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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꽃청년의 IT찌질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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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ac 2010.04.27 12:12

아기다리고기다리던 iPad!

Apple | iPhone 3GS | 1/15sec
Apple | iPhone 3GS | 1/15sec

 사장사마의 지인을 통해서 어제 받았습니다. 

 일단 세금 떼고, 수고비조로 50달러 더해서 605달러 정도로 퉁쳤습니다. 엔으로는 5.7만엔 정도

 나중에 분유값이 걱정이 되지만.. 일단 한달 밥 굶으면 되니까 그건 패스.

 다른 분들의 감상에서도 나와있지만 무겁습니다. 안그래도 팔 힘이 없어서 후달거리는데, 한손으로 잡고 이래저래 만지작거리면서 팔을 후달달 떠니까 다른 사람들은 "쟤가 감동받아서 그런가봐" 라고 착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쿡 아이튠즈 스토어 계정을 안만들어서... 앱스토어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국가를 변경해서 다시 들어가니까 들어가지는데... 계정이 일본에서만 사용가능하다길래 그것도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냥 미국계정 하나 더 만들까 했는데... 지금껏 지른 앱들과 아이튠즈 곡들이 아깝기도 하고 해서...

  맥북을 켜고 거기서 App Store 들어가서 몇가지 iPad 어플을 다운받아봤습니다. 일단 애플이 만든 거랑 몇몇개는 미국에서만 다운이 가능하니(기본으로 설치하라고 나오는 iBooks 조차도) 그것들은 패스했습니다.

  일단 여태껏 지른 어플들을 동기화 시켜서 해보니까... 조그만해서 뭐 없습니다. 2배로 키워도 도트 다 깨지고... 사용할 맘이 안들더군요. 그래서 몽땅 다 지워버렸습니다. 

  AirVideo 의 경우는 iPad용 어플을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니 참 편했습니다. Instapaper 도 그렇고 :-)
 (옴니그래플이 몇십달러 하는 돈을 쌔우는 것을 보고는 좀 기가 차기도...)

  아무튼 기본으로 깐 것은 AirVideo, Instapapaer, GoodReader for iPad 이 세가지 입니다. 
  GoodReader 는 아이튠즈를 이용해서 USB 로 파일전송을 할 수 있었던 사실을 깨닫고 열심히 모아뒀던 파일을 옮겨봤습니다.
  음.. PDF 파일자체의 화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읽기에 크게 무리는 없는 정도. 집에 쌓아둔 맥심을 일일이 잘라서 스캔해둔 적이 있었는데.. 그걸 보니까 약간 글자가 작아보이기는 했습니다. 읽는데는 "크게" 무리는 없었죠.

  AirVideo 의 경우는 뭐 환상적이다 라는 말 밖에 다른 말은 필요없을 것 같구요.
  제가 제일 많이 사용하는 Instapaper 의 경우는 ... 리스트에서 2바이트 문자들이 깨지는 것 빼고는 뭐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iPhone 보다 훨씬 읽기편했습니다.

  아, 그리고 일본 개발자가 만든 CloudReader 라는 것도 있는데.. 이것도 상당히 좋습니다. :-)

  그외 몇몇가지 어플(주로 USA Today 나 .. 그런 무료용)을 다운받아서 깔아봤는데... 이것도 나름 화면에서의 기사 배치등등... [옛날] SF 영화에 나오는 그런 기기들을 사용하는 기분도 살짝 들게끔 합니다.
Apple | iPhone 3GS | 1/15sec

  아무튼 화면은 아이폰과 비교하면 너무 깨끗하고.. 속도또한 비교도 안될정도로 빠릅니다. 배터리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12시간 넘게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그리고 버튼 누름이 상당히 부드러워졌습니다. 홈버튼, 전원, 볼륨 버튼이 아이폰에서는 상당히 딱딱하게 느껴졌는데.. 아이패드는 이게 유연합니다. 그래서 잘못 잡고 있다가 볼륨버튼 누르고 있을 때가 좀 있었습니다.

  케이스는 따로 주문하지 않아서.. 특수제작한(?) 뽁뽁이를 들고다닙니다(사실은 회사의 N상으로부터 받은...)
  일본에 발매하려면 아마 한달은 남은 걸로 아는데... 음.. 빨리 관련 악세서리가 어서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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