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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꽃청년의 IT찌질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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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책! 2010.12.31 01:36

이번에 한국에서 공수한 책들

Apple | iPhone 3GS | 1/17sec

  이번에 한국에 가서 이곳저곳 들러서 책을 몇권 사왔습니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 10점
장하준 지음, 김희정.안세민 옮김/부키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 10점
공지영 지음/오픈하우스
그냥 - 10점
박칼린 지음/달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 10점
데이브 후버 & 애디웨일 오시나이 지음, 강중빈 옮김/인사이트
거의 모든 IT의 역사 - 10점
정지훈 지음/메디치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 - 10점
김익환 지음/한빛미디어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 10점
공지영 지음/오픈하우스
진보집권플랜 - 10점
조국.오연호 지음/오마이북

  남은 건 시간을 쪼개서 천천히 읽어나가는 것이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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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까기 2010.01.03 03:29

IE 가 아니라도 결제가 되는 세상이 보이는 걸까...

  어제 장인어른에게 방한점퍼를 하나 사드리려고 지마켓에 들렀습니다. 물론 Mac 상의 어떤 브라우저에도 결제창은 꿈쩍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휭휭 날아다니는 브라우저로 물건을 고르고, 즉시구매를 하자니 역시나 바뀐 것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VNC 로 IE 로 들어가려고 하니... 클릭하면 정말 깜깜할 정도로 응답이 오지 않았습니다. ;ㅁ; 거기에 주문마다 한글정보 바꾸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키 설정이 엉켜서 사용하는데 짜증도 나고 도저히 사용할 기분이 나지 않았습니다. 쳐박아둔 윈도우 머신에 키보드 꼽기도 그렇고...
  그럴때 최근에 지마켓에서 아이폰 앱을 낸 것을 떠올리고 다운받아 보았습니다. 흠... 검색이나 상품 리스트 등만 아이폰 UI 를 사용하지만 대개 기본적으로 내장 브라우저로 쇼핑을 하게 합니다. 아직 최적화를 덜 시켰다는 것이겠지만요(하긴 상품페이지를 쉽게 모바일 지원하게 하는 것도 좀 힘들게 보이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아이폰 앱에서의 지마켓은 ActiveX 어쩌고 하는 귀찮은 일 없이 그냥 카드번호를 넣고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어쩌고 저쩌고 안심클릭, 키보드 보안 어쩌고.. 이런 건 없습니다. 그래서 지마켓에서 장인어른 점퍼 하나를 구입해서.. 결혼하고 처음으로 사위행세를 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이야 어떻게 되었든, 문제는 사위행세를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제가 일본에 있는 관계로 아마존을 주로 이용하는 데, 아마존에서는 절대로 ActiveX 어쩌고 하는 말은 없습니다. ActiveX 안써서 보안에 위협이 되니 제발 써달라라는 경고문 이런 것도 없습니다. 연매출 몇백억이 넘는 회사의 쇼핑몰을 유지보수하지만, 결제단계에서 ActiveX 가 필요하다고 집어넣는 경우도 없고, 그거 없다고 실제 고객들에게 불평을 들은 적도 없습니다. 회사 사람들에게 ActiveX 얘기를 꺼내도 모르는 사람이 몇 있을 정도 입니다. (Firefox와 Chrome 을 쓰는 사람이 70% 고 나머지는 IE 입니다)

  아마존에서 3-4번 클릭으로 주문이 끝나버리는 아마존의 주문에 비하면, 한국의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주문은 한번의 주문에 팝업뜨고 클릭클릭클릭클릭 카드번호에 경고창 클릭해주고 주문에 드는 클릭/시간 비용은 아마존의 2-3배 이상이 드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물론 그 사이트의 주문플로우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그 중에 시간을 집어먹는 것이 ActiveX 문제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왜, 내가 책 한권을 주문하기 위해서 심지어는 컴퓨터를 껐다켜야 되느냐...)

