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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꽃청년의 IT찌질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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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책! 2013.06.13 20:49

[ 진수삼국지/촉서 ] 연의보다 읽기 어려운...


정사 삼국지 - 촉서 - 6점
진수 지음, 김원중 옮김/민음사

 삼국지 하면 나관중, 나관중하고 있었는데... 네, 예전부터 정사 삼국지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그냥 뭐 좀 다르겠지하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다가 서점에서 우연한 기회에 눈에 띄길래 촉서부터 집어들었습니다.

 촉하면 '제갈량'만 떠오릅니다. 뭔가 이상하게 조조전 게임이 나왔을 무렵부터 유비가 싫고 조조가 더 좋아지더라구요. 이 글을 쓴 진수는 촉나라 출신에 진나라에서 벼슬하던 뭐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

 화려한 무장들의 일기토와 백만대군, 70만 대군 하며 웅장한 대군들, 그리고 극적인 여러 장면들이 없는 지극히 무미건조한 책과 좀 번역된 글의 어감이 너무 이상하기도 해서 쉽게 읽히지도 않습니다.

 삼국지 소설은 열번가까이 읽었던 것 같은데, 생판 처음 듣는 여러 이름들... 그리고 기름 쫙 뺀 인물의 평들은 너무 역사적인 인물들과 사실들을 낭만적으로만 보는 버릇을 들이지 않는 것이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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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2013.06.13 19:33

[ 파파로티 ] 음악을 다루는 영화는 뭔가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 건가


 예전에 잠깐 TV 를 켰는데 마침 스타킹 재방송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락부락하게 생긴 사람이 성악한다고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잠깐 멍하게 들었는데, 이 사람 관련해서 영화가 나온다고 언뜻 들었다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왔습니다. 

  사실 돈 좀 때려부은 영화나 유명감독 영화 ... 가 아니면 극장에서 잘 안보게 되고 ( 그 이전에 최근 3-4년동안 극장에 가본 횟수가 다섯손가락안에 꼽기도... ) ...

  이제훈은 군대가기 전에 뭔가 막 영화를 찍었던 것 같은데... 한석규빨도 있고, 워낙 음악관련영화는 절반이상 먹고들어가니까요.

  엔딩은 뭔가 예전 엄정화 주연의 호로비츠를 위하여의 엔딩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자신의 스승을 위해서 노래/연주하는 장면이요. 알고보면 이런 씬은 좀 많은 거 같은 느낌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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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책! 2013.05.22 21:16

[ 훔쳐라, 아티스트 처럼 / STEAL LIKE AN ARTIST ] 를 읽고

Apple | iPhone 4 | 1/15sec

 예, 사실 책도 얇기도 하거니와 충동구매로 샀습니다. 원래는 한윤형 책보러갔는데 매진이라고 나오길래...

 책제목처럼 그렇습니다. 여기저기서 훔쳐서 뒤집고 비틀어서 자신의 아이디어로 만드는 뭐 그런 내용들에 대해서 늘어놓고 있습니다. 너무 뻔한 얘기라서 특별하게 새겨읽은 것도 없어서 읽고나서 뭐 생각나는 것도 없네요.

 혹시나 놓치고 있는 건 없나 했을 때 중간중간 들여다보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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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Gears 2013.05.04 17:46

[ Kindle Paperwhite ] 나의 필수요소

 어디든 나갈 때 반드시 확인하는 세가지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지갑과 아이폰 그리고 킨들입니다.


2012/04/08 - [IT/Gears] - [ Kindle 4th ] 여차저차 해서 Kindle 4세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2012/01/19 - [IT/Gears] - [ Kindle ] 킨들 수난기 - 배터리 완충불가

2011/12/19 - [IT/Tips] - [ Kindle ] Send To Kindle 로 Readability 를 메인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2011/10/01 - [이빨까기] - [ Silex/Kindle ] 킨들붐 @ Silex

2011/06/10 - [이빨까기] - [ Kindle3 ] 이.. 또 뽀개졌습니다.

2011/05/20 - [IT/Gears] - [ Kindle3 ] 애증의 킨들...

2011/03/25 - [이빨까기] - [ Kindle 화면 깨짐 사건 ] 아마존에 전화를 걸어서 교환을 받자

2011/01/27 - [IT/Gears] - [ Kindle3 ] 킨들을 질렀습니다.

킨들과 저와의 애증의 관계가 계속되고는 결국 뭐 필수요소화되어버렸습니다. 쉬운 독서모드 전환이 가능해서 가끔은 혼자서 걸어다닐때, 긴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대중교통, 커피샾 이용 등  항시 애용하고 있습니다.

 Kindle Paperwhite 에는 현재 1500건이 넘는 아티클이 쌓여있고... 이것들을 언젠가는 다 소화하고 말리라는 꿈같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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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2013.05.04 16:21

[ 신세계 ] 무간도말구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1/125sec

사실 예, 그런 명작이라는 무간도를 전 못봤습니다. 디파티드는 봤는데... 컨셉자체는 비슷해도 다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배우 간의 호흡이 참 적절한 영화랄까요. 황정민은 정말...

