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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꽃청년의 IT찌질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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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2010.01.09 20:49

[ HOUSE ] 휴 로리 영원하라!


  여태껏 본 병원관련 영상물의 대부분은 천재 외과의사의 현란한 메스질과 수술실력과 판단력, 그로 인해서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난치병에 걸린 환자들. 거기에 가족과의 화해니 하면서 감동적인 장면의 연출, 또는 병원에서 멜로찍거나 등등등...
  사실 별로 부정하지는 않았습니다. 대개의 의료관련 영상물은 어느 정도의 작품성과 배우를 동원해서 찍기에 그렇게 봐도 재미없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하우스를 보면서... 그건 다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재미없었구나'
  
  사상 최고의 새디스트. 제가 하우스 시즌1을 다 보고 든 생각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저런 인간이 제 주위에 있다면 패주고 싶겠지만, 멀리 있으니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죠.  :-)
  부하/동료/상사/환자 ... 그 누구도 그의 새디즘의 대상이 아닌 사람은 없죠. 

  더이상 수술실에서의 한 두사람의 실력으로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병의 원인을 확실히 알기위한 수없이 많은 테스트와 검증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또한, 그 과정에 있어서는 수없이 많은 추측으로 주장이 쏟아집니다. 그의 팀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설령 새디즘이 내포되어 있더라도 그 과정에서는 어떤 권위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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