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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꽃청년의 IT찌질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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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듣기 2012.12.03 21:54

환갑을 겨우 넘기신 아버지께서 고르신 트로트 명곡들

 이번에 고향에 내려갔을 때, 지난번 아버지께 선물을 해드린 스피커가 큼직한 MP3 플레이어에 노래를 새로 올려드렸습니다. 네이버 뮤직에서 트로트 부문 아티스트 리스트를 쫙 펴고 아버지 보기 좋게 부분 화면확대를 해서 리스트를 주르르륵 보여드렸습니다. 

 저는 모를 그런 많은 노래들의 제목을 탁탁 짚어내시는 아버지와 그걸 옆에서 보며 흥얼흥얼 거리는 하니엄마...

 근데 참 한 노래를 두고서 거의 대부분의 트로트 가수가 그걸 다 각자의 버젼으로 부른 게 있어서... 누가 이노래를 처음 불렀는지... -_-;; 아버지도 헷갈려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면 중복된 노래들도 몇 있습니다.

 아무튼 환갑을 넘기신 지 얼마 안되시는 아버지께서 2시간 넘게 고르신 곡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가지게 되시거나...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이미자

  • 가슴아프게
  • 돌지 않는 풍차  
  • 비 내리는 고모령  
  • 비 내리는 호남선  
  • 유달산아 말해다오 
  • 여자의 일생 
  • 추풍령 
  • 저 강은 알고 있다
  • 흑산도 아가씨
  • 애수의 소야곡 

조용필
  • 창밖의 여자 
  • 돌아와요 부산항에 
  • 산장의 여인

나훈아
  • 물레방아 도는데
  • 임그리워 
  • 녹슬은 기찻길  
  • 청춘을 돌려다오  
  • 갈대의 순정 
  • 바보같은 사나이 
  • 사랑은 눈물의 씨앗  
  • 섬마을 선생님 
  • 불효자는 웁니다  
  • 울고 넘는 박달재  
  • 삼팔선의 봄 
  • 홍도야 울지마라 / 
  • 찔레꽃 / 
  • 꿈에 본 내 고향 / 
  • 꿈꾸는 백마강 / 
  • 단장의 미아리 고개 / 
  • 목포의 눈물 / 
  • 삼팔선의 봄 / 
  • 유달산아 말해다오 / 
  • 연상의 여인 / 
  • 청춘고백 / 
  • 선창 / 
  • 돌아가는 삼각지 /
  • 가슴 아프게 / 
  • 동숙의 노래 / 
  • 굳세어라 금순아 / 
  • 외나무 다리 / 
  • 추억의 용두산 / 

고영준
  • 남자의 길 

남인수
  • 가거라 삼팔선 / 
  • 꼬집힌 풋사랑 / 
  • 이별의 부산 정거장 / 
  • 청춘고백 / 
  • 고향산천 / 
  • 추억의 소야곡 /

남진
  • 그리움은 가슴마다 / 
  • 마음이 약해서 / 
  • 비내리는 영등포 / 
  • 너와 나 / 

심수봉
  • 백만송이 장미 / 
  •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
  • 그때 그 사람 / 
  • 당신은 누구시길래 / 
  • 여자이니까 / 

주현미
  • 기러기 아빠 / 
  • 남원의 애수 / 
  • 못난 내 청춘 / 
  • 신사동 그 사람 / 
  • 비 내리는 영동교 / 
  • 정말 좋았네 / 
  • 님이라 부르리까 /

패티김
  • 그대 없이는 못살아 / 
  • 가시나무새 / 
  •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 님은 먼 곳에 / 
  • 서울의 찬가 / 
  • 초우 / 
  • 빛과 그림자 /
  • 석별 / 
  • 물레방아 도는 데 /

고복수
  • 타향살이 / 

조항조
  • 남자라는 이유로 / 
  • 만약에 / 
  • 사나이 눈물 / 
  • 불꺼진 창 / 

강진
  • 땡벌 /
  • 고장난 벽시계 / 
  • 모르고 / 
  • 화장을 지우는 여자 / 
  • 사랑의 밧줄 / 
  • 연하의 남자 / 
  • 시계바늘 / 
  • 천년을 빌려준다면 / 
  • 유리벽 사랑 / 
  • 황진이 / 
  • 짠짜라 /
  • 톡톡 쏘는 남자 / 
  • 남의 속도 모르면서 / 

장윤정
  • 장윤정 트위스트 / 
  • 어부바 /
  • 어머나! / 
  • 당신이 좋아 / 
  • 천생연분 / 
  •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 
  • 콩깍지 / 
  • 카사노바 / 
  • 얄미운 사람 / 
  • 곡예사의 첫사랑 / 
  • 카츄샤의 노래 / 
  • 과거를 묻지 마세요 / 

