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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꽃청년의 IT찌질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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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2009.06.21 21:22

[ iPhone 3G S ] iPhone 3G S 예약하고 왔습니다.

iPhone 3G S 예약

  사실은 어제 예약했지만...
  아무튼 예약했습니다. iPhone 3G S 16GB 검은색입니다.
  다음주 토요일인 27일 19시쯤에 줄서서 기다리는 걸로 되어있구요.
  소프트뱅크 직원이 말하길 매시간 100명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ㄷㄷㄷ
  현재 가지고 있는 iPhone 3G 는 마눌님 드리기로 했습니다.

  맥빠 맥빠 그러시는데...
  예.. 뭐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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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2009.06.18 23:29

회사에서 결혼축의금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혼인신고 하고 회사에서 축의금을 준다고 해서 신청서를 썼는데... 오늘 전체미팅에서 받았습니다. :-)

  봉투가 상당히 까리(?)하죠?
  이걸로 iPhone 3G S 나 사야되겠 고스란히 저금이나 해야되겠거니 합니다. (금액은 무려 2만엔!!!)
   (그냥 마눌님에게는 보고 안하고 혼자서 쓸까 하는 고민을 5초정도 해봤습니다.
   과연 고민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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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2009.06.12 22:45

[ 긴급출동 119!!! ] 불이야! 불이야!


  라는 제목은 훼이크고...
  퇴근하고 옷을 갈아입으려던 찰나에 부엌에서 경보기가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while() {
  "ガスが漏れています" (가스가 샙니다)
 }

  "어! 어떻게 하지;;;" 

  경보기는 계속해서 울고 있고... 이웃들에게 폐를 끼칠까봐 우선은 소리가 새 나가지 않게끔 문을 닫았지만...
  문제는 문 밖의 벨도 시끄러운 소리를 내고 있었던 것! ;;;
  일단 에라 모르겠다.. 생각나는 건 119밖에 없어서 119에 전화를 걸었습니다(일본 119 전화는 119였나 잠시 생각). 

  "불이나냐?"
  > 아뇨 
  "그럼 연기나냐?"
  > 아뇨, 그게 아니라..
  "가스냄새가 나거나..."
  > 아뇨, 그런 게 아니라.. 잠깐만요.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119 상담원으로부터 "확인하러 가겠다" 라는 대답을 듣고 전화를 끊고..
 이 시끄러운 경보기를 꺼보고자 나름 이래저래 힘써봤지만...(구글 검색, 회사에 전화...) 결국은 답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회사에 전화하는 데... 소방차 사이렌소리가 울리자 
 
  "아! 왔네... 거기에 물어봐" 

 라고 하면서 끊고... 소방차를 영접했습니다. <확인하러 가겠다> 해놓고... 완전 중무장으로 출동을 했더군요. 거기에 구경거리가 생겼나 해서 인근 주민들의 관심 집중;;;
 결국은 소방사가 와서 직접 경보기를 해제(그냥 샥 돌리니까 해제되었습니다)했습니다. 그러더니 시끄러운 소리가 일제히 사라지더군요.
  이래저래 상황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스 검사하고 이래저래 현장조사를 하고... 무전으로 통보하고...
  해군시절의 소화반 훈련이 떠올랐습니다. 
  아무튼 가스누출이라는 경보는 떴지만 가스검출은 되지 않았고... 원인파악은 못하고 결국은 안전주의 대책등을 세우면서 소방사는 철수했습니다(대략 6명;;;) .
  그리고 경찰도 왔습니다. 경찰에는 연락을 안했는데, 아마 119에 전화걸면 자동으로 연결되는 그런 체계인가 봅니다. 신분증을 제시하고 이래저래 얘기를 하면서...

  "우왕, 일본어 잘하시네요?"

  라는 질리도록 들은 소리("쳐 한쿡말 쵸큼 해효" 라는 일본사람에게 한국 사람이 해주는 말과 비슷함)를 듣고 경찰 아저씨랑도 바이바이.
  그리고는 도쿄가스 라는 가스회사에서 와서 또 확인을 해주었습니다. 
  원인은 휴대용 가스버너라는데... 특별히 냄새도 안나고... 일산화탄소 배출량이 아슬아슬하게 수치에 걸린답니다. 그래도 미묘한 태도라서... 일단은 휴대용 가스버너를 쓰지 말라는 것으로 일단 종료!
  가스경보기를 갈아끼우고... 정상으로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상황은 종료되었습니다.....
...
...
...
만, 왜 가스경보기는 또 가스누출이라는 램프에서 깜빡이고 있는 것인지 ;ㅁ;

  아무튼 밤늦게 수고해주신 소방사 아저씨들, 경찰 아저씨, 도쿄 가스 아저씨들, 회사에서 상담에 응해준 O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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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2009.05.19 18:46

[ 신종인플루엔자 ] 회사에서 마스크를 주네요 ;;

마스크 배포
  회사에서 마스크를 주덥니다. 
  전세계에서 세계 5위의 감염자율을 보이고 있고, 일본 중서부는 휴교령까지 내렸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가라오케 장사가 잘된다고 합니다 ;;)

  요근래 마스크차림의 사람들을 줄곧 보기도 하지만...
  원래 일본사람들은 감기만 걸려도 마스크를 쓰는 습관이 제대로 들어있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그냥 감기걸린 사람들이려나 하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어제 장보러 갔는데, 마트 계산원들이 모두 마스크를 하고 있더군요. 흐음...
  거기에 와이프에게서 문자가 와서 "마스크 하고 와" 라고 합니다.

  음.. 갑갑해서 그런 거 못