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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꽃청년의 IT찌질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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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책! 2009. 7. 29. 22:21

[ 털없는 원숭이 ] 동물학적 인간정의

털없는 원숭이



  털없는 원숭이라는 책은 좀 예전에 아는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책입니다.
  이 기회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을 다시 한번 때려드립니다.

  털없는 원숭이는 즉 인간입니다. 영장류 중에서 유일하게 인간만이 유일하게 털가죽이 없다고 하네요.
  책에서는 이런 인간을 거의 99%를 "털없는 원숭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인간이 특별하다 라는 전제가 아니라,
  동물들에서 보이는 어떤 행동이나 특징들을 같은 동물이라는 범주에 두고 말하는 거죠.

  기원, 짝짓기, 기르기, 모험심, 싸움, 먹기, 몸손질, 다른 동물들과의 관계 ...
  이 책에서 다루는 각 동물들(물론 '털없는 원숭이'도 포함해서)의 특징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털없는 원숭이가 얼마나 이질적인 존재인가 또는 얼마나 동물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가 라는 얘기 등등등...
  아무튼 유익한 얘기입니다. :-)

  1967년에 출간되었으니, 이미 30년이 넘은 책입니다.
  그 30년전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 인간의 동물적 본성(?), 혹은 인간적이다 라는 것에 대한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 BlogIcon cateshin 2009.08.02 01:28 ADDR 수정/삭제 답글

    요즘은 책을 거의 읽지 않고 있고 꽃관련 서적이나 디자인서적류를 보며 틈틈히 색감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있는중입니다. 미술관련대학을 다녔지만... 어째 색감에 대한 남다른 둔화로 인해...배운걸 반도 못 써먹고있는..이런 현실이..참..쩝...
    그냥 수능공부 다시하라면 겁나 잘 할 자신이..쿨럭.=.=
    추천서적을 하나 권해 드린다면 리처드도킨스의 에덴의 강도 참 읽어 볼만합니다.
    리처드도킨스를 좋아하기도 하지만서도 책 앞부분에 한마디가 참..인상 깊었죠
    "과학은 의심에서 출발한다" 종교와 유전학 진화론의 아주 논리적인 주장을 들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론 개체의 행동양식들은 DNA를 보존해 후세대에 물려주는 것이라는 아주 멋진 과학적 증명을 통해 창조론자들이 말한 허점을 시원하게 반박하고 있지요.. 참 재밌어요..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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