  지마켓에 이어서 최근에는 알라딘이 모바일 브라우저에 한해서 ActiveX 없이 결제를 할 수 있게 했다고 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지마켓도 그렇고, 알라딘도 그렇고 "모바일 브라우저"라고 판별하는 수단은 User-Agent 입니다. 
  iPhone이라면 Mobile Safari 라거나.. 서버쪽에서 유저의 HTTP Header 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띄워주는 것 뿐입니다. 그러니 굳이 모바일이 아니더라도 User-Agent 만 달랑 바꾸면 IE 가 아니더라도 지마켓/알라딘에서는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결론은 모바일이 아니라도 되는데 안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아니, 안하는 지 못하는 지 모르겠지만... 아마 못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조만간 이런 움직임(ActiveX 없는 결제)에 제동을 걸지도 모른다는 불길함이 들기도 합니다. 
  x라이같은 "당국자"와 "전문가"들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국의 웹시계를 거꾸로 돌려놓고, 지금도 그러고 있는 그들말이죠.

  ** 알라딘의 API 공개와 모바일 결제에 대한 발빠른 움직임은 분명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지만(한국의 현 상황아래에서)  API 내놓았다고 끝이라는 듯, 피드백 하나에 대답도 안하는 것을 보면 제대로 관리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걸로 여러가지 하고 있기는 하지만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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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Perl 2009.10.11 01:03

[ Perl & Delicious Library 2 ] 그럼 이제 웹 브라우저에서 DL2 로!


  3연속 Delicious Library 2 에 대한 이야기로 계속되는 군요.
  이번에는 웹 브라우저 상에서 DL2 에 등록하는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2009/03/03 - [IT/Perl] - [ HTML5 & Perl ] HTML5 Drag And Drop API 를 건드려보기

  예전에 HTML 5 이야기를 하면서 간단하게 Drag And Drop 으로 TTB 링크를 만드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이번에도 지난번 소스를 그대로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방법은 로컬 웹서버를 띄웁니다. 그리고 알라딘 페이지를 iframe 으로 띄워놓고, 그 위에는 드롭존을 만들어놓습니다. wproduct.aspx?ISBN= 으로 시작하는 링크(주로 상품페이지로 가는 링크)를 끌어다가 회색 드롭존에 집어넣으면, AJAX 로 로컬 서버에 isbn 값을 넘겨주고, 서버에서는 DL2 에 추가해주는 것입니다.
 

  위의 그림은 간단한 프로토타입입니다. 생각하고 있는 기능은 많은 데, 디자인을 먼저 생각하니 답이 안나와서 그냥 드래그앤드롭으로만 가능하게 해놨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뭔가 아름다운 방법은 아닙니다. Safari 는 애초 고려도 안하고 만들었으니까요.
  GreaseMonkey 나 Jetpack 같은 것도 생각해봤지만.. 이것도 브라우저 의존이 있는 얘기입니다.  FF 애드온도 생각해보고... 이래저래 아무래도 방법은 많겠지요.
  그래서 그 많은 방법들 중에서 가장 간단하게 내놓은 방법이 저것이었습니다. 사파리야 나중에 지원하면 되는 것이고...

  http://github.com/JEEN/Delicious-Library-2-for-Korean

  아무튼 소스는 이곳에 있구요. server.pl 로 로컬 섭을 띄우고 http://localhost:8080/ 으로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위에 설명대로 입니다.
  아무래도 디자인 공부도 좀 하고 해야겠습니다. ;ㅁ;

* 추기
- 사용을 위해서는 추가로 세가지 모듈을 추가해야합니다.
$ sudo cpan Template
$ sudo cpan HTTP::Engine
$ sudo cpan HTTP::Engine::Middle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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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Perl 2009.10.10 17:34

[ Perl & Delicious Library 2 ] 한국책을 스캔하려고 해봐야 팔만 아프다!


2009/10/09 - [IT/Mac] - [ Delicious Library 2 ] Loves Perl! 안되면 되게 하라!

