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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꽃청년의 IT찌질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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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책! 2009.07.02 00:39

[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 회사가 붙잡게 하지 말고 회사를 붙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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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껏 봐왔던 자기계발서와는 아주 질이 다르다는 느낌이랄까?
  "1일 30분" 따위의 책과는 비교하는 게 실례될 정도로... 많은 걸 보고 배운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곧잘 나오는 일은 일대로 삶은 삶대로 즐기는 장면들의 비현실성의 환상이 서서히 걷히는 느낌이 들죠.

  항상 자기계발에서 제가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답은 알고 있는 데 실행은 안한다"

  음.. 문제는 이것입니다. 조직 안에서 이윤을 만들어 내야할 존재인 나 자신이 언제까지 어리광부리면서 자신의 목을 조르는 짓을 하며 다른 사람의 핏대를 서게 만들어야 하는가.
  승진이냐 능력계발은 둘째치고.. 이제껏 회사에  들었던 많은 의문과 불편한 점들은...
  그리고 "사장 마인드" 라면서, 사장들의 무대포 정신에 대한 약간의 동정을 하게끔 합니다.

  책에서 나오는 로펌 변호사 채용이전에, 채용대상자 아내를 회사에 불러서 하는 얘기가 있답니다.

  "당신 남편은 앞으로 일년의 절반은 해외에서, 나머지 절반은 야근하고, 나머지 절반은 고객과 파티에 참석하게 된다. 그대신에 돈 많이 줄께"
 
  정상적인 가족생활은 이제 포기하라는 말이지만... 그에 대한 보답은 제대로 챙겨주겠다라는 의미입니다. 뭐 큰거 한장 두장이 문제이겠습니까? 그러면서 책에서도 나오는 말이... 의사가 좋아보이지만... 실은 의사 부인이 더 좋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돈 버는 사람들은 받는 돈 만큼의 책임감과 업무량을 가지고 있거나, 있어야 한다라는 말이죠.
 뭐 솔직히 탱자탱자 놀면서 키보드 자판 두들기는 저로써는 책을 보면서 "아~ 이러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수도 없이 들었으니까요.

 거기에 이직에 대한 얘기도 있었습니다. 마침 요근래 강하게 이직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경영자의 입장에 과연 이직이 잦은 직원을 뽑아서 쓰겠냐라는 부분입니다. 이제껏 들어온 말인 "3년이상 한 회사에 있으면 무능력하다" 라는 것과는 상당히 다르죠.

  직장생활에서 이래저래 치이고 그러실 때는 한번 권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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