhone App / Sleep Cycle Alarm Clock ] 아침형 인간으로 도전하기 위한 발악

  저의 취침시간은 새벽 2시, 기상시간은 대개 아침 8시 40분 쯤이었습니다.
  원래 회사 출근시간은 플렉시블해서 11시까지만 가면 된다는 것이었는데.. 이게 10시로 바뀌고 부터는 아침에 허겁지겁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일단  눈만뜨면 바로 씻고 옷갈아 입고 빠른 걸음으로 걸어서 도착해야 겨우 타임 리밋 10분 전에 도착하죠.
  드라마에서 보는 아침에 일어나서 모닝커피 한잔에 의자에 앉아서 신문을 보고, 여유롭게 아내와 대화를 나누고, 그리고 조깅도 하고, 헬스도 갔다가, 샤워도 하고.. 그리고 회사에 가서 반갑게 "즐거운 아침!"
  일반인인 저에게 그런 드라마를 찍으라고 한다면.. 정말 식겁할 일이었습니다.
  그냥 아침에 일어나 도시락 싸고, 책 몇 페이지 읽을 시간이나 있으면 했고, 아이폰 알람, 자명종 시계 두개나 놔두고도 매번 눈치채지 못하고 일어나기 쉽상이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최근에 App Store 에서 Sleep Cycle Alarm Clock 이라는 어플이 다가왔습니다. 못보던 어플이 어느새 2위니까 뭘까 해서 써보기로 했습니다. 115엔이라면 정말로 껌값이죠.

  첫째날 아침 7시에 맞춘 알람. 플라시보 효과였는지 눈을 떴습니다. 그리고.. "오! 효과있네!" ... 하고 다시 잤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서 해야할 일이 뭔가 생각하지 않았기에.. 그냥 출근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둘째날 아침 7시. 다시 도시락을 싸기로 하며 일어났고, 밥하고 반찬담으며 느긋하게 씻고 옷갈아입으며 출근했습니다. 출근시간은 변화가 없었습니다. 몸은 찌뿌둥했지만 뭐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확률은 이걸로 50%. 반신반의했습니다. 정말로 제대로 깨워주는 걸까... 좀 더 어플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이폰을 침대 매트리스에 놓고 그 움직임을 파악해서 최상의 기상시간을 맞춰준다는 겁니다. 어? 근데 7시 맞추는 건 뭔데?
  그건 첫째날 둘째날은 기계의 학습기간이었습니다. 수면 패턴을 분석하고 그 사람에 맞는 기상시간을 30분의 오차로 때려준다고 합니다.

  셋째날, 알람이 울려서 일어보니 7시 5분이 좀 넘었습니다. 둘째날과 마찬가지로 할 것 다하고 출근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주말이니 느긋하게 자고 일어났습니다. 무려 12시에 일어났습니다. 맙소사!!

  일단은 "오! 이건 효과 있다!" 라고 말하기에는 뭔가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돈을 낸 만큼의 보상을 얻고 싶은 그런 폴라시보 효과를 기대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있구요.

  어플하나가 생활습관을 싹 바꿔준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어플은 단지 습관을 바꾸는 수단이 될 수 있을 뿐이겠지요. 일단 조금 더 사용해보고 다시 블로깅 하지 않는다면 아마 포기한 것이고... 다시 블로깅한다면 이건 성공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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