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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꽃청년의 IT찌질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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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2008.03.23 20:09

쇼핑으로 겪은 금성/화성, 그리고 공짜에 대한 잔잔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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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장을 보러 갔는데, 전혀 의외의 것을 GET해버렸습니다.

일본와서 이렇게 공짜로 받아본 적이 없어서... ㅠ_ㅠ

아사히 맥주 신제품인 것 같은데... 시음회 겸해서 하나씩 주더군요.

지금 차갑게 만들어 놓고... 잠시후 참치회랑 같이 마셔보렵니다. :-)

오늘은 화성에서온 저와, 금성에서 온 그녀의 쇼핑 에 대해 적적한 견해차를 보이기도 했었는데...

저도 뭇 남성같은 평범한 놈인가 봅니다. 전 예전에 TV를 보고 <<쇼핑하는데 남자를 왜 떨궈나?

남자는 왜 혼자서 빈둥거려?>> 했는데... 오늘 저도 그런 남자에 속한다는 것을 알아버렸습니다.

... 예전에는 사람 많은 곳 가면 그래도 씻고 갔는데...;;

언제부턴가 자고 일어나서 붕 뜬 머리와... 면도 안한 얼굴에... 추리닝에 쓰레빠 질질 끌고갔는데

이 정도면 왠지 "우리동네"가 편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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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동네 말구요.. ㅎㄷㄷ...

그러고보면... "당신은 노려지고 있다"라는 팻말이 군데군데 붙어있는 동네이기는 합니다.

마을 자경대 아저씨들이 글귀를 골라도 아주 섬뜻한 것을 골랐더군요. 거기에 빨간 글씨...ㅎㄷㄷ

뭐.. 이 동네 이사하고 나서... 살인 사건도 일어나고 했으니 그럴만도 하겠습니다.

아무튼 오늘.. 주말의 잔잔한 일상도 이제 끝나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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