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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꽃청년의 IT찌질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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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ac 2008.12.16 21:06

[ Mac ] 나는 왜 Mac 을 쓰는가...

  Mac 유저는 뭐 이런저런 일로 주로 태클을 받고는 합니다.

  "엑셀안돼?", "게임안돼?" 등등등등...

  맞습니다. 안됩니다. 안되기 때문에 샀습니다.
 제가 입사하고 1년만에 Mac 을 산 이유는 회사 개발자가 저를 제외하고 Mac 인 이유가 컸지만, 가장 결정적인 것은 Excel 이나 인터넷 익스플로러 상에서의 작업테스트를 하는 것이 주로 저였습니다. 전혀 스킬에는 도움도 안되고... 맨날 작업도 허접한 것 뿐이었구요.
 그래서 한동안은 XNote 에 우분투를 돌리면서 "엑셀 없으니 그거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 "오픈오피스에서 잘되도 글자깨지는 지 모르겠다" 라면서 쓸데없는 작업을 회피하거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없으니 확인 부탁한다" 라는 말을 자주하게 되었죠.
 대부분의 클라이언트 환경은 Windows 였고, 대부분의 문서는 UTF-8  일리가 만무했으니까요.
 그래서 결국은 Mac 으로 완전 전환하고... Windows / Linux 에 익숙해져 있는 비개발자들의 요청을 거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게임"을 하지 않게 되었다는 겁니다. 사실은 Mac 사기 이전부터 게임을 잘 안했지만... 가끔 땡기는 게임이 있거나하면 밤새도록하는 스타일이라서요. 온라인게임이 잘나간다느니 소리를 들어도 나랑은 관계 없는 일이 되었죠. 그래서 전 제대로 해본 온라인 게임이 거의 없습니다. 가장 많이 해본 게, PC 방에 갔을 때 한 "카트라이더" 가 대표적이죠. "리니지", "WOW" 이런 거 안하니까요. "WOW" 는 Mac 버젼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도 했지만, 게임할 생각도 안드네요.

 그래서 Mac 을 산 이유... 그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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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대" 때문입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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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 뽀대
IT/Mac 2008.12.13 12:34

[ Mac ] 듀얼 모니터를 구성해봤습니다.

지저분한 집안;;


  지저분한 방은 별개로 하고 아무튼 서버랑 붙여놓았던 15인치 모니터가 놀고 있었고, miyagawa 씨의 flickr 를 훔쳐보던 차에 저렇게 노는 모니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구나 해서 mini DVI-VGA 어댑터를 구입했습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잘못 구입한 <mini VGA-VGA 어댑터>


맙소사.. mini VGA-VGA 어댑터를 잘못 사버렸던 것이었습니다. OTL... 그래서 Yodobashi Akiba 에 가서 포인트로 mini DVI-VGA 어댑터를 제대로 샀습니다.

 사자마자 맥북과 모니터를 연결해보았습니다. 그러면 모니터 쪽에 배경화면이 하나 뜹니다. [ 시스템 환경설정 ] -> [ 모니터 ] 에서는 모니터가 추가되면 [정렬] 탭이 생기게 되구요. [정렬] 탭에서는 아래처럼 모니터의 위치를 상하좌우에 놓을 수 있습니다.


  전 모니터를 왼쪽에 놓았구요. 이렇게 쓰니까 좋은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좋아하는 다큐멘터리같은 걸 모니터에 켜놓고 맥북에서 다른 작업을 하거나 할 수 있고,
  각종 pdf 문서들을 읽을 때에도 왼쪽 모니터의 꽉찬 화면에 놓고 코드 예제가 있다면 직접 두들겨 볼 수 있고,
  번역시에도 왼쪽 모니터에 원문을 놓고, 맥북에서 작업을 할 수 있죠.
  아니면 가상 OS 를 왼쪽에 놓고, 윈도우즈와 Mac OSX 를 동시에 쓰거나 할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듀얼모니터가 제 삶과 정신을 윤택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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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ac 2008.11.25 21:34

[ Mac ] Notebook - 최고의 메모 어플리케이션


  Mac 을 사고나서 가장 애용하고 있는 툴이 있다면 이 NoteBook 일 겁니다. 말그대로 공책인데요. 보는대로 공책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뭐 Journler 같은 무료 App 도 충분히 좋기도 하지만. NoteBook 의 경우는 직관적인 UI에다가 편리한 기능이 더 돋보인다고 할까요? 일종의 뽀대상의 문제가 크기는 합니다.

