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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꽃청년의 IT찌질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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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까기 2010.04.05 23:56

Moleskine 을 써요. 전 소중하니까요.

  라는 제목은 사실 좀 엇나갔고..

  아무튼 회사생활하면서 메모에 유난히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처음에는 Mac 어플인 'Notebook'으로 이것저것 정리해나가기 시작했지만... 매번 메모할 때마다 Notebook 을 켜야했고, Mac 도 들고다녀야 했으니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차츰차츰 그냥 공책 (CAMPUS 공책) 을 사서 쓰곤했는데. 이게 쓸데없이 빈공간이 많이 남아도는 게 좀 그랬습니다. A4 보다 조금 작지만 그래도 매번 넓직한 공책을 꺼내서 메모하는 건 역시 휴대성 면에서도 별로 좋은 건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Moleskine. 종류야 많지만 줄이 있는 Ruled Notebook 을 주로 사용합니다.
  가격이야 천엔이 조금 넘어가는 가격이라 비싸다고 생각하면 비싼 것이지만...
  그 가격만큼의 뭔가가 있습니다. ;; 뭔가 라고 설명하기는 뭔가 그렇지만...
  그게 언제부턴가 메모가 더 재미있어 지게되었습니다.

  최근에 다 쓴 Moieskine 을 디벼보면 참 희한한 것 많이 써놨구나 싶을 정도더군요 :-)
  (대표적으로 3개의 인격을 만들어놓고 개드립치거나, 혼잣말 구시렁구시렁 써놨거나...)
  
Apple | iPhone 3GS | 1/15sec

  아무튼 이렇게 메모한 것들을 정리하면서 Things 에 넣어두기도 하고, Things 의 이슈를 빼와서 자세한 내용을 늘어놓고 세분화해서 다시 넣어두고 작업하고... 그렇게도 사용합니다.  GTD++

  헤밍웨이랑 피카소 같은 사람들이 썼다고 하지만.. 뭐 그건 잘 모르겠고.. 아무튼 저에게는 매우 손에 잘 익고 쓰기 편한 메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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