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JEEN

서울에 사는 꽃청년의 IT찌질모험기

Rss feed Tistory
Check 책! 2011.11.07 01:34

[658, 우연히] 책 선물 받았습니다.

Apple | iPhone 4 | 1/24sec



658, 우연히 - 10점
존 버든 지음, 이진 옮김/비채


  최근에 책 한권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한참 볼 책, 보고 싶은 책 많은 시점에는 이런 저런 책들이 막 쏟아지곤 하더군요. :-)

 빨리 읽어보고 감상문이라도 올리는 것이 책 선물해준 사람에 대한 예의이니... 서둘러야 되겠군요.
신고
세상살이 2010.02.02 00:45

선물을 받았습니다 #2

Apple | iPhone 3GS | 1/15sec

  왼쪽지갑이 6년전 쯤에 형에게 받은 생일선물이고, 오른쪽 지갑이 오늘 0시가 시작되자마자 "생일축하해" 라면서 마눌님에게 받은 것입니다. 아흙.. 캐감동 ;ㅁ; 

 그런데...

  "어? 근데 장지갑 아니네?"

 ...
 ..
 .

 한마디에 분위기 팍깨버렸습니다 ;ㅁ; 

 그리고 지갑에는 천원 + 만원 = 천만원? 이 들어있었습니다. 
신고

'세상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에 갔다옵니다  (0) 2010.02.11
선물을 받았습니다 #2  (0) 2010.02.02
선물을 받았습니다.  (0) 2010.02.01
Perl~ Perl~ 눈이 옵니다.  (0) 2010.02.01
세상살이 2010.02.01 23:38

선물을 받았습니다.

Panasonic | DMC-GH1 | 1/30sec

  존경해마지 않는 따거로부터 책을 선물받았습니다. 이건 뭐 온통 사회/경제학 투성이군요. ;ㅁ;
  
  아무튼 언능 읽고 독후감이나 써놔야 되겠습니다.

  大兄 謝謝!!
신고

'세상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물을 받았습니다 #2  (0) 2010.02.02
선물을 받았습니다.  (0) 2010.02.01
Perl~ Perl~ 눈이 옵니다.  (0) 2010.02.01
[ 비행기 티켓 ] 일본 <-> 한국 비행기 티켓 끊기  (0) 2010.01.03
이빨까기 2008.05.05 16:37

좀 있으면 [어버이날]...

 항상 부모님에 대한 맘 울리는 이야기나, 어떤 다큐멘터리, 드라마에서 부모님을 읊조리는 어떤 장면을 보았을 때 괜시리 맘이 찡해지는 뭔가가 있다. 한국에서는 말 안듣고, 당최 도움도 안되고, 막내라서 떼만 쓰고 자라다가 '앗!' 하는 사이에 바다건너 옆 나라에서 이렇게 한가하게 키보드나 두드리고 있으니...

 이렇게 부모님 그리워요~ 라고 써본 들, 한국에 가서 정작 부모님을 뵈면 그런 것도 아니다. 부모님과 화장실을 비유하는 것은 너무 아니지만, 화장실 갈때 맘과 갔다오고 날 때의 맘이 다른 것 같은 걸까? 막내 아들 녀석이 어느 사이에 20대 중반에 들어 지 살길 찾아간다고 이렇게 나와 있다. 지딴에는 가슴펴고 살아가고는 있고, 또 그러고 싶은데... 아직도 맘 한구석에는 부모님께 기대고 싶은 어떤 방정맞은 속내가 있더랜다.

 사람의 맘이 한결 같을 수 없다는 말에는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는 속물이 부모님 돈이 아니라, 딴에는 밤늦게 까지 일해서 번 돈으로 단촐한 선물을 마련했다. 어릴 때, <집 한채 지어줄께>, <세계여행 시켜줄께> 하는 큰 스케일의 공약이 아니라 그야말로 단촐한 선물밖에 해드릴 수 없다(달리 말하면, 지금 나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속물근성).

 그래서 Things(Mac 의 Todo 관리툴)에 Project로 "부모님 빚갚기"(생각해보면 프로젝트 네이밍 센스가 썩 좋지가 않다)를 등록시켰다. 아직은 세부사항 어느 것도 넣어놓지는 않았지만, 조심스레 <어버이날 선물 보내기>라는 것을 ToDO에 등록시키고는 하나 해냈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프로젝트 TODO에 무엇을 넣을 까 생각해봐도 당최 좋은 것이 나오지 않는다 - 위에서 언급했던 것 같이, 부모님께서 나에게 희생하신 시간과 비용과 정성과는 달리 속물인 나는 스스로 부담을 지고 싶지 않다는 것일까?

 그래서 글을 쓰면서 찔리고 찔려서 몇 개를 넣어봤다. 일단은 "집은 이번에 새로 지었으니" 제외하고, 세계여행과 환갑잔치, 그리고 명절에 한국가기를 넣어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니페스토!


 하하. 생각해보니, 매니페스토. 공약들을 문서화 시키는 이런 짓(?)도 괜찮은 생각일 것 같다. 문제는 이에 관한 가장 큰 당사자이신 부모님께서 확인을 하지 못하셨으니...
 지키지도 못할 약속 하지마라며 정치인들을 까대던 내가 그 입장이 되어버렸다고 할까? 그리고 언제부턴가 어떤 짐을 짊어지고 살고 싶다고 생각했었기에 이렇게 하는 걸까? 그렇다면 지금 내가 짊어진 짐이 너무 가볍다고 느끼기에 이렇게 하고 있는 것이겠지.

 오늘도 집에 전화를 넣었다. 계단 몇 개 올라가면서 숨을 쌕쌕 거린다고 걱정이시다. 그리고 <어버이날 선물 보내기>는 내일까지 일본 휴일이니까, 내일 모레 보낸다고 공약을 했다. 그리고 프로젝트의 하나의 TODO는 살짝 지워버리고, 아마 내년 이 시즌에 또 슬그머니 집어넣겠지.

 한때 내가 어린이 였던 5월 5일 이때에 사흘 있으면 다가올 어버이날을 떠올리지는 못했지만, 지금 내가 어른이(?)가 된 5월 5일 이때에, "5월은 푸르구나" 하며 어린이들을 떠올리기 보다는, 사흘 있으면 다가오는 어버이날에 더 맘이 가고, 그 날에 카네이션 하나 꽂아드릴 수 없지만, 이번 명절에는 찾아뵙고, 열심히 효도해야겠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요즘은 이 말도 자주 하지는 못했고, 당신들의 맘에 이렇게 간단히 보답할 수 없겠지만...
 사랑합니다.

신고
TOTAL 462,472 TODAY 28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