 구입한 지는 사실 두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무료로 30일간 사용할 수 있는 Trial 버젼도 있구요. 최근에 NoteBook 3.0 으로 버젼업했는데.. NoteBook 2.x 대에서 구입을 하면 공짜로 3.0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찬스가 있어서 냉큼 지르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49.95 . 결코 싸다고는 할 수 없죠. 이제껏 구입한 어플리케이션 중에서는 가장 비싸지 않나 싶습니다. 패키지도 아니고... 단순한 시리얼 넘버 하나 얻는 것인데 말이죠. ㅜ_ㅜ

  스크린캡쳐 를 사용해서 사용하는 것을 찍어봤는데... Export 했을 때의 화질이 별로네요.


 
 켁.. 그런데 Circus Ponies 홈페이지에도 ScreenCast 가 있더군요.

 뭔가 뻘짓을 한 것 같지만... 아무튼 어떤 기능이 있는 지에 대해서는 이것을 보면 좀 더 확실하게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물론 회사 상품소개페이지도 더욱 그렇겠죠 :-)

 아무튼 저는 아직 제대로 완전히 사용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회의록 작성이나 간단한 메모, Account 정보들.. 이것저것 끄적여 두고 있지만.. 근데 손으로 끄적이는 메모의 맛이 그립기도 하네요. iPhone 을 사고나서부터도 손으로 메모할 일이 줄어들었고... 왠지 키보드 후렌들리한 손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Things 처럼 iPhone App 가 나오면 좋겠다~ 라고 생각은 하지만.. 어떨려나요.

 다운로드는


 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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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ac 2008.11.24 16:14

[ Mac ] Bookpedia - 책을 관리해볼까요?


  Windows 머신을 쓸 때는 별로 몰랐는데... Mac 을 쓰고나서부터는 자기관리를 제대로 하게 됩니다. 나중에 소개할 Notebook 은 물론이거니와.. 집에 쌓아둔 책들을 관리하기 위한 Bookpedia 라는 것도 있거든요.
  가지고 있는 책들은 바코드를 찍어서 등록이 가능합니다. 바코드 등록기가 필요하냐구요?
 

  Macbook 에 내장된 iSight 를 이용해서 빨간 실선 안으로 바코드를 들이대면 바코드를 인식해서 ISBN 번호를 추출하고, 그 ISBN 번호를 Amazon 등에서 검색해서 책 표지 및 컨텐츠를 받아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기가 가지고 있는 책들을 바코드에 가져다 대기만 하면 등록하니, 바쁘게 키보드 두드릴 필요도 없겠죠.

  물론, 무료는 아닙니다.; 뭐 30일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결국은 등록을 해야되는데요. 저도 쓰다말다를 반복하다가 이번에 결국은 지르고 말았습니다.
가격은 1867엔 정도로.. 이정도면 저렴한 편에 속하겠죠. Notebook 에 이어서 두번째로 지른 Mac App 입니다.

 비슷한 것으로 Delicious Library 라는 것도 있는데요. 하지만 이것은 확장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듯 하네요. Bookpedia 같은 경우는 capri91 님께서 Aladdin 용 플러그인을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한국의 책들도 관리할 수 있지만 Delicious Library 는 그것이 불가능하거든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 맥북에서는 한국책들의 바코드를 인식하지 못하더군요. 흑;

  일단 등록된 책들은 이렇게 좌르르륵 표시할 수 있습니다. Mac 의 Cover Flow 처럼...
  아무튼 책은 마음의 양식. 마음이 허하지 않은 생활을 위한 준비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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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ac 2008.09.05 11:56

[ Mac ] 당신의 Mac Life 는 어떠하신가요? - Slife


 오늘자 lifehacking 블로그에서 본 Mac Application 에 대한 소개를 봤습니다.
 바로 " Slife " 라는 무료 어플리케이션이었는데요. 무엇을 하느냐면...
 