 휴~ 방금 제가 가지고 있는 책 정보를 모조리 Delicious Library 2 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깨닭았습니다. 한국책 스캐닝하려면 몇 권 못하고, 팔마비가 온다는 것을...
 Bookpedia 는 아예 불가능하지만, Delicious Library 2 는 ISBN 도 스캔할 수 있다!  라는 것 때문에 Delicious Library 2 로 전향했지만... 으아... 한권 바코드 스캔하는 데 10초 넘게 이리저리 휘둘러서 겨우하는 거라면(그것도 되는 것만...) 200권이 넘는 책들을 하나하나 스캔하는 건 정말 지옥이다 싶겠더군요.

 그래서 ISBN 넘버를 그냥 키보드로 쳐서 넣는 게 낫겠다 라는 생각에 지난번 포스팅한 스크립트를 약간 변형해서 셸 커맨드로 만들었습니다.


 대략 이런 모습입니다. 책의 뒷면에 찍혀있는 바코드 넘버를 그대로 때려넣는 것이죠.
 200권 넘게(한국책이 대략 180권 좀 넘게) 스캔하면서 적혀있는 ISBN 대로 안되는 것도 몇 권 있었습니다. 그때는 알라딘에 가서 직접 ISBN 찾아서 넣어주니까 되더군요. ;ㅁ; ISBN 이 변경되는 경우도 있나봅니다.
 미국/일본에서 발행한 책들을 보면 정말 금방금방 찍힙니다. 시간이 좀 걸려도 5초정도 안에 이리저리 비틀어보면 알아서 얻어오죠. 거기에 Amazon 의 풍부한 정보들로... 리뷰나 관련성 있는 아이템들까지 다 긁어와 줍니다. 거기에 판형 사이즈까지 있기 때문에 Delicious Library 2 에서 외국책은 책 사이즈별로 커버 이미지가 제각각인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알라딘 API 상에서는 판형 사이즈까지는 알려주지 않기에 (웹 페이지에는 있었습니다) 한국책들을 찍어보면 다 같은 사이즈로 들어갑니다.

 뭐 급하게 제가 가지고 있는 책들을 정리하기 위해서 만든거라서... 다른 분들에게 쓰기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급하게 사용하신다면

 http://github.com/JEEN/Delicious-Library-2-for-Korean/zipball/master

를 통해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매일같이 알라딘이나 YES24 를 기웃거리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다음에는 웹 인터페이스에서 Delicious Library 2 로 집어넣게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 구입한 책 뿐만 아니라, 사고 싶은 책들까지도 같이 관리하고 싶다!!!

 애플포럼에서 받은 피드백인데... 정말 그 중요한 사용법을 이제서야 느끼게 됩니다(그러고보니 Bookpedia 는 이제껏 그렇게 쓰고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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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Perl 2009.03.03 19:53

[ HTML5 & Perl ] HTML5 Drag And Drop API 를 건드려보기


  작년쯤부터 HTML5 에 대한 구현 이야기가 슬슬 나돌다가, HTML5 에서는 Drag And Drop API 를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를 접했습니다. 웹 페이지에서의 드래그 앤 드롭이라면 대개 div 태그에 어쩌구 저쩌구해서 HTML 적인 요소를 움직이는 드래그 앤 드롭을 생각하기 쉽지만, HTML5 에서는 외부 오브젝트를 그대로 긁어와서 해당 이벤트를 처리할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보통 플래쉬같은 것을 이용한 드래그 앤 드롭(예를들어, 티스토리의 사진 업로드 기능) 처럼, HTML5 API 를 사용해서 그런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죠.

  일단 타겟을 정했다면 뭔가를 만들어 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이제껏 주문은 한번도 한 적이 없지만, "왜 알라딘은 일본에서 접속이 안되나" 라고 따진 포스트를 쓴 적이 있었던 알라딘을 이용해서 간단한 기능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 간단한 기능이란, 알라딘은 TTB, Thanks to Bloggers 라는 서비스가 있어서... 블로그에 TTB 링크를 달면, 해당 블로거에게도 일정 수입을 지급하며, 물론 TTB 링크를 타고 들어온 유저에게도 약간의 적립금을 주는 그런 서비스 입니다.