김용임
  • 빙빙빙 / 
  • 도로남 / 
  • 연락선 / 
  • 목포는 항구다 / 
  • 삼천포 아가씨 / 
  • 바다가 육지라면 / 
  • 미스고 / 
  • 연안부두 / 
  • 울어라 기타줄 / 
  • 일편단심 / 
  • 너는 내남자 / 
  • 잃어버린 30년 / 
  • 수덕사의 여승 / 
  • 우지마라 / 
  • 만약에 / 
  • 인생에 새옹지마 / 
  • 백마강 / 
  • 엽전 열닷냥 / 
  • 한오백년 / 
  • 동백아가씨 / 
  • 나는 울었네 / 
  • 처녀 뱃사공 / 
  • 월악산 / 
  • 물새야 왜 우느냐 / 
  • 성주풀이 / 
  • 오빠는 잘 있단다 / 
  • 유리구두 / 
  • 네박자 /

송대관
  • 해뜰날 
  • 사랑해서 미안해 
  • 분위기 좋고 
  • 차표한장  
  • 우리 순이  
  • 혼자랍니다  
  • 유행가 
  •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 사모곡 
  • 고향이 남쪽이랬지 

박상철
  • 큰소리 뻥뻥  
  • 자옥아 
  • 무조건  
  • 해뜰날  
  • 춘자야 
  • 동반자 
  • 빠이빠이야 

태진아
  • 사랑은 아무나 하나  
  •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 옥경이  
  • 찻집의 고독  
  • 서울의 밤  
  • 거울도 안보는 여자  
  • 장녹수  
  • 미안 미안해  
  • 카스바의 여인  
  • 천년바위 

문주란
  • 돌지않는 풍차 
  • 낙조  
  • 번지없는 주막  
  • 백마야 울지마라  
  • 누가울어  
  • 서울야곡  
  • 너와 나  
  • 여로 
  • 대지의 항구 
  • 대전부르스

김연자
  • 보내야 할 당신  
  • 안녕 
  • 전선야곡  
  • 꽃마차 
  • 샌프란시스코  
  • 당신 
  • 럭키서울  
  • 수은등 
  • 물새야 왜 우느냐  
  • 단골손님 
  • 님이라 부르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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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듣기 2012.02.07 11:28

정의의 편과 악의 조직의 차이

正義の味方と悪の組織の違い。これは面白い。 on Twitpic

   재미있고, 여러모로 생각할 부분이 많은 부분이라서 블로그에도 남겨봅니다. 정의의 편과 악의 조직의 차이 라는 것인데...

 정의의 편 악의 조직 
 자기자신의 구체적인 목표가 없다   큰 꿈, 야망을 가지고 있다
 상대의 꿈을 저지하는 것이 삶의 목표   목표달성을 위해 연구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항상 뭔가 일이 일어난 다음에 행동한다  매일 노력하여 꿈을 위해 온 힘을 다한다
 수동적인 자세  실패해도 주저앉지 않는다
 혼자 혹은 소수의 인원으로 행동한다  조직으로 행동한다
 항상 화를 낸다  잘 웃는다



 결론은, 우리 모두 악의 조직이 되자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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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듣기 2012.01.13 21:53

댄스로 배우는 Sort Algorithms


  최근에 트윗에서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http://www.youtube.com/user/AlgoRythmics/videos

  YouTube 의 AlgoRythmics 라는 유저가 올린 

- Quick-sort
- Merge-sort
- Shell-sort
- Select-sort
- Bubble-sort
- Insert-sort

  이 여섯가지를 춤사위와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

  알고리즘도 이렇게 배우면 정말 확 와닫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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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듣기 2010.08.28 00:58

[ Frixion ] 최근에 애용하는 지울 수 있는 볼펜

  지난번에 따거 C님의 대화중 설레발로 알게된 Frixion 이라는 볼펜이 요즘 인기 라는 얘기를 듣고, 마침 볼펜잉크도 다 되고 해서 아키하바라에 있는 문구점으로 갔습니다. 거기에 마침 Frixion 이라는 볼펜이 있더군요. 마눌님이랑 같이 갔는데 마눌님도 그 존재를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 자잘한 번역 작업을 볼펜으로 하는 데, Frixion 을 쓴다고 하는군요. 쓰면서 지울 수도 있으니... 무려 볼펜인데 말이죠. 

