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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꽃청년의 IT찌질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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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ac 2010.01.12 13:52

[ Mac/SnowLeopard ] 클린인스톨을 했습니다.

 재작년 3월에 산 맥북이 이제 거의 2년이 다되어가는 군요. 아직까지 쓰기에는 큰 불편함이 없었지만, 그동안 깔아놓은 어플이나 데몬이나 이런저런 부수적인 라이브러리나 부팅시에 시작하는 어플들의 수가 좌르르륵 상태바를 채워가더니... 최근에는 느려서 못 써먹을 지경이었습니다.
  거기에 작년에 SnowLeopard 로 업그레이드 당시에 Port 도 꼬여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이런저런 불편을 감수하다가 지난 주말에 클린인스톨을 해버렸습니다.

1.  SL DVD 를 넣고 부팅시에 'c' 를 누르다가 애플마크가 나오면 뗍니다.
  (저는 키보드가 고장난 상태라 USB 키보드를 꼽아서 했습니다. - 원래는 Wireless Keyboard 사용)
2. SL 설치이전에 디스크유틸리티를 이용해서 하드디스크의 내용을 모조리 지웁니다. (사전에 백업은 필요하겠죠? 타임머신 쓰면 편하겠지만.. 전 안썼기에 패스)
3. 그리고 설치해줍니다. 

  처음에 2번을 거치지 않고 그냥 설치만 하니까 기존에 하드디스크에 깔려있던 것들은 그대로 놔두고 그냥 OS 만 인스톨되어서 한 두번정도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이제 <꼭 필요한 어플> 만 골라서 집어넣기로 했습니다.

 1. Things - GTD
 2. Notebook - 메모관리
 3. LaunchBar - QuickSilver 같은 App
 4. Evernote - 메모관리 
 5. Delicious Library - 서적관리
 6. NetNewsWire - RSS
 7. WriteRoom - 글쓰기 전용 App
 8. Dropbox - Sync
 9. TeamViewer - VNC 
10. The Unarchiver - 압축
11. Google Chrome - dev channel (Google Extension 사용가능한 개발자 버젼)
 12. Air Video Server - iPhone AirVideo 를 위한 Server App
 13. Nateon For Mac
 14. Adium - MSN, GTalk
 15. Colloquy - IRC
  :: @jenix 님께서 만드신 한글입력 패치를 적용( http://twitoaster.com/country-kr/jenix/colloquy-hangul-input-patched-colloquy-23/ )
 16. Tweetie - Twitter
 17. U70 - DisplayLink Driver for SnowLeopard

  다시 깔고 나니까, Sleep 모드에서 깰 때 확연히 속도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외 부팅시의 쾌적함도 있고...
  다 정리하니 20GB 만 쓰고 90GB 가 남아도는 군요. 그냥 32GB SSD 사서 쓸까하는 생각도 간절하게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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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ac 2009.08.29 00:14

[ Mac OS X ] SnowLeopard 설치를 끝내고...

3일전에 애플 스토어에서 예약을 시작하는 것을 보고 즉시 예약버튼을 눌렀습니다. 시간상으로는 집에서 받는 것보다 회사에서 받는 게 좋겠다고 싶어서 회사에서 수령하게끔 했고... 드디어 오늘 회사에 출근하니까 딱 하니 와 있더군요.

기존에 Leopard 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뭐 3300엔짜리 패키지를 주문했습니다.

어서 DVD를 넣고 설치를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Leopard 상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별시리 시스템을 뒤집거나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설치를 시작하고 40-50분 정도 지나서야 드디어 설치가 끝났습니다.



바뀐점은.... 사실 눈에 띄지 않습니다. 혹자는 오히려 이게 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느니 이런 말도 나오지만... 그것은 그것나름대로 좋다고 하고... 솔직히 불만은 별로 없습니다.

HDD용량은 얘기처럼 7GB 이상이 늘어났습니다. 기능은 다양해지고 확장된다고 하는데(그리고 폐지된 것도 물론 있습니다) 오히려 하드용량이 줄어드는 업그레이드라니...



음... 솔직히 부분적으로 뒤집히는 부분이 있기는 있습니다. 32bit -> 64bit로 OS 가 전환(물론 호환성을 이유로 부분적으로는 32bit 를 유지하는 부분도 있다고 하네요)되었고, 그에따라서 지원하는 않는 것들은 말썽을 일으키곤 합니다.

Coolriis 같은 Safari 플러그인들이 특히 그런 부분입니다. PlugSuit Agent 가 계속해서 변경되었다는 창이 뜨면서 안나오길래 시스템 환경패널에서 PlugSuit 를 삭제하니까 그건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한 것이... iTunes 가 5초마다 계속 활성화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작업을 할 수 없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상황이 일어났느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니었습니다. 문제를 찾아가면서 생각해보니까, 지난번 Snowleopard 설치이전에 launchd 에 대해서 좀 이래저래 알아본다고 설정이 그렇게 되어버린 것이었습니다. 해당 agent 를 unload 시키니까 일단 상황은 종료!

그다음은 제가 쓰는 USB 모니터 U70 이 나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간단하게 구글검색을 통해서 알아보니, Snowleopard 용 드라이버가 따로 있다고 하네요. 베타버젼 이기는 하지만, 일단 당장 안돌아가는 것도 문제니까 설치해버렸습니다. 이걸로 다른 문제는 해결 끝.

VisorTerminal


그리고 업무특성상 Terminal 을 자주쓰는데... 제가 애용하는 Visor 를 돌릴 수 없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이것도 또한 구글 검색으로 Visor 활성화를 위한 별도의 Terminal 을 설치하는 것으로 끝냈습니다.

크게 바뀐 점으로 본다면... Mail 이나 Finder 의 딜레이가 눈에 띄게 적어졌습니다. 프린트할때도 예전보다 좀 빠르다 느낄정도로 슝슝 끝나버렸습니다. 물론 프린트 출력속도가 빠르다는 건 아니구요.

Firefox 의 경우는 잘 모르겠구요. QuickTime X 도 써볼 기회는 없었습니다.

두껑을 덮고 다시 여는 슬리핑 모드 해제시에 활성화되기 까지는 5초 정도 걸리는 것 같네요. 이건 Leopard 에서도 5초정도였는데, 언제부턴가 이게 10초이상이 되어버렸고... 아무튼 이것도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Perl 은 기본 5.10.0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ruby 는  1.8.7, python 은 2.6.1 이었습니다.

특별히 사용하던 어플이 갑자기 안돌아 간다던가 하는 건 없었습니다.

이제 막 발매되었을 뿐이니, 앞으로 OpenCL 이나, 64bit 용으로 다시 만들어질 어플들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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