  그래서 이 TTB 를 이용하려면

  - (1) 알라딘 사이트에 간다.
  - (2) 서적 링크를 클릭한다.
  - (3) 서적 링크안에 포함된 블로그 링크를 클릭해서 리뷰가 쓰여진 블로그로 이동한다.
  - (4) 해당 블로그에서 TTB 링크를 클릭해서 서적 페이지로 돌아간다.
  - (5) 카트에 담으면 TTB 가 유효화 되며, 일정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라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그럼 이런 절차를 HTML5의 Drag And Drop API 를 이용해서 어떻게 간소화 시키느냐.

  - (1) 알라딘 사이트에 간다.
  - (2) 서적 링크를 드래그하면 자동으로 TTB 체크가 된 링크를 발행한다.
  - (3)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TTB 유효가 되며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간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뭐 디자인이고 뭐고 생각할 여유도 없고, 생각해봤자 이쁜 디자인을 만들어 낼리 만무하기 때문에... 디자인은 형편없습니다. iframe 하나랑, div 두개가 달랑(드롭존, TTB 유효화된 링크)이네요.

  어떤 처리를 하고 있느냐,
 
 - (1) 상품 링크를 긁어와서 드롭존에 떨구면, 이벤트 데이터를 뽑아냅니다. 여기에서는 text/html 의 데이터로는 기본으로 <a href="link">제목</a> 이 됩니다.
 - (2) 위의 text/html 데이터에서 링크만을 뽑아서 TTB 링크를 뽑아냅니다.
 --- (1) 서적 페이지에서 블로그의 리뷰가 있는 지 확인하고,
 --- (2) 리뷰가 있으면 해당 포스트에서 TTB 링크를 추출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제외합니다)
 --- (3) 추출한 링크를 JSON 으로 반환합니다.
 - (3) JSON 값이 있으면 TTB 링크를 생성합니다.

  ... 이와 같습니다. (2) 번의 처리는 주력언어인 Perl 로 구현하였으며, 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맘같아서는 디자인 좀 깔끔하게 해서, 이것저것 기능을 붙여보고 싶었지만.. 역시 귀차니즘이 문제네요.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Drag And Drop API 를 구현한 Safari 3(버젼을 모르겠네요;) 이상과 Firefox 3.1(지금은 베타2) 이상에서 동작을 확인했습니다.
  아무튼 HTML5 지원은 아직도 계속되고... 어지간한 브라우저에서 HTML5 를 지원하게 될 일은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가 오면 좀 더 다양한 웹 서비스들이 탄생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물론 RIA 어쩌고 하는 FLEX나 실버라이트 같은 쪽이 더 앞선 발전을 해나가고, 다양한 시도를 하겠지만요.
 
  # 추기
 : 아, URL 은 일부러 공개안했는데, 어떤 식으로 동작하는 지 역시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서... 공개합니다. 차후 혹시나 문제가 있다면 비공개로 전환하겠습니다.


 (계정은 쓰여있는 대로 입니다.) 드래그는 ~wproducts.aspx~ 같은 서적 링크만 취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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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까기 2009.01.21 20:54

[ 요청 ] 알라딘은 해외(혹은 일본) 유저를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예전에는 잘되던 알라딘 접속이 일본에서는 안되더군요. 지난주 한국에 갔었을 때는 잘 접속이 되었는데 말이죠. 왜 YES24 도 있는데 왜 알라딘을 고집하느냐구요?

