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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꽃청년의 IT찌질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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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책! 2008.04.12 20:47

[ Ship it! ] 정상적인 프로젝트를 권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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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P IT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실용 가이드 상세보기
자레드 리차드슨 지음 | 위키북스 펴냄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한 내용을 담은 가이드북. 이 책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서 생기는 문제와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방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내는 방법을 담아 정리한 것으로 현명하게 프로젝트를 완성해가는 법을 소개한 실용서이다. 《SHIP IT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실용 가이드》에서는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방법과 기술, 프로세스상의 문제 해결법, 일반적인

 책은 작년에 사놓고 이사하면서 어디놔뒀는지 잊어먹었다가, 언젠가부터 발견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자가 제안하는 프로젝트 가이드. 이렇게 하면 완벽한 프로젝트... 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정상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프로젝트를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죠.

일단은 회사를 잘 다니고, 좋은 선임개발자를 만난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

여기서 제기하는 개발부분에 대한 부분은 프로젝트 특성에 맞게 배제할 부분을 제외하고는

이미 현업에서 사용중이라는 것입니다

테스트 코드를 이용한 개발이라든지, 이슈트랙킹, 소스코드관리, 여러 커뮤니케이션의 수단 제공...

여러모로 말이죠. "개발방법론"에 대한 것은 좀 제쳐두더라도...

일단 프로젝트.. 지금도 질질 끌고 있는 프로젝트를 붙잡고 하루하루 스트레스는 쌓여만 갑니다.

중요한 건 코딩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명확한 스펙 설계.

예전에 어떤 그림을 본적이 있는데... 고객이 원하는 것은 나무에 타이어를 달아 달라는 것인데...

고객이랑 접하는 영업이 생각한 것은 나무에 소파를 매달아 두는 것이고,

결국에 개발자가 만들어 낸 것은 더욱 터무니없는 결과물이었다는 것이죠.

흔히 쓰이는 GIGO의 가장 처절한 예제가 바로 프로젝트 시작부터 발생되고...

계속 바뀌는 요구사항에 서로간의 불만이 쌓여갑니다.

커뮤니케이션은 "IRC에 그 얘기 날렸는데 그거 못봤었냐?" 라든가, "예전에 말했잖아" 수준에서

그런 불만을 쌓이게 하는 것이죠.

 보다 폭넓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메일, 구두, IRC, 메신저, Twitter, Wiki, Trac)은 거꾸로,

그 여러 수단들에 대한 일괄적인 확인이 이루어져야 되고, 이 과정에서 역효과가 발생되어 버립니다.

예를 들면, Wiki에다가 30분안으로 이거 해줘 라는 간단한 메시지를 쓴다든가..

IRC에 늘어놓은 해석불분명한 말들로 스펙을 결정해버리는 경우...

메신저를 통한 밀실 스펙 결정, 혹은 공유할 사항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지 못하는 경우...

때로는 상하수직적으로 고객 -> 영업(PM?) -> 개발인 경우에.. 영업은 개발 쪽에 거들먹거리면서

이야기하거나 하는 그런 좀 정치적인 우위를 과시하려는 상황도 벌어지고는 합니다.

결국 아무리 좋은 도구나 시스템을 사용해도, 그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람이 확실해야 되고,

보이지 않는 인간관계 간의 어떤 시스템을 조정해줘야 할 필요도 있죠.

결국은 아무리 개발방법론이 뭐가 좋니 해도...

사람이 되고나서의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뭐, 이렇게 말하는 저도 사이비에다가 남탓잘하기로 소문났으니... 쩝.

이상입니다.
Ship it!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실용 가이드 - 8점
자레드 리차드슨 외 지음, 최재훈 옮김/위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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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책! 2008.03.29 19:46

[ 20대, 공부에 미쳐라 ] 공부는 학교에서만 하는 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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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공부에 미쳐라


20대 공부에 미쳐라 상세보기
나카지마 다카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20대를 위한 자력갱생 프로젝트! 『20대, 공부에 미쳐라』는 부와 성공에 직결되는 50가지 공부법을 소개하는 책으로, '88만원 세대'라 불리며 비좁은 취업의 문에서 불안해 하는 20대들을 위한 자기계발서이다. 저자는 20대 때부터 직장인을 위한 공부 모임을 운영하였다. 그리고 여기서 만난 수많은 경영자와 직장인의 이야기를 토대로 20대를 위한 공부방법을 이끌어냈다. 본문에는 멀리 내다보고 길게 가는 인생 공부법,

 이제는 인정하자. 정말 나는 읽기 쉬운 책만을 읽는 다는 것을.