 Slife 를 켜놓는 것만으로 어떤 App 를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 대략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 자기 스스로 얼마나 윤택한(?) Mac Life 를 보내고 있는 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제 겨우 인스톨하고 캡쳐해봤기 때문에 자세한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Mac 을 가지고 계시고, 현재 자신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계시다면...

 자신이 어떤 Mac Life 를 누리고 있는가 확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Mac OS X 10.5 레파드 전용인 듯 합니다.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 Slife Labs, LLC http://www.slifela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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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2008.03.31 19:34

[PERL] 급조 #4 Me2day API를 써서 Growl 로 통보받자! (미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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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Growl을 이용한 통지


잠깐 숙고한 끝에 삽질한 결과가 대충 나온 듯 합니다.

생각해보면 me2day 도 RSS 를 제공하고 있는데... 내용을 보면 시간대가 GMT라서 그런지...

제대로 갱신될려면 12시간 시간 차가 있어서 이건 쓸 수 없나 생각을 하게 된다. 뭔가 방법이 있지 않나

싶은데 그런 거 생각하느니.. 그냥 Me2day API로 긁어오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죠.

일단은 이전에 올렸던 2008/03/28 - [Project] - [PERL] 급조 #3 Me2Day Perl API 만들기 v2 - 셸에서 미투데이 글쓰기 에서 처럼 똑같은 인증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인증후에는 Me2day 친구 정보를 얻어오구요. 이 때 $ENV{HOME} ."/.me2day/"안에 관련 파일을 만들게 해놨습니다.

 이미지라든가, 닉이라든가, 업데이트 날짜 등의 정보는 YAML 로 보관하게 해놓구요.

 일단 Mac::Growl 로 삽질한 보람이 없기 때문에(인코딩 문제가...) growlnotify 로 돌리기로 했습니다.

 좀 징그러운 코드지만 ...  system("growlnotify blahblah") 이런 식으로요...

 나오는 것은  친구 이미지, 아이디, 내용 등이고...

 아직 안해놨지만 커멘트 등록 여부에 대해서도 통보하게 해놔야죠...

 매번 업데이트 될때마다 YAML 에 담긴 정보들을 갱신시켜 주고 말이죠.

 하다보니까 나중에 어떻게 고치지...;; 이런 생각을 해봤는데... 일단은 움직이는 것만 확인하고

올리는 성급한 포스팅입니다. 아마 이번주 중으로 나머지는 어케될 듯 하네요....

 일단 Mac 유저들은 Growl 로 통지 받으면 되는 거지만...

 Windows 유저들은 Snarl 이라는 것이 있다는 데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Snarl도 CPAN 모듈로 제공되고 있기때문에... 나중에 시간이 난다면 해보고 싶... 지는 않습니다.

 perldoc 번역도 쪼큼씩 해야되고, 이것도 조금 해야되고, 일도 좀 해야되고...

 읽고 싶은 책도 많고... 쿨럭.. 우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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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미지 바꿔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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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 growl, mac, me2day, perl
IT/Tips 2008.03.27 22:19

터미널 2.0 혹은 Partty! 혹은 ttyr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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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터미널도 공유하자꾸나...


Web 2.0의 광풍이 해외를 몰아치고 있는 요즘에 노짱은 민주주의 2.0을 외치고...

일본은 터미널 2.0을 외치고(쿨럭 이건 제가 맘대로) 있습니다.

공유 / 개방 이라는 기치하에 FTA 요즘은 터미널도 공유하는 시대가 온 것이죠.

백문이 불여일견... 일단 왜 대단하다고 느끼는 지 한번 붙여보겠습니다.


 이정도면 좀 짱일까요?

 http://www.partty.org/


Mac, Linux, Windows 전부 지원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자기가 하고 있는 Geek하거나... 좀 특별한 작업이나... 교육용 자료나...

뭐든지 일단 만들고 공유하는 정신... 역시 좋습니다.. >_<b

이런 비슷한 것이라고 해야할까요?