 - 다양한 온라인서점 사이트과의 비교

  YES24 의 베스트셀러와 알라딘의 베스트셀러는 비슷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이벤트하는 도서가 다른 것도 있을테고, 주로 애용하는 고객도 다르겠죠. 온라인서점 특성상 "포인트" 때문에 이용하는 사이트를 쉽사리 바꾸기 힘듭니다.
  거기에 YES24 는 이유를 알 수 없는 해외배송불가서적들이 존재하죠. 해외주문시에 상당한 불편함을 느끼는 대목입니다.


 - API 제공

 이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현재 BookPedia 라는 Mac 용 서적관리 App 를 사용하고 있는데..(2008/11/24 - [IT/Mac] - [ Mac ] Bookpedia - 책을 관리해볼까요?) 이것은 알라딘 API 와 연동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알라딘에서 접속을 차단시켜버렸으니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국내서적은 관리할 수 조차 없게됩니다.
 거기에 WebService::Aladdin 이라는 CPAN 모듈을 만들어 올렸는데... CPAN Tester 에서 계속해서 Test FAIL 연락이 옵니다. 해외접속을 차단했으니.. 접속 테스트를 실패한 것이죠.


 - Aladdin Thanks to Blogger

  이 블로그에 쓴 독후감 식의 포스트는 전부 TTB 링크를 걸어두었고, 또 앞으로는 그러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접속이 차단된 마당에야 제가 어떻게 할 수는 없죠. YES24 는 자사 블로그가 아니면 그런 서비스를 제공해주지 않기때문에... 볼 것 없죠.

 아쉽게도 전 주로 YES24 를 사용하지만, 알라딘으로 전환하려고 시도할 때마다 이런 접속제한 문제가 저를 가로막는군요. 알라딘 담당자분께서 어떤 정책을 가지고 해외유저의 접속을 차단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량접속으로 인한 서버부하증가는 기술로 맞서야지, 막는 게 능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알라딘 담당자께서 봐주실 지 모르겠지만, 이런저런 투덜거림은 여기까지 입니다.
 덧붙여 불만사항을 말하자면 "해외VISA카드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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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Perl 2008.11.29 12:54

[ Perl ] 협조 필터링(Collaborative Filtering) 에 대해서... - SUGGEST

 협조 필터링이라는 것에 대해서 자세한 연구는 해보지 않았습니다. 몇가지 논문도 있는 데,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그냥 대충 이런 거다 라는 느낌으로만 알고 있다고 할까요.
 흔히 쇼핑 사이트에서 사용됩니다. 어떻게 사용되느냐? 갑이라는 사람이 "A 라는 상품을 구입할 때, 같이 구입하는 상품 B 는 A 와의 관련성이 있다" 라고 해석합니다. 그리고 갑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A 라는 상품을 구입할 때 B 를 산다고 하면, A 와 B 의 관련성은 더 깊어지게 되겠죠?
 그럼 국내 쇼핑사이트에서는 어떻게 이용되느냐 살펴보겠습니다.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 라는 상품 페이지에서 YES24, 알라딘이 어떻게 표시하고 있는 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YES24 의 관련 상품 표시


Aladdin 의 관련상품 표시


  "눈먼 자들의 도시"를 구입할 때 같은 저자의 "눈뜬 자들의 도시"도 같이 구입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겠죠?

 그렇다면 구입데이터를 취합해서 어떻게 이런 상관관계를 명확하게 하느냐 하는 것인데요.
 기존에 제가 관리하던 어느 쇼핑몰에선 암암리에 그 쇼핑몰에서 관리하고 있는 상품을 타사의 상품과 매치시켜서 타사의 관련상품을 긁어오는 범죄(?)를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

 그랬을 때 발견한 것이 Suggest 라는 Recommendation Engine 인데요. 이것은 Statistics::Suggest 라는 CPAN 모듈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듈 사용을 위해서는 suggest 라는 라이브러리를 설치합니다. 이것은 아래의 URL 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 http://glaros.dtc.umn.edu/gkhome/suggest/download

 그리고 CPAN 모듈 설치시에 Library 를 지정해주면 무사히 설치가 종료됩니다. 아래의 CPAN 모듈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http://search.cpan.org/~ihara/Statistics-Suggest-0.01/lib/Statistics/Suggest.pm

