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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꽃청년의 IT찌질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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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책! 2008.07.22 09:49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 실용.. 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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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 프로그래머(프로그램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머 2) 상세보기
앤드류 헌트 지음 | 인사이트 펴냄
소프트웨어 공학 전문서. 이 책은 프로그램 개발의 고수들이 들려 주는 프로그램 비법서로실용적인 측면에서의 프로그램 마스터방법을 알려준다. 코드 중심이라기 보다는 프로그래머의 전반 활동에 대해 나이든 프로그래머가 들려주는 격언 같은 느낌이 들게 재미있게 구성했으며 '어떻게' 보다는 '왜'를 생각하게 한다. 어떤 언어를 쓰고, 어떤 분야를 다루든지 상관없이 단기간에 가장 실제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요 근래에 2판인가... 새로운 양장본으로 나온 듯하지만... 사실 이 책은 일본 오기 전에 구입하고서 구석에 짱박아 둔 책들 중에 하나였습니다. 학생때 읽었었는데, 그때 깨진 유리창 법칙을 처음으로 알게되었던 것이 이 책이었죠.  아쉽게도 그때는 이 책이 와닫지 않았다고 해야될까요? 그렇게 프로그래밍에 빠져있지 않아서 그랬는지 몰라도...
 일본에서는 "달인 프로그래머"라는 제목으로 나왔고, 저자중 한 명인 데이빗 토머스는 예전에 Dan Kogai 씨의 인터뷰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책에서 저자들은 Perl 을 주로 언급하면서 절대적인 신뢰를 보여주고 있지만, 요근래 그들은 Ruby에 빠져있다고 하는 역자 주와,  인터뷰 내용들 등등등... 무엇이 그들을 Perl 에서 Ruby 로 빠져들게 만들었을까 생각하곤 합니다. 그만큼 Ruby가 매력적일까? 하는 그런 생각을요..

 예전에 읽은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라는 책에서도 이 책이 언급되고, 다른 여러 책들에서 인용되거나 할 정도로 훌륭한 팁들과 철학들이 곳곳에 배겨있습니다. 개선할 수 있는 업무적인 공백을 채우고, 팀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은 제대로 하고... 등등의 교과서적인 삶이죠. 하지만 사람은, 업무는, 프로그래밍은 교과서적으로 하기에 얼마나 힘든 가 하는 현실... 그래도 당장이라도 현실에, 나의 버릇에 반영해볼 수 있는 팁들은 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게 끔 합니다.

 요즘 실용이라는 이름이 어떤 사람(혹은 어떤 사람들)때문에 참 많이 더러워져버렸습니다. 제대로 된 실용적인 개발과 삶을 살아보길 기원해봅니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 8점
앤드류 헌트 외 지음, 김창준 외 옮김/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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