예전에 ttyrec 라고...
터미널을 녹화(?)하는 툴도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해서 웹서비스도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웹서비스 링크는 못찾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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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yrec : 터미널을 녹화 재생하는 툴


 ttyrec 부터 처음 exit 까지가 녹화된 것이고

 ttyplay ttyrecord 이후로는 녹화된 것을 재생하는 것입니다.
 
 이걸 어따쓰냐고 하신다면 그냥 웃지요. 뭐... 리눅스를 공부하는 입문자나...

 HOW-TO 같은 Tip을 제공하실때 tty 로 녹화를 샥샥하면... 저같은 뉴비에게는 도움이 되겠죠?
 
 뭐 예를 들면 "아파치 섭 올리기", "MySQL 설정" 같은 걸 tty로 예를 보여주면 보는 쪽에서도

 이해가 빠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착각이려나요..)

 Perl 모듈로도 있네요... Term::Ttyrec 과연.. Mr. Miyagawa!

 쓰기에는 귀차니즘을 느끼겠지만... 어떤 Tip을 저런 식으로 제공 받는 다는 것은 기쁜 일이죠.

  아무튼 공유 / 개방... FTA 빼고는 만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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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ac 2008.03.17 00:28

Mac Life시작을 선언합니다! // 그 후 한달...

2008/02/16 - [IT/Gears] - Mac Life시작을 선언합니다!

이 후 맥북을 무릎팍에 놓고... 두들기고... 베개 옆에 놓고 고이고이 쓰다듬으면서 자던 어느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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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과 산지 2-3주 정도 지난 후에 나온... 맥북 새로운 버젼 출시 소식...

 $&$%'$%'#%"# 아앍!!! 앱흘 이 ㅅㅂㄹㅁ!!

 출시 시기를 확인하지 못하고 그대로 지름신 강림해서 지른 탓도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건 심했잖아 ㅠ_ㅠ

 라는 투정은 여기까지...

 IE를 하지 않는다라는 기쁨과 행복은 잠시뿐...

 뭣 좀 하려면 엑스노트 찾아서 IE 켜야되는 때가 있기도 했지만... 이것도 잠시...

 아.. 이제 블루스크린 안보겠다 했지만...

 간혹 메모리 쳐먹는 불여우...ㅠ_ㅠ 크흑...

 그 대신에 iCal로 관리하는 직관적인 스케쥴관리, NoteBOOK을 이용한 간단한 업무메모, 팁 정리

 언어코드에 약간 자유스러웠던 CollyQuy IRC 클라이언트...

  그리고 샥샥 캡쳐떠서 블로그질 할 수 있는 이 간편함... 물론 윈도우라고 못하는 것도 아니지만...

  편리한 키보드 타격감(?)...  거기에 아직도 뿌듯함을 주는 뽀대...

  조금씩 묻어난 손때가 정겨움을 주는 우리 흰둥이...

  이상 1개월간의 짧은 보고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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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ac 2008.03.01 13:02

[ MAC ] dolipo : 고속 웹서핑을 위한 준비물...

어제 사내 IRC에서 O상에게서 날아온 메시지

"dolipo いいね" (dolipo 좋네...)

그냥 스쳐지나가려고 했는데, T상이 말하기를... 아직 이거 안써봤냐고.. 엄청 좋다고 하길래

집에 들어와서 dolipo를 설치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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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ipo, 말 그대로 캐싱 웹 프록시


 dolipo 는 로컬 환경에 프록시 서버를 만들어서 인터넷을 좀 더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

이미 초고속 통신망이 깔려 있는데 그거 해서 뭔 효과가 있냐? 라고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한국 웹 접속이 그리 빠른 것도 아니고, 빠르다고 해도 몇 초는 넊놓는 경우가 허다하니까....

아무튼 dolipo 사이트에서 dolipo를 다운로드 하고 실행하면 나타나는 일본어에 당황하지 말고,

[ 시스템 환경설정 ] -> [네트워크] -> [고급]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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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설정



HTTP/HTTPS에 다음과 같이 설정합니다. bypass할 호스트와 도메인 부분도 제대로 지우시구요.

그리고 브라우저 설정에 들어갑니다. 여기서는 FireFox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Firefox] -> [환경설정]  -> [고급] 탭 -> "설정" 버튼 클릭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와 같이 설정합니다.