 "뭐뭐야, 뭐뭐해라!"라는 HOW-TO, 요즘은 일본에서는 LifeHack이라고 통칭하는 서적들 중에...

 요 근래에 주목을 받았던 책인 20대, 공부에 미쳐라.

 "책 정보넣기"에서 '20대'로 검색해보니까, 좌르르르륵 나온다.

 예전에 읽었던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라는 책도 있고, 고딩때 읽었던 기억이 있는

 "20대에 해야할 50가지"라는 책도 있었다.

 이런 것은 역시 저자들이 느끼는 20대 시절의 그리움과, 내가 20대면 쟤네들처럼 안산다 라는

 그런 일부 한심한 20대를 바라보는 30대 이상의 분노(?)가 묻어나는 것일 지도 모르겠다.

 혹은 권위에 빠져있는 어떤 저자는 내가 20대에 이렇게 해서 성공했으니, 니네들도 이렇게 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있지 않겠어? 라는 투로 얘기할 지도 모른다.

 이 책은 위의 세가지가 함축된 내용인 듯하다. 너무도 뻔한 이야기에, 너무도 뻔한 Lifehack이라서

 눈물이 날 지경이다. 그런데도 중간에 안 덮고 왜 끝까지 봤느냐면...

 그래도 그 내용은 약간 어긋나 있을 지도 모를 내 20대 생활에 대한 조금이라도 자극이 되지도

 않을까 하는 소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결론은 자극이 된다. 이 책은 일본의 20대에게 쓰여진 책이기에... 실제 대학 생활과 군대 생활로

20대의 절반을 보내버릴 한국 젊은이들에게 어떻게 다가올까?

 저자가 말하는 "공부"라는 것은 학교에서의 "공부"가 아닌... 사회에서의 "공부"를 주로 말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사회에 뛰어들지 않은 대학생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 지는 잘 모르겠다.

(참고로 학생때 이런 류의 책을 읽은 기억이 있지만... 대부분 직장에서의 Lifehack위주의 내용이라

그다지 와닫지 않았다)

 이런 책들을 보면서 언제나 생각하는 것이 있다.

 "답은 알고는 있는 데, 왜 답안지에 답을 쓸려고 하지 않을까?"

 나는, 아니 우리는 이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한 답을 알고 있다. 그 답을 쓸 것이냐, 말 것이냐 ...

 쓰더라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세상이 어떻게 받아들여 주는 가 이겠지만...
20대, 공부에 미쳐라 - 8점
나카지마 다카시 지음, 김활란 옮김/랜덤하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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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책! 2008.03.24 20:14

[ 경제상식사전 ] 사모펀드는 "사모님! 사모합니다"할 때의 사모가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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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상식사전 ]


경제상식사전 상세보기
김민구 지음 | 길벗 펴냄
어려운 경제용어와 경제현상을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경제상식사전』은 현대인들이 꼭 알아야 할 경제상식을 재미있는 그림, 최신 도표와 함께 설명하여 경제현상을 다각도로 이해하도록 하였다. 저자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경제전문지를 섭렵한 후,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경제문제와 경제용어들을 놓치지 않고 정리하였다. 그리고 분식회계, 기회비용, 프로슈머와 블루슈머, 대체재와 보완재, 전방산업

ㅇㅁㄴㅇ

 흠... 요근래 환율이 널뛰기 하더니.. 요즘은 다시 안정세로 들어가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는 가운데...

 한달전 쯤에 한꺼번에 구입해뒀던 [ 경제상식사전 ] 을 드디어 펴들게 되었다.

 [경제신문이 스포츠 신문보다 더 재미있어지는  ] 이라는 수식을 붙인 만큼...

그냥 적당한 예와 적당한 설명만이 주로 되어있다. 중간중간 삽화를 통해 보기 좋게 만들어 놓았다.

요 근래 들어본 듯한 경제용어들에 대한 자잘한 설명 이후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 물론 한번만 읽어봐서 그렇...)

책의 뒷면에는 3번 읽게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 귀찮아서 그러지 못했다.

고등학생들 [ 경제 ] 배울 때, 이 책을 한번 읽어보면 되겠다 정도일까나...

역시 L...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 난 너무 "읽기 편한 것"만 읽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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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책! 2008.03.09 21:48

[ 나쁜 사마리아인들 ] 일반화되고 상식화된 "사실"에 대한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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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 상세보기
장하준 지음 | 부키 펴냄
우리 시대의 각종 현안에 관한 해답! 현실로서의 경제학 전반에 대한 부담없는 교양 경제서! 이 책은 나쁜 사마리아인들이 가난한 나라에 해를 끼치는 일을 그만두게 할 수 있는가에 관해 이야기한 책으로, '세계화'와 '개방'만을 강조하는 신자유주의적 조류에 대한 반박논리를 제공한다. 먼저 세계화의 신화와 진실, 부자나라 부 생성 과정을 살펴보며, '역사적 사실'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잘못되었거나 부분적인 진실
 
  교양 경제서...

