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JEEN

서울에 사는 꽃청년의 IT찌질모험기

Rss feed Tistory
IT/Mac 2010.02.07 21:34

[ Mac / Dev ] 최근에 하기 시작한 여러가지 삶의 지혜

  최근 여러가지 중복되는 인사표현들이나, 고정된 코드를 반복하면서 사용할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메일에서 항상 서두에서 사용하는
お世話になっております。○○○○の李です。
  ( 님, 저 이씨인데요)
  같은 거나...
 以上、ご確認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이까지 좀 확인 부탁해염)
 처럼 업무에서 쓰이는 표현이나..

  최근 스터디에서 반복적으로 펄 스크립트를 재생산하면서 써내는
#!/usr/bin/perl
use strict;
use warnings;

  의 3줄이 특히 그렇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TextExpander 에 스니펫으로 등록해서 쓰고 있습니다.
 お世話になっております。OOOOの李です。 !hello 
以上、ご確認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plz 
#!/usr/bin/perl
use strict;
use warnings; 
!perl 
 @JEEN_LEE !twt  
 jeen_at_perl 쩜 크르르 !mail 

  이렇게 말이죠. :-)
  TextExpander 에서 이런 것들을 Snippet 이라고 하는데요.

  마침 최근에 쓰기 시작한 어플 중에 Snippets 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위의 TextExpander 의 스니펫이라는 개념을 코드로 옮긴 것입니다. 단 !email 이라든가 이런 것을 써놓으면 자동으로 뚝닥 생기는 그런 기능은 아니구요..
  자주 쓰는 코드의 형식들을 따로 저장해두고 사용합니다. 
  사실 지난 주말에 개발섭의 홈디렉토리에 쌓아둔 잡다한 스크립트를 정리하는 도중에 반복적으로 사용된 몇가지 코드들을 뽑아내서 저장해두고 있습니다. 
  (DBIx::Class::Schema::Loader 스크립트나, SOAP, Expect 등등등...)
  지난버젼까지는 Perl Highlight 를 지원하지 않는 것을 보고, 개발자에게 메일을 보내서 Perl 은 지원안하냐고 보내니까 이번 버젼에 지원해주는 군요 :-) 
  
신고
IT/Tips 2010.01.12 14:23

[ Synergy ] 뒤늦은 설레발 - Synergy 로 키보드/마우스 공유

  사실 Synergy 의 존재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키보드 두개 써도 큰 불편함은 없었기에 그냥 그렇게 쓰고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연말이 지나고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꽤 많은 회사에서 신년 자리바꾸기를 합니다.
  그 여파로 인해서 책상의 크기가 20cm 정도 줄어들었고, 그로인해서 두개의 키보드/마우스는 상당히 걸리적 거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거기에 뭐 이런저런 메모용지 등을 놓아둘 공간도 없고 해서 자리바꾼지 1주일이 된 오늘에야 그 불편함을 느끼고 Synergy 를 사용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제가 집/회사에서 항시 사용하는 MacBook 과, 회사에서 쓰는 Ubuntu 9.10 데스크톱.
  키보드와 마우스는 제가 항시 들고다니는(=MacBook 의 키보드/트랙패드 고장으로) Wireless Keyboard/Mouse 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Synergy Server 는 Macbook 이 되고, Client 는 Ubuntu 가 됩니다. 
  
  우선 Mac 용으로 SynergyKM 을 설치합니다. 시스템 환경설정 패널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꽤 용이합니다. 
  

  설정상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General 탭에서 MacBook 에 연결된 Keyboard/Mouse 를 사용할 것이니,
  [Share my keyboard and mouse] 를 체크.
  Server Configuration 에서는 입력장치를 공유할 머신을 추가합니다. 
  한대는 자신의 머신이름(=저의 경우는 JEENui-MacBook), 그리고 자신의 입력장치를 공유할 머신(=Ubuntu) 를 추가합니다. 머신을 수직으로 해서, 맥북에서 화면아래로 마우스를 내리면 Ubuntu 에서 입력장치를 사용하며, Ubuntu 에서 마우스를 화면 위로 올리면 Mac 에서 입력장치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Mac 뿐 아니라 Ubuntu 머신에서도 연결을 지정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Synaptic Package Manager 에서 QuickSynergy 를 설치합니다. 
   [Use] 탭에서 Synergy Server(=JEENui-MacBook) 의 IP 와 위에서 지정된 Machine 이름(=Ubuntu) 를 넣고 [Execute] 버튼만 눌러주면 접속은 끝입니다. 

   처음에는 화면 아래로 아무리 마우스포인터를 옮겨도 전환이 안되길래 뭔 일인가 했더니, 전환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더군요.