  1. use Statistics::Suggest;
  2.  
  3.   ## initialize SUGGEST with $data
  4.   my $data = [
  5.     # array of [$user_id, $item_id], ...
  6.     [1, 1], [1, 2], [1, 4], [1, 5]
  7.     [2, 1], [2, 2], [2, 4],
  8.     [3, 3], [3, 4],
  9.     [4, 3], [4, 4], [4, 5],
  10.     ...
  11.   ];
  12.  
  13.   my $s = new Statistics::Suggest(
  14.     RType => 2,
  15.     NNbr => 40,
  16.     Alpha => 0.3,
  17.   );
  18.   $s->load_trans($data);
  19.   $s->init;
  20.  
  21.   ## make top 10 recommendations for $selected_item_ids
  22.   my $rcmds;
  23.   my $selected_item_ids = [1, 2];
  24.   $s->top_n($selected_item_ids, 10, \$rcmds)
  25.  
  26.   print "recommendations: " . join(',', @$rcmds);

 Statistics::Suggest 의 예제소스입니다. Statistics::Suggest 의 생성자에 날리는 RType, NNbr, Alpha 에 대해서는 이게 뭔지 자세하게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심히 접근방식이 잘못되었지만;; 일단 사용해보고 나서 알아보자 라는 생각으로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소스코드의 주석만으로 어떻게 작동되는 지는 간단하게 살펴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것을 기반으로 제가 관리하는 쇼핑 사이트의 구입이력에서 user_id 와 item_id 를 뽑아 데이터를 만들어봤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user_id, item_id 는 32bit 정수형값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는 "Segmentation Fault" 에러가 나서 작업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user_id 는 문자열, item_id 는 32bit 정수값을 넘는 정수라서 이것을 32bit 정수형에 맞게 임시 id 를 발행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그 id 에 맞는 데이터 셋을 만들고, item_id 는 따로 리스트를 만들어 둡니다.
이건 각 item_id 마다의 관련상품을 조사하기 위해서지요. 이것만 주의하면 되기때문에, 별도의 소스코드는 제시하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결과는 어느정도 만족할 만큼 나왔습니다. 다른 사이트를 매번 긁으러 갈 필요도 없고, 괜한 죄책감을 느낄 필요도 없어졌습니다.

  Amazon 은 이 Collaborative Filtering 기술에 있어서 가장 앞서있지 않나 싶습니다. 구입이력 뿐 아니라 사용가능한 어떤 이력이든지 뽑아내어서 고객에게 보다 관련성이 높은 상품을 제시해서, 편안한 이용과 더불어 매출의 증대를 노리고 있으니까요.
  Netflix 라는 미국의 DVD 대여업체의 이벤트도 흥미롭습니다. 자신이 빌려본 DVD 를 본 다른 사람들의 성향등을 파악해서, 그 사람에게 맞는 DVD 를 추천하는 기술이 있는데... 여기에서 이 정밀도를 10% 향상시킨다면 100만달러를 지급하겠다는 그런 이벤트를 냈죠. 아마 지금도 하고 있지 않나 합니다. 예전에 봤을 때 이미 10%를 넘긴 듯 싶었는데... 오래된 컬럼이지만 이것을 참고하세요.

  - Netflix 컬럼 관련링크 : http://imaso.co.kr/?doc=bbs/gnuboard.php&bo_table=article&wr_id=32617

 아무튼 이런 기술들은 완전한 완성이라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SUGGEST 라는 엔진이 가지고 있는 알고리즘을 사용해서 간단하게 구현하는 것일 뿐이지.. 실제로 그 알고리즘이 어떻다는 얘기는 완전 생략하고 얘기했으니, 겉핥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뭐, 생색내기일지도 모르죠. 그리고 저도 저 결과를 이용해서 어떻게 보완해나가느냐 계속 궁리해봐야 겠구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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