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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꽃청년의 IT찌질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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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까기 2010.12.30 19:29

한국에서의 출산관련 정리

  - 입원은 "경남 진주시" 에 위치한 [미래여성병원]에 했습니다. 
    3층 분만실, 6층 병동, 7층 산후조리원 에서 병원에서 제공하는 무선AP 에 접속할 수 있었습니다.
    
  - 제 고향인 "경남 산청군" 에서는 출산 장려금으로 첫 아이에게 100만원, 둘째에게는 200만원.. 이렇게 지원해준다는 군요. 출생 3개월 전에 전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야 ... 한국 주소지가 거기로 되어 있지만.. 사실 일본에 살고 있는지라... 이건 그 말로만 듣던 위장전입일런지;;
  제 조카가 태어난 2년전에는 누나가 30만원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다른 곳에서는 셋째부터 지원한다는 말도 있고, 이건 해당 시/군/구 에 따라서 다른 것 같으니... 미리미리 알아보시고 주소지를 생각해두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 "고운맘카드" 라는 게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 가니까 마눌님이 신청을 해놨던데, 30만원이 든 체크카드를 가지고 정기검진/소아검진/출산 등등에 하루 최대 4만원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마눌님이 출산때문에 병원에 입원중일 때 제 아침 일과 중 하나가 고운맘카드 긁기였습니다 ;;

- 분만과정상의 문제로 제왕절개를 했습니다. 그로 인해, 일주일 정도 입원을 했습니다. 병실은 처음 이틀동안은 1인실이 없다고 해서 5인실을 썼구요. 
  1주일 정도의 입원/수술 비용 및 신생아 입원 및 검사비용 을 합해서 91만원 이었습니다. 병원에서 제시하는 검사등에 대한 옵션은 대부분 수락하고 이정도 비용이었고, 친구가 병원 간호사로 있는 관계로 입원비에서 10% 할인을 받아서 저기서 4만원 정도 추가로 더 깎였습니다. 거기에 고운맘카드 4회 정도 긁은 것도 있고. 아무튼 퇴원시에 낸 돈은 88만원 정도 였습니다.

 - 입원/출산한 [미래여성병원]은 병원 위층에 산후조리원이 같이 있기 때문에 퇴원과 동시에 산후조리스케쥴에 따라서 움직였습니다. 산후조리원의 하루 비용은 11.5만원 정도였습니다.

 - 제대혈 보관은 안했습니다. 이게 30만원 정도 든다고 얘기하더군요.

 - 태아보험도 안들었습니다;; 마눌님이 임신 7개월째 한국에 갔었거든요. 임신 몇개월 전에만 신청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이건 확실히 잘 모르겠군요.

 - 아기의 의료보험은 어떻게 되는지 확인도 못했습니다. 아오 불량 아빠 인증 ㅜㅜ

 - 제가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 관계로,  제가 가입된 ITS 건강보험에서 도합 48만엔의 출산지원금 + 알파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출생증명서류를 한국에서 발급받아서 따로 번역해서 낼 필요가 있었습니다.

 - 일본은 최근에 자녀가 고등학교 입학전까지 매월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자녀수당 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것도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매월 1.3만엔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있는 사이타마 토다시 에서는 4개월치를 몰아서 준다고 하네요.

 - 일단 외국인인 관계로 일본에서 출생신고를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자녀수당 역시 외국인등록을 할 때 따라서 신청하지 않을까 합니다. 자녀수당 관련해서 예전에 일본에 있는 어떤 한국인/중국인이 자녀를 수십명 등록해서 자녀수당을 타내려는 그런 만행도 있고 해서 여러모로 조심스럽기도 한 부분입니다.

 - 일단 일본으로 아기를 데리고 오기 전에는 우선 아기여권도 발급받아야 되는데. 아기는 최대 5년까지 밖에 안된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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