  교양없고, 경제력 없는 나에게 맞지 않지만... 현실세계에 대한 이해를 하고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그렇잖아도 예전에 우루과이 라운드 부터 시작해온 농업 개방의 물결이 지금 FTA까지 이르게 되었으니...

거기에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것이라는 농민들... 농업을 생으로 하고 있는 집의 아들이지만 거꾸로 말하면

농업과는 가장 거리가 먼 일을 하고 있는 나...

뭐 대충 이런 에피소드 보다는 일단 도전 정신을 발휘해보기로 했다.

  경제 발전만이 최우선이라는 우리나라 사람은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가 아닐까 싶다.

  항상 인간적인 상식선에서 생각해온 국제정세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새겨들어가게 된다.

  돈이 최우선이요, 자국의 이익이 최우선이요, 자국의 이익이 아니면 내 이익이 우선이요...

  돈도 많고, 찍어낸 것도 많은데 팔 곳이 마땅하지 않은 선진국 족속들의 개발도상국 때려잡기인 현실과

피도 눈물도 없는 제약회사들과 IMF와 세계은행의 구제금융이라는 허울 좋은 도움 뒤에 숨겨진 메스질과

"민영화, 민영화, 민영화"에 미친 정치가들과 무심코 세금 안빠지니  좋아라하는 사람들...

특히 경제발전의 이유를 찾고 자신이 원하는 답에 끼워맞추면서 이론을 써나가는 몇몇 학자들의

어이없는 실태를 말해주는 저자의 글에서 통쾌함을 느끼게 된다.


나쁜 사마리아인들 - 10점
장하준 지음, 이순희 옮김/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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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책! 2008.03.01 14:43

[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 ] 눈 앞의 마시멜로는 언제 먹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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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양장본) 상세보기
호아킴 데 포사다 지음 | 한국경제신문사 펴냄
『마시멜로 이야기』의 감동과 교훈을 다시 한 번! 대학을 졸업하고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한 찰리. 마시멜로의 교훈에 따라 대학생활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찰리는 기업에 입사하면서 각종 유혹에 빠지게 되고 목표를 잊은 채 방황하게 된다. 눈 앞의 마시멜로를 먹어치우고 파산 직전까지 내몰린 찰리 앞에 현명한 조나단이 나타난다. 그는 찰리에게 6가지 성공 퀴즈를 내 놓는데… 『마시멜로 이야기』『피라니아 이야기

 주인공인 찰리는 지름신이 되었다.

 이게 바로 도입부의 내용이었다. 뭐랄까... 나의 경우와 상당히 흡사하다.

 일본에 와서, 월급을 받고... 그리고 지르고, 지르고, 지르고.....

[마시멜로 이야기]에서 눈 앞의 마시멜로를 먹지 말라는 멘토의 당부에 안먹고 견디다가

사회생활에 들어가서는 결국은 눈 앞의 마시멜로를 먹어치우는 우를 범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잘못된 길을 들어섰음을 알고 다시 눈앞의 마시멜로 먹기를 미루는 일들을 시작한다.

그리고는 행복한 삶을 이룩한다라는 간단한 세네줄 요약.

1편에서 주인공은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 달리고

2편의 내용은 그 목표를 이루고 난 다음의 자신의 변한 모습에 반성하며 다시 멘토와의 이야기와

주위 사람들간의 관계에서 다시 새로운 삶을 찾아나간다.


나에게 대입해보자... 일단 어릴 적부터의 나의 꿈이었던 "컴퓨터 프로그래머"라는 목표는 이루어냈다.

그리고 해외에서 생활하고 싶다는 욕심에 해외에 왔다. 그리고... 여러가지 내가 원하던 목표를 달성했었다.

내가 어릴 적에 가지고 있던 목표는 이미 달성되어 버렸다고 생각한 나머지... 남은 인생에 대한 목표는

내팽겨두고 있는 상태가 되어있다. 그러니 2편 이야기의 도입부의 찰리처럼 지름신이 강림하는 사태를 범하게

되었다는 것.

눈 앞의 마시멜로는 몇 분만 지나면 더 많이 먹을 수 있는데... 지금 눈에 보이는 하나의 마시멜로에

눈이 팔려있는 나...