 정말 추천할 만 합니다. 물론 19금이라서 몇몇 잔인한 장면은 눈뜨고 못 보겠지만 -_-;; // 야한  장면은 없으니 걱정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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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2013.04.25 20:04

[ 아이언맨3 ] 확실히 2편보다는 나은 3편 또는...

 예, 아무튼 아이언맨3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확실한 건 2편보다는 낫습니다. 3D 로 봤는 데 어정쩡한 3D 는 집중이 잘 안되더군요. 아이언맨3의 예고편은 뭔가 비장한 그런 느낌이 있는데... 그야 이번이 XX이니까 그런 느낌이 좀 강하게 드는 것 같습니다. 예고편에서 아이언맨 소대가 등장할 땐, 또 털려서 아이언맨들이랑 싸우는 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한 건 극장에서 보세요 :-)

 영화의 결론은 남자가 한을 품으면 3천도의 열을 뿜어낸다 입니다. 고로 우리는 약속시간은 꼭 지키는 민주시민의 자세를 견지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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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2013.04.23 20:16

[ 액셀월드 ] 전뇌류 애니의 발전상을 알 수 있는 작품

뚱뚱하고 이지메나 당하는 주인공은 가상현실 게임에서는 독보적인 능력을 보입니다. 그런 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지고 접근하는 여주인공. 그리고 주종관계(?)가 됩니다.

 소드아트온라인에서 너브기어로 가상현실게임에 접속해서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 있었다면, 액셀월드는 제목그대로 가속세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또한 가상현실인데, 설정에서는 가속세계의 15분이 현실의 1초라고... -_-; 이 작품에서 전뇌로 대체되는 아이템은 뉴로링커라는 목걸이로 등장합니다. 이를 통해서 각종 네트워크에 접속하거나, 가속세계에 접속하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라는 것이죠.

 가속세계에서 몇년을 보내도 현실에서는 그렇게 나이먹는 것도 아니고... 애타게 붙잡고 싶은 "시간"에 대한 미련이 이 작품의 근간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뭐 사실 내용은 흔한 배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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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2013.04.23 20:06

[ 마오유우 마왕용사 ] 흔한 열도의 판타지물

 먼치킨 용사가 마왕성에 도착해서 마왕에게 일기토를 걸다가 말빨에 넘어가서 상호소유계약(?)을 맺는다는 뭐 그런 흔한 연애물(?) 입니다. 대개의 연애물은 하렘물로...

 특별한 인상은 없습니다만... -_-; 그 이전의 소드아트온라인의 여운때문에 그런 비슷한 향수를 느끼기에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얘기를 듣기로는 늑대와 향신료의 주인공 성우 둘이 이 작품에서도 마찬가지로 같이 호흡을 맞췄다고 하는데요.

 그렇게보면 시대풍도 늑대와 향신료와 비슷하고, 경제나 전쟁 같은 큼직한 주제를 해석하고 적용하는 것도 늑대와 향신료의 상인거래에 관한 얘기와 이어지는 것 같은 그런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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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책! 2013.04.21 21:16

[ 개발자를 부탁해 ] 아니 부탁하지 않아도 돼요.

개발자를 부탁해 - 6점
주한나(새퍼 양파) 지음/인사이트

 퇴근시간에 금방 끝낼 수 있는 가벼운 주제의 가벼운 이야기입니다. 초반에는 공대남의 연애얘기 어쩌고 저쩌고 인데... 뭐랄까 너무 일반화시켜버리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_-;
 여러모로 펄에 대한 일반화시킨(!)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아, 이게 현실인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책은 뭐 그렇게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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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2013.04.21 21:03

[ 원피스Z ] 이건 뭔가의 오마쥬...

 원피스Z 를 봤었습니다. 예고편이 너무 멋졌습니다만, 거기까지였습니다.

 그러니까 현재의 해적들이 판치는 구조를 바꾸기 위해서 기존의 해군의 방식으로는 안된다고 해서, 해군출신의 제트가 신세계의 3곳의 엔드포인트를 폭파해서 신세계를 불태워서 해적들을 박멸하려고 하는 계획을 세우고, 그리고 드라마틱하게 루피일행이 그것을 막는다는 얘기입니다.

 그보다 뭐 아카이누랑 아오키지와의 대결이후의 아오키지의 모습이라든가, 기존의 원작과의 끈을 그대로 이어가는 것도 좋았습니다.

 뭔가를 바꾸기 위해서 뭔가를 폭파하고 떨구고 한다라는 기조는 건담 극장판 역습의 샤아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리고 또한 제트가 내세우는 단체 또한 "네오해군"이라는 것도 그렇고, 이름을 위장한다든가... 하는 소소한 요소들이 그런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아무튼 다른 원피스 극장판과는 달리 재밌습니다. 원작만화는 어인 이후로는 못봤네요. 언젠가 한번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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