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JEEN

서울에 사는 꽃청년의 IT찌질모험기

Rss feed Tistory
Check 책! 2011.07.31 17:58

[ 하드보일드 하드 럭 ] 요시모토 바나나를 시작해볼까...

하드보일드 하드 럭 - 6점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요시토모 나라 그림/민음사

  사실 일본 작가 중에서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제일 갑인 무라카미 하루키, 히가시노 게이고, 그리고 항상 이름만 알고 있고 책은 보지도 않았던 요시모토 바나나 정도랄까요? 시오노 나나미 할머니는 이와는 부류를 달리한다고 할까...

  요시모토 바나나에 대한 가장 최근의 기억은... 작년인지 재작년인지... 블로그에서 그녀가 투덜거리는 "술집에서 밖에서 산 와인을 꺼내서 먹으려고 했는데, 점원에게 제지를 당했다. 기분나빠서 거기는 다시 안가겠다" 라는 내용의 글과 그리고 이와관련된 인터넷상의 여러 논란들이네요. 

  뭐 아무튼 이런 얘기는 제쳐두고...

  특별히 일본작가들의 책을 즐겨보는 것도 아닙니다. 하루키 책은 몇가지 단편모음집이랑 노르웨이의 숲 정도만 읽었고, 히가시노 게이고는 드라마/영화화된 많은 작품만 알고 있을 뿐이고 책은 아직 접하지 못했습니다. 요시모토 바나나에 대해서는 어떤 매체로도 접해보지 못했기에, 마침 손에 잡힌 "하드보일드 하드 럭" 부터 시작했습니다.

  "하드 보일드" 와 "하드 럭" 이라는 두가지 단편? 중편의 묶음입니다. 두가지 각각 친구와 언니의 죽음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친구에 대한 과거를 뒤적거리는 게 하드보일드 라면, 언니의 죽음을 현재에 직면하는 게 하드 럭입니다. 문체가 뭐 특별하게 튀는 것 없이 담담하고, 그 담담함이 쭈욱 이어진다고 할까요... 감성이 메말라서 그런지;;

  일단 좀 더 요시모토 바나나으 치개들을 더 읽어봐야 알겠네요.

 
신고
TOTAL 488,060 TODAY 38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