더 많은 마시멜로를 먹기 위한 나의 목표, 계획을 다시 세워나가야 겠다는 은연중의 다짐을 하게된다.

이쯤에서 반전이 들어간다면...

* 난 마시멜로를 좋아하지 않는다.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 - 6점
호아킴 데 포사다.엘렌 싱어 지음, 공경희 옮김/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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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책! 2008.02.23 13:57

[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 연애소설임을 거부한다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상세보기
차드 파울러 지음 | 인사이트 펴냄
개발자의 자기계발과 경력관리를 위해! 소프트웨어개발자 차드 파울러의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회사, 기술, 경제, 가치 등이 정신없이 바뀌는 오늘, 개발자로서 맞닥뜨리게 될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이 책은 내일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을 끝없이 만나게 되는 개발자의 자기계발과 경력관리를 위한 52가지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가르침마다 '실천하기'를 담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한국에 있는 형에게 "필요한 거 없냐?"라는 질문에 냉큼 YES24에 담아둔 20만원어치의 책을 사달라고 한 동생. 그리고 3일후 집으로 도착한 책들. 햄볶한 책읽기... 하지만..

 결단코 연애소설이 아닌 이책은 다름아닌 IT업계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루비 업계에서 강렬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이 사람의 IT이야기는 재미가 없다... 물론 코드 한줄없는 IT이야기이며, 개발자의 자각을 촉구하는 내용들이 주를 이룬다. 마땅한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다는 것은 그만한 자극을 준 내용이 없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래리 월이나 랜달 슈월츠, 데미안 콘웨이, 오드리 탱등의 Perl 이야기라면 자극과 흥미를 줄 지도...)

 코드 한줄보다는 업무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데 힘쓸 것이며, 개발자도 글쓰기를 잘해야 된다는 이야기에... 뭐 대충 국내 유수 아키텍쳐들이 하는 이야기를 번복하고 있다. 물론 이런 일들이 중요하니까 이렇게 자주 듣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국내 IT업계를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새벽 인력시장에 비견되고 있는 막장 SI시장을 필두로 ... 저렴한 신입뽑아서 밤늦게까지 막일시키는 그런 상황에 "회의"가 "사랑"보다 커지는 것이려니... (물론 막장이라고 들을 뿐이지, 실제로 겪어보지 않아서 이런 말 하는 것도 참 무의미하고, 그 쪽에서 일하는 분들을 막장취급하는 것도 아니..)

 "IT맨이  사표를 쓴 이야기" ... 이 글을 쓰신 분은 "사랑"하지 않아서 떠난 것 일까... "사랑"하지 못해서 떠난 것일까...

 국가정책에 이끌려 비전공/미취업자들의 IT인력의 유입, 국가 정책에 의한  IT전문가 10만 양병설... 싼 인력을  오랜 시간 부려먹으려는 경영마인드, 거기에 따른 해외인력 유입계획 등등등... 업계인들의 박탈감이 감도는 업계전망.

 떠나지 않게 "사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부터 우선시되어야 되지 않을까? 지금 우리네 업계는...

 - 생초보에 귀동냥해서 들은 이야기만 중얼대는 사이비 개발자의 話..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 4점
차드 파울러 지음, 송우일 옮김/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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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
Check 책! 2008.02.19 23:02

[ エンジニアのための時間管理術 後 ] 엔지니어를 위한 시간관리술

Time management

엔지니어를 위한 시간관리술!


"엔지니어를 위한 시간관리술",

언젠가 읽을 책 없나 하고 紀伊国屋(키노쿠니야) 서점에 들렀던 적이 있다.

아마 작년 이맘때 쯤에 산 책일 까 싶다. 그 책을 오늘 꺼내보았다.

200페이지 조금 넘는 내용에는 "엔지니어를 위한 시간관리술"을 다루고 있다고 하는데...

왠지 그닥 와닫지 않는 내용이라서 어찌 평을 해야할 지도 모르겠다.

출근 전차와 퇴근 전차의 시간 사이에 샤샤샤샥 훑어보고는 냉큼 덮어버렸다.

물론 모든 페이지를 다 훑어본 다음...

내용은 나에게는 그렇게 맞지 않았다. 특별한 시간관리가 필요할 정도로 하드한 스케쥴도 아니었고

업무협조나 그런 것도 그렇게 잦은 것도 아니었으니...

페어 프로그래밍(3명이 같이 한 것은 뭐라고 할까..;;)도 간만에 하면서, 기존 코드의 내용을

리팩토링하거나(섣부른 리팩토링은 역시나 암울한 결과를 초래한 다는 사실을 절감한다)

일정상 느긋느긋하지만(오늘은 이상하게도...)...

