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JEEN

서울에 사는 꽃청년의 IT찌질모험기

Rss feed Tistory
문화생활 2012.09.23 22:50

[ 광해 ] 기대했던 것 보다는 별로...



광해, 왕이 된 남자 (2012)

8.5
감독
추창민
출연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장광, 김인권
정보
드라마, 시대극 | 한국 | 131 분 | 2012-09-13
글쓴이 평점  

  대전으로 출장나온 첫날부터 남자랑 영화를 봤습니다.

  급하게 바로 시작하는 영화는 간첩이랑 광해 였는데, 광해의 평이 그렇게 좋다길래 일단 들어가봤습니다.

  처음에는 왕의 남자 + 아이언마스크 정도의 영화라고 그냥 생각했지요. 다 본 지금도 그런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왕의 남자의 70% 정도로 재미있었다라고 생각됩니다.

  음... 그게 사실 영화를 보기전에 TV 에 나와서 재잘거리면서 영화평을 하는 사람들 얘기를 들었는데, 과연 그정도인가 싶었는데... 아쉽게도 전혀 그렇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김명곤 배우 정도야 그 뿌리가 깊으니 그정도로 넘기고, 한효주는 그냥 거들 뿐이고, 이병헌에 대해서 그렇게 극찬을 하던 데 사실 잘 모르겠구요. 류승룡도 캐릭터를 제대로 살렸다고 보기에는 힘들고... 그리고 아직도 그 이름을 제대로 날리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배우인 김인권도 뭔가 캐릭터를 살렸다고 보기도 힘드네요. 10년전쯤인가 베스트극장에서(찾아보니  《베스트극장-크리스마스에 보내는 편지》) 정말 눈물을 훔치면서 깔깔 거리던 그런 맛이 안나왔습니다. 아직도 김인권이라는 배우를 기억하는 이유는 베스트극장에서의 배역이 제일 컸는데... 그냥 충직함이라는 거 하나로 묶어버리니... 쩝...

  영화에서 배우 모두가 전부 캐릭터를 드러내고 서로 저 잘났다고 하면 그것도 문제라고 하지만... 뭐 엄연한 이병헌을 위한 영화라고 생각한다면... 평소의 기대치 이상을 보여준 것 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뭔가 많이 아쉽습니다. 재미있었다라고는 할 수 있는데, 뭔가 다시보고 싶다는 여운은 없네요. 왕의 남자의 경우는 4번이나 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있군요. 이준기를 아직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신고
TOTAL 466,844 TODAY 18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