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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꽃청년의 IT찌질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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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책! 2013.09.25 22:08

[ 어떻게 살 것인가 ]

LG Electronics | LG-F320L | 1/20sec


어떻게 살 것인가 - 8점
유시민 지음/아포리아

 정치인 유시민은 이제 끝났습니다. 그게 좀 오래되었죠. 개혁당 창당 자금 넣던 그때가 벌써 10년도 더 된 일이네요.

 책은 덤덤하게 쓰여있습니다. 책에도 나오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 <-> 어떻게 죽을 것인가 라는 얘기가 되는지라... 역시나 마찬가지로 책을 읽은 지는 1달이 넘었는데 후기로 남기려니 뭐가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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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Check 책! 2013.09.25 22:03

[ 코딩 호러의 이펙티브 프로그래밍 ]

코딩 호러의 이펙티브 프로그래밍 - 8점
제프 앳우드 지음, 임백준 옮김/위키북스

LG Electronics | LG-F320L | 1/24sec

  그러니까 업계인에게 없어서는 안될 사이트인 stackoverflow 를 만든 사람 중 한명인 제프 앳우드의 업계 관련 에세이 모음집입니다. 조엘 온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조엘 스폴스키 또한 마찬가지로 stackoverflow 를 만든 사람이기도 합니다.

  내용은 조엘 온 소프트웨어 느낌이 물씬 나기도 하고... 가볍게 읽어볼 만 합니다. 다 읽은 지는 2주정도 된 거 같은데... 이제야 블로그에 읽은 티를 내니까 무슨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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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책! 2013.08.16 19:24

[ 데브옵스 ] 데브가 읽어야할 옵스?

데브옵스 - 6점
카일 랜킨 지음, 조남웅 외 옮김/위키북스

 책의 서문에도 나와있지만, 이 책의 대상은 개발자와 QA 정도이며, 선임 시스템 관리자를 꿈꾸는 시스템 관리자 정도로 나와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데브옵스라는 말에 대해서는 특별한 감흥이 없습니다. 서버를 끼고 작업해야하는 일이 많았던 지라 책에 나오는 대부분의 내용도 데브옵스라는 책의 제목처럼 별로 감흥이 없네요. 결정적으로 데브는 옵스에 대해서 이해를 한다손 치더라도 그럼 옵스는 뭐하지 라는 생각을... -_-;

 정작 시스템 감시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것 같은데 이것이 데브옵스의 범주에 들어가는 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군요.

 번역에 대해서 말하자면 군데군데 오탈자도 보이고, 좀 친절하지 않은 번역도 중간중간 보입니다(=단언컨데 저는 이 발언을 나중에 후회할 수 있을테지요).

 시커면 터미널 화면이 막막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책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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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책! 2013.06.13 20:49

[ 진수삼국지/촉서 ] 연의보다 읽기 어려운...


정사 삼국지 - 촉서 - 6점
진수 지음, 김원중 옮김/민음사

 삼국지 하면 나관중, 나관중하고 있었는데... 네, 예전부터 정사 삼국지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그냥 뭐 좀 다르겠지하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다가 서점에서 우연한 기회에 눈에 띄길래 촉서부터 집어들었습니다.

 촉하면 '제갈량'만 떠오릅니다. 뭔가 이상하게 조조전 게임이 나왔을 무렵부터 유비가 싫고 조조가 더 좋아지더라구요. 이 글을 쓴 진수는 촉나라 출신에 진나라에서 벼슬하던 뭐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

 화려한 무장들의 일기토와 백만대군, 70만 대군 하며 웅장한 대군들, 그리고 극적인 여러 장면들이 없는 지극히 무미건조한 책과 좀 번역된 글의 어감이 너무 이상하기도 해서 쉽게 읽히지도 않습니다.

 삼국지 소설은 열번가까이 읽었던 것 같은데, 생판 처음 듣는 여러 이름들... 그리고 기름 쫙 뺀 인물의 평들은 너무 역사적인 인물들과 사실들을 낭만적으로만 보는 버릇을 들이지 않는 것이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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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책! 2013.05.22 21:16

[ 훔쳐라, 아티스트 처럼 / STEAL LIKE AN ARTIST ] 를 읽고

Apple | iPhone 4 | 1/15sec

 예, 사실 책도 얇기도 하거니와 충동구매로 샀습니다. 원래는 한윤형 책보러갔는데 매진이라고 나오길래...