이런 것을 읽는 다면... 내가 바쁜 것이라고 말하는 걸까? 바쁘고 싶다고 말하는 걸까?

어느 것 하나 건진 것 없는 책이었다. 나중에 내가 좀 더 바빠지면 그때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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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책! 2008.01.29 18:54

[일분 후의 삶] 극한의 상황 그 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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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억 지구촌 사람들에게는 60억 가지의 다양한 삶의 모습들이 있다.

 어떤 이는 전쟁에 휘말려 지옥과 같은 삶을 보내고 있을 수 있고, 어떤 이는 전쟁을 벌여 지옥을 선사해주고 있을 수 있고, 또 나같은 어떤 이는 편안히 키보드나 두드리면서 감상이랍시고 이렇게 미려한 수식을 붙이려고 애쓰고 있을 수 있다.

 [ 일분 후의 삶 ] ...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자신을 잃지 않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책 사놓고 일한다고, 바쁘다는 핑계를 대면서 책을 멀리하다가, 근래에는 다시 책으로 명상하는 생활로 돌아왔다.

 해외에서의 1년동안 쫓기다시피 해온 사회생활. 그리고 어느 새 새겨진 "경력 1년"... 하지만 그에 미치지 못하는 실력. 그러니 정작 읽으려면 이런 책이 아닌 오라일리에서 나온 책을 섭렵하고 있던지, 시스템 관련 책들을 다시 들추어내며 있어야 될텐데...

 1년동안 컴퓨터와의 감정없는 대화에서 나 또한 많은 감정을 잃어버린 것에 대한 감정찾기 여행비슷한 것이라고 칭하고 싶다.

 내용은 흔히 들어본 내용이다. 분명 어떤 사람에게는 지루하게 다가올 수 있고, 나같이 감성에 메말라하던 사람에게는 좋은 자극이 되어주는 책이다.

 핑계와 허영으로 일관된 1년의 생활이... 그 삶의 극한에 휘말린 사람들의 이야기에 잠시 삶의 질주를 멈추고 싶다. 그리고 진정으로 생각해야될 나와 나의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시선을 돌려야 될 때...

 몇 푼안되는 돈(이렇게 말하면 솔직히 거짓말이지만)과, 기술적 허영에 휘말렸던 내 삶에...

 이제 감성을 싣고 달려야되겠다. 등짐은 무거워지겠지만 발걸음은 한결 가벼워지는 삶의 방식...

 감성어린 개발자를 목표로...
일 분 후의 삶 상세보기
권기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일 분 후에도 나는 살고 싶다! 죽음의 위기와 맞닥뜨린 사람들이 들려주는 생존 기록, 『일 분 후의 삶』. 평범하게 살아오다가 불시에 찾아온 죽음의 위기를 극복한 열두 사람의 감동적인 생존 기록을 담은 논픽션이다. 생의 끝에 다다른 순간, 그들은 자신이 일 분 후에도 살아있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이 책은 오랫동안 신문사에서 문학ㆍ영화 분야의 담당 기자로 일해온 저자의 저서


일 분 후의 삶 - 8점
권기태 지음/랜덤하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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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책! 2008.01.17 22:26

사이트 뒷담화... #YES24

한국에 있었을 때는 2개월에 20만원 어치 정도 책을 주문해서 한꺼번에 읽고는 했던 YES24

<title>태그에 아련히 새겨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 이라고 자부하는 YES24

지금도 분기당 20만원어치 책을 국제배송으로 주문하고는 하는 YES24

국제배송이 안되는 강컴때문에 강컴 베스트 셀러를 찾아서 담아두는 장소, YES24

언제나 배송료 부담때문에 선뜻 주문버튼을 누르기 힘든 YES24 (국제배송료가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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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클릭하면 숫자가 올라가는 처리!! 우왕ㅋ굳

FF에서는 책을 카트에 넣을 수도 없는 YES24

이런 거 보면 국내 웹 개발자들 좋겠다라는 생각(IE에만 맞추면 되니까...)이 들게끔 해주는 YES24

(이건 한국의 일반적인 쇼핑몰이 이모양이니...)

당최 국내 1위라면서 그 흔한 API하나 제공하지 않는 YES24

맥북을 사고나서는 주문하러 한번도 들어가지 않은 YES24

그런데도 윈도우로 배송료 포함 20만원의 책을 이번에 또 구입하게 한 YES24

그렇게 해줬는데도 방심한 사이에 골드회원 만들어준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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