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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꽃청년의 IT찌질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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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2013.03.17 21:56

[ 박수건달 ] 역시 박신양에게 맞는 옷이...박

 박신양이 나오는 영화는 거의 챙겨본 거 같습니다. 자기에게 맞는 옷을 잘 고른다고 할까요...

 배역중에 두목으로 나오는 배우가 죽고나서 나체로 널부러진 자신의 모습이 참 볼품없어서 옷이라도 제대로 입혀달라고 말하고는 "결국 죽어도 입고있는 옷 한장이 전부다. 넌 무슨 옷을 입고 갈래?" 라고 말을 하죠.

 뭐 무당이라는 직업이 저에게는 그리 멀지도 않습니다. -_-; 실제로 아버지 친구분이 돌아가셨을 때 아버지가 몇날 몇일을 몸져누우셨다가 굿을 해서 일어나신 적도 있구요, 외할머니가 무당이었다고 들은 적도 있습니다. 어릴 때 살던 집 앞에 있는 동네 할머니가 알고보니 무당이었던 적도 있었지요... -_-;

 아무튼 뭐 박신양을 위한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속신앙과 조폭을 매우 싫어하는데, 음과 음이 만나서 양의 결과를 가져다 주는 건지... 영화자체는 괜찮았습니다. 장르자체가 그러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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