  일단 100ms 정도로 맞추고 사용하니까, 큰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Ubuntu 에 연결된  키보드/마우스를 빼버리니 책상공간 활용을 깔끔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회사에서 쓰는 Ubuntu 의 경우는 제가 잦은 패키지 업데이트로 리붓해주는 경우가 있어서 아래의 커맨드로 Synergy Client 를 시작프로그램으로 등록해두었습니다. 

  $ synergyc -f --name Ubuntu [Server IP]
신고
세상살이 2009.04.19 00:31

[ 마늘까기인형(?) ] 건강을 위한 발악들...

  이건 뭐 없이.. 요즘 들어서 구운 마늘 먹기를 시작했습니다.
 과학카페인가... 어딘가에서 구운마늘이 몸에 좋다는 얘기만 듣고 매주 3번정도는 이렇게 마늘껍질을 까서 곱게 3등분 해서 기름을 두르고 구워먹습니다. 그냥 먹으니까 닝닝(?)해서 김에다가 싸먹기도 하구요.

 효과는... 정확하게 이게 마늘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요즘들어서 양명주...
  라는 온갖 생약들을 넣어서 만든 약주도 자기전에 겸하고 있구요.

- 출처 : ibulgyo.com


  가끔 108배도 하고 그럽니다.

  이 세가지를 병행했을 때의 효과는...

*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 평소 9시 30분 쯤에 눈을 뜨고는 하던 본인이, 6시 30분에!

*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점심때는 피곤합니다.
* 하품을 많이 합니다.

 입니다.

 이상.
신고
Check 책! 2008.03.29 19:46

[ 20대, 공부에 미쳐라 ] 공부는 학교에서만 하는 게 아니잖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대, 공부에 미쳐라


20대 공부에 미쳐라 상세보기
나카지마 다카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20대를 위한 자력갱생 프로젝트! 『20대, 공부에 미쳐라』는 부와 성공에 직결되는 50가지 공부법을 소개하는 책으로, '88만원 세대'라 불리며 비좁은 취업의 문에서 불안해 하는 20대들을 위한 자기계발서이다. 저자는 20대 때부터 직장인을 위한 공부 모임을 운영하였다. 그리고 여기서 만난 수많은 경영자와 직장인의 이야기를 토대로 20대를 위한 공부방법을 이끌어냈다. 본문에는 멀리 내다보고 길게 가는 인생 공부법,

 이제는 인정하자. 정말 나는 읽기 쉬운 책만을 읽는 다는 것을.

 "뭐뭐야, 뭐뭐해라!"라는 HOW-TO, 요즘은 일본에서는 LifeHack이라고 통칭하는 서적들 중에...

 요 근래에 주목을 받았던 책인 20대, 공부에 미쳐라.

 "책 정보넣기"에서 '20대'로 검색해보니까, 좌르르르륵 나온다.

 예전에 읽었던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라는 책도 있고, 고딩때 읽었던 기억이 있는

 "20대에 해야할 50가지"라는 책도 있었다.

 이런 것은 역시 저자들이 느끼는 20대 시절의 그리움과, 내가 20대면 쟤네들처럼 안산다 라는

 그런 일부 한심한 20대를 바라보는 30대 이상의 분노(?)가 묻어나는 것일 지도 모르겠다.

 혹은 권위에 빠져있는 어떤 저자는 내가 20대에 이렇게 해서 성공했으니, 니네들도 이렇게 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있지 않겠어? 라는 투로 얘기할 지도 모른다.

 이 책은 위의 세가지가 함축된 내용인 듯하다. 너무도 뻔한 이야기에, 너무도 뻔한 Lifehack이라서

 눈물이 날 지경이다. 그런데도 중간에 안 덮고 왜 끝까지 봤느냐면...

 그래도 그 내용은 약간 어긋나 있을 지도 모를 내 20대 생활에 대한 조금이라도 자극이 되지도

 않을까 하는 소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결론은 자극이 된다. 이 책은 일본의 20대에게 쓰여진 책이기에... 실제 대학 생활과 군대 생활로

20대의 절반을 보내버릴 한국 젊은이들에게 어떻게 다가올까?

 저자가 말하는 "공부"라는 것은 학교에서의 "공부"가 아닌... 사회에서의 "공부"를 주로 말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사회에 뛰어들지 않은 대학생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 지는 잘 모르겠다.

(참고로 학생때 이런 류의 책을 읽은 기억이 있지만... 대부분 직장에서의 Lifehack위주의 내용이라

그다지 와닫지 않았다)

 이런 책들을 보면서 언제나 생각하는 것이 있다.

 "답은 알고는 있는 데, 왜 답안지에 답을 쓸려고 하지 않을까?"

 나는, 아니 우리는 이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한 답을 알고 있다. 그 답을 쓸 것이냐, 말 것이냐 ...

 쓰더라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세상이 어떻게 받아들여 주는 가 이겠지만...
20대, 공부에 미쳐라 - 8점
나카지마 다카시 지음, 김활란 옮김/랜덤하우스코리아
신고
TOTAL 462,330 TODAY 27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