  지울 수 있는 볼펜의 특징은 바로 잉크에 있습니다. 이 잉크는 마찰열에 의해서 지워진다고 하는군요.
  한국에도 파는가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역시나 팔더군요. 옥션이나 지마켓에서...
  (안팔면 이번기회에 보따리장사나 해볼까 했는데... ㅜㅜ)

  아무튼 Moleskine 과의 궁합이 아주 잘 맞는 펜입니다. :-)




  Frixion 말고도 Sharpie 에서 나온 볼펜도 있는데... 이것도 비슷한 기능을 가집니다. 
  3일안으로 쓴 건 지울 수 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용사장같은 사람이랑 계약할 때 저걸로 써야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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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듣기 2007.12.31 23:16

파시즘으로 직행하는 나라의 10가지 특징


우연히 Video Google에서 TechTalks 자료 좀 얻을 겸해서 들어갔더니.. 이런 유익한 것이...

바로..

"파시즘이 되어가는 나라의 10가지 특징"들...

이 특징들을 가지고 우리나라에 적용시켜보자...

※ 주의 : 주관적이고 본인감각적인 영어번역 센스에 대해 주의할 것...

10. 시위의 제한
   - 차기 정부에서는 집단시위법 수정 및 1인 시위 마저도 금지할 것이라는 그들...
9. 비밀제국 결성
   - 해당사항없나? 아니, 부동산을 밥줄로 아는 사람들의 모임인 "부녀회제국"과 "국개제국"?
8. 전쟁에서 득본 지도자
   - 50년이 지난 지금, 전쟁으로 득봤다면... 박정희인가? 그리고 이라크파병 지지한 노무현도? (하지만 명확한 실익이 무엇인지 모르니... 한미동맹강화?)
7. 법, 규정을 무시
   - 누구는 전과 14범이라고 그러고, 누구는 "이 놈의 헌법"이라고 했다 그러고...
6. 시민들의 감시
   - 인터넷 실명제화, 지문강제날인, 주민등록증
5. 전쟁은 필수
   - 전쟁 관련은 그닥 해당이 없나?
4. 뒷끝 안좋은 선거
   - 너무나도 깨끗하게 선거가 끝나서, 무려 "과반수에 달할 뻔한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성심어린 마음을 고이 담아 당선되신 분"이 계셔서 너무나 진심으로 다행이다.
3. 언론이 반체제 인사에 대한 헐뜯기
   - 이건 뭐 정권이 바뀌자마자 꼬리살랑살랑...
2. 학대, 학살등이 통하는 사회
   - 가둬두고 조지는 거나, 대놓고 조지는 거나... 눈에 안띄게 조지는 거 하나는 잘하는 우리나라
1. 멍청한 대통령
   - 이 부분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부 모씨에게 새로운 대통령은 도전장을 내밀 것인가?
  (도산 안창호씨, "잊지 않겠읍니다", 국어.국사를 영어로..., 소운하)

  제발 내 밥줄에 대한 것 좀 썼으면 좋겠다... ㅠ_ㅠ 맨날 눈에 띄는 게 이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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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듣기 2007.12.25 19:31

국개론... 국문학 개론? 국제관계학개론?

-- 국개론이란...

일본에 무사도가 있는 이유는 쪽바리들이 다 겁쟁이라서 그렇다.


영국에 페어플레이정신이 있는 이유는 그 색기들은 선천적으로 교활할 색기들이라서 그렇다.


중국에서 공자가 학문과 예를 설파한 이유는 짱깨들이 존나 무식하고 무례하기때문이고,


미국이 맨날 세계평화를 주장하는 이유는 이 색기들이 완전 호전적인 개사이코 전투민족이기 때문이다.


그럼 한국이 조용한 아침의 나라,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리우는 이유도 알 수 있겠지?


국민들이 존나 시끄럽고 도덕 같은건 개똥으로 알고 경제만 살리면 된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상적 배경속에서 국민 개새끼론이 출발하는거다.


-- 국개론의 등장배경

달동네에 살면서 대치동의 종부세에 대한 신문기사를 보고 참여정부를
욕하는 이상한 국민,

당뇨 걸렸는데 치료비도 많이 나오고 잘 안고쳐준다고 건보 민영화를
외치는 이명박을 찍어주는 이상한 국민.

애들 영어학원이라도 보내려고 파트타임으로 식당에서 일하면서  자사고
100개 만든다는 이명박을 찍어주는 이상한 국민

부동산 말고 주식에 투자하라는 대통령은 믿지않고 금산분리법 폐지하여
주식 5천포인트 올려 준다는 이명박을 찍어주는 이상한 국민.

IMF때 노숙경험 하고서는 금산분리 폐지하는 이명박을 찍어주는 이상한
국민.

OECD 국가중 손가락을 꼽을 정도로 높은 성장률을 이룩한 국가와 정부는
욕하고, 전국 성장률 꼴지를 기록한 서울시장 이명박은 죽어가는 경재를
살려줄 인물로 찍어주는 이상한 국민.

북한의 천연자원들을 중국이 다 먹는꼴은 봐도 서해안에 자유수역 만드는건
죽어도 못보겠다는 이상한 국민.