자, 그리고... 사이트 접속을 해봅니다. 혹여나 프록시 에러 라든가 뜨면...

Firefox를 끄고 다시 시작해보세요.

어때요? 좀 빨라지셨나요? 뭔가 확 삘이 오도록 빨라진 느낌을 받으셨나요?

흠흠흠 :-) 그러면 즐거운 인터넷 생활을 마저 즐겨보시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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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ac 2008.02.16 00:54

Mac Life시작을 선언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FUJIFILM | FinePix F10 | 1/52sec

사실은 지난 일요일부터이지만,

지난 일요일, 아키하바라 요도바시에서 MacBook을 구입했습니다.

뭐랄까, 이럴때 쓰는 일본어가 있어요.

衝動買い라고... 말 그대로 충동구매라는 거죠.

뭐, 부정한다고 하면... 大人買い가 되겠지만요.

이정도에서 오늘의 일본어 강좌는 접어두고요.




구입한 맥북의 스펙은 Intel Core 2 Duo 2.2Ghz, 4G RAM, 120G HDD

입니다. 제가 이 놈을 구입한 다음날이 Mac Book Air의

매장판매가 시작된 날이기도 해서, 맘 한편으로는 씁쓸함을 남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녀석은 스펙상으로는 Air를 능가하기도 하고...

Air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들이 더 많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무리해서 살 필요가 없다 라고 자위하게 만드는 가격.

뭐 이정도 입니다.

맥북 에어에 대한 미련도 이만 접어두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FUJIFILM | FinePix F10 | 1/85sec

처음에 맥을 만졌을때의 그 당혹함...

왜 PgDn/PgUp이 없나... delete키가 왜 백 스페이스 냐..

제 전문기술인 Copy/Paste에 왜 control+c가 아닌 command+c인가...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일본어 자판이라서 그런지 배열이 다르려니 합니다.

(물론 이미 일본식 자판에 완전 적응되어버려서, 이쪽이 더 편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로마자 기입식으로 치는 일본어 자판이라... 굳이 자판의 히라가나들은 필요 없다고 생각되기도 하죠.)

글의 전개방식이 좀 이상하지만, 제가 맥을 사게된 이유가 뭘까...

이런저런 생각을 해봅니다.

1. 개발에 편할 것 같다.

2. 디자인이 편리할 것 같다.

3. 윈도우즈에 너무 적응되었다.

4. 회사 개발진들 전부 맥이다.


결정적으로는 4번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개발 미팅을 해서 새로운 소식을

얘기할때 맥 이야기가 나오면, 저는 항상 예외가 되고는 했으니까요...

안그래도 외국인인데... 소외받는 느낌이 더 하기도 하고...ㅠ_ㅠ

뭐, 다룰줄 몰라서 여태까지 헤매고 있기는 합니다.

기존의 윈도우즈 환경에 너무 적응되어버려서 이겠죠.

적당한 타이밍인지, 회사에서 제가 쓰는 콘솔도 박살이 나서

맥북 한대만을 놓고 씨름했습니다.

Terminal에서의 속성변경 (언어코드 변경이 주로...)에 일일이

트랙패드를 움직이면서 클릭 클릭 하던 게.. command+i 로 열리는 속성창에

미리 정의된 터미널 세팅이 짜잔 하고 나오니까... 일본의

Shift-Jis, EUC-JP, UTF-8의 다양한 언어코드에 적합했거든요.

그리고 윈도우즈의 mIRC를 사용했던 제게 사내 IRC를 사용하기 위해서

다른 IRC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띄워야 했던 것도 이제는

Collyquy하나로 통일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윈도우즈에 그런 게 있겠죠.

있지만 못찾고, 찾는 데 귀찮아서 그랬...)

일단은 대충 이정도 입니다. 편리함을 느낀 부분에 대해서는요..

일단 맥의 인터페이스에 대해 잘 몰라서 ...

분명 창을 껐는데 왜 아직 프로세스가 안죽는지...

네이트온은 왜 이리 접속이 느리고 접속시 버그가 있는지...

이것저것 햄볷게 하는 불평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제가 다 해결해야될 일이겠죠. 

이런 과정에 즐거워 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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