 책제목처럼 그렇습니다. 여기저기서 훔쳐서 뒤집고 비틀어서 자신의 아이디어로 만드는 뭐 그런 내용들에 대해서 늘어놓고 있습니다. 너무 뻔한 얘기라서 특별하게 새겨읽은 것도 없어서 읽고나서 뭐 생각나는 것도 없네요.

 혹시나 놓치고 있는 건 없나 했을 때 중간중간 들여다보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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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책! 2013.04.21 21:16

[ 개발자를 부탁해 ] 아니 부탁하지 않아도 돼요.

개발자를 부탁해 - 6점
주한나(새퍼 양파) 지음/인사이트

 퇴근시간에 금방 끝낼 수 있는 가벼운 주제의 가벼운 이야기입니다. 초반에는 공대남의 연애얘기 어쩌고 저쩌고 인데... 뭐랄까 너무 일반화시켜버리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_-;
 여러모로 펄에 대한 일반화시킨(!)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아, 이게 현실인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책은 뭐 그렇게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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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책! 2013.04.16 22:34

[ 김영하의 울랄라 하우스 ] 처음 접하는 김영하 책

Apple | iPhone 4 | 1/15sec


Apple | iPhone 4 | 1/15sec



누나가 읽던 책 중에 김영하 책이 있어서 슬그머니 가져와봤습니다. 알고보니 사인받은 책이었네요. 책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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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Check 책! 2013.04.10 21:57

[ 내 나이 서른하나] 지금 와이프가 서른하나인데...

내 나이 서른하나 - 6점
야마모토 후미오 지음, 이선희 옮김/창해

 출퇴근시간이 대충 합쳐서 3시간이 되니까... 출퇴근 시간만으로도 어지간한 소설책 한권은 거뜬하게 해치우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고향에 갔을 때 누나가 읽다가 놔둔 책이 있어서 가져와서 읽어봤습니다.

 책은 수많은 서른하나쯤 되는 여자들이 주인공입니다. 그러니 네 단편소설집입니다. 저마다 사연많고 다양한 것 같지만 뭔가 공통적으로 말로 설명하기에는 힘든 그런 점이 있는 것도 싶고... 서른하나가 그런 나이구나 싶은데... 알고보니 와이프가 지금 서른하나 입니다.

 20대 한참 젊었을 때 만나서 벌써 결혼 4-5년, 능히 한편의 소설을 담아도 될 그런 나이구나 합니다. 뭘 해도 익숙해졌을 나이고, 뭘 해도 다시 시작하기에 적당한 나이이기도 하고... 그런 의미에서 아직까지도 나는 뭔가 어설프구나 라는 생각도 해보기도 합니다.

 그냥 뭐 일본소설의 그런 공허함같은 게 있습니다. 항상 그런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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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책! 2013.04.09 21:33

[ 퇴마록 외전 ] 말세다


퇴마록 외전 - 6점
이우혁 지음/엘릭시르

 퇴마록 외전이 나왔다고 해서 서점으로 가서 샀습니다. 예전에 말세편 나올 즈음에는 정말로 뛰어가서 사고 그랬는데... 큰 기대는 없이 샀습니다.

 그래서 정말 큰 기대를 안하기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 이우혁씨는 굳이 이런 내용들로 외전을 찍어내었을까 아쉬울 따름입니다.

 특히 첫번째 에피소드의 그 네트워크 + 증오 이야기는 좀 멍한 감이 있네요.. -_-;

 퇴마록 팬이라면 큰 기대없이 보기를 권합니다.

 전 오늘 퇴근시간에 읽고 후다닥 치워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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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책! 2013.03.02 20:29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2권 세트 - 전2권 - 4점
E L 제임스 지음, 박은서 옮김/시공사

 리디북스로 한참 할인할 때 사봤습니다. 아줌마들을 위한 포르노라나... 네, 1인칭 주인공 시점에 여자가 주인공입니다. 그러니까 뭐 이런저런 표현들과 상대 남자주인공의 완벽에 가까운 조건 설정을 보고 있자면... 이건 뭐 작가가 대놓고 현실도피하고자 쓴 글임에 분명합니다.

 아무튼 남자가 봐서 그렇게 재미있지도 않고, 서양작가들이 쓴 이런 류의 소설은 좀 와닿지가 않네요. 실락원이 100배는 더 나을 것 같습니다. -_-;; // 물론, 파울로 코엘료의 25분이라는 소설이 있지만 파울로 코엘료인데 조금 야한 주제다 라는 거 이외에는 뭐 비교하는 것 자체가 제가 죽일 놈이다라고 자인하는 꼴...

 아무튼 안 보는 게 좋습니다. 시리즈로 있던 데... 그냥 포기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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