특검받겠다고 하니 믿고 찍어주고, 당선되자 특검 안받겠다 배짱 부리는
인간에게는 한마디도 못하는 이상한 국민.

대운하만은 하지 않았으면 좋다고 말하며 이명박을 찍어주는 이상한 국민.
(더 웃긴건 공약을 보면 대운하말고는 경재를 어떻게 살리겠다고 하는지
감을 잡을수도 없음... )

또는 반대로 중국, 인도, 일본은 달나라 가는데 60년대식 대규모 토목공사에
열광하는 이상한 국민

지금까지 했던 회사들은 죄다 부도나거나, 자기말로는 사기꾼에게 속은
건데도 경제를 살릴 CEO 출신이라 말해주는 이상한 국민.

전기세 올린다고 정부는 욕하면서 한전 민영화 한다는 명박이를 찍어주는
이상한 국민.




디씨인사이드의 2007대선갤러리에서 출발(기원은 김근태의 국민노망설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나 아직은 불분명)...

 모든 사회적 현상을 국개론에 대입하면 설득력 100%이기때문에...

 우왕ㅋ굳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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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개론
주워듣기 2007.12.11 13:33

내 입맛에 맛는 후보 고르기...

 어차피 올해는 투표를 못하지만(해외거주자의 부재자 투표라는 게 존재하지도 않고, 한다고 해도 1인당 1-2만원의 나랏돈이 빠져나간다니... 빠져나가도 권리를 행사하고는 싶지만...), 관심있게 챙겨보고 있는 국내 대선 레이스!

 이제 다음주가 되면 우리나라 대통령될 사람을 뽑아야되는 때가 온다.

 뭐, 투표는 못하지만, 경실련에서 내 입맛에 맛는 후보를 골라주는 시스템이 등장했다.

 질문의 내용은 북핵문제에서 세금, 복지에 걸쳐 다양하지만 깊은 질문도 아니니...

 간단하게 답변하면 입맛에 맞춰 줄 듯...

내 입맛 맞추러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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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회창은 좀 에러...


근데 이회창은 좀 에러... 난 문국현 / 권영길 라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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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듣기 2007.11.08 13:24

반전에 또 반전! 이것이 인민의 힘!!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적 종간나 색기덜, 인민의 힘을 보여주갔써

 해적신병관련, 미해군-북한선박 대립
연합뉴스|기사입력 2007-11-05 12:33
[유자연 기자]

해적들을 성공적으로 제압하여 케냐로 이동중이던 북한선박 대홍단호의 선장이 한때 미해군과 해적들의 신병처리 문제를 두고 대립했던 것으로 4일 알려졌다.

"항해사지원프로그램"이라고 알려진 케냐의 한 국제해사기구에서 '가짜 선명을 이용하고 소말리아에서의 불법적 활동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로 미군측이 북한선박을 케냐로 나포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미 해군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히려 이러한 요청사항이 북한선박에 전달된 이후 해적포로들의 신병처리를 두고 한때 미측과 대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아시아와 중동지역을 담당하는 미 해군 중부사령부(제5함대)의 리디아 로버트슨 대변인은 4일 "북한 화물선(대홍단호)이 처음에 5명의 해적들을 구타한 후 바다에 수장시킬려던 것을 케냐로 이동하여 현지법원에 인도하도록 겨우 설득하였고 이 과정에서 북한측에 보름치의 식량과 물자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 소식통에 따르면 브리핑 과정에서 비공개를 전제로 알려진 내용은 더욱 충격적인 것으로 북한선박이 수장위협 이후 4시간만에 입장을 번복하여 해적 5명을 케냐로 인도하는 조건으로 한때 1인당 10만달러의 몸값을 요구하였다는 것이다.

이 소식통은 몸값 지불의 주체에 대해 밝혀진 것은 없지만 정황상 북한선박의 나포를 요청했던 케냐정부가 아니겠냐고 말했다. 또한 익명을 요구한 한 사진기자에 따르면 북한선박의 무역상대였던 소말리아 반군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냐에서 해적들을 인도받을 예정인 한 사법당국자는 "선박들을 납치하여 선원들의 몸값으로 짭짤한 소득을 올렸던 소말리아 해적들이 거꾸로 몸값을 지불하게 생긴 초유의 사태가 앞으로 소말리아 연안에서의 해적활동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특히 해적들이 북한(north)이든 남한(south)이든 코리언(korean)의 선박은 더이상 건드리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이 사건과 한국인 인질석방과의 모종의 관련성을 시사하였다.

(끝)
bbengi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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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인민의 힘...
 한국민의 힘은 어디로 간거야? 세계 속에서 놀자던 한국민의 힘을 보여줘..
 언론/법조계 떡값날리는 삼성 이름값에 자위하지말고,
 제대로 된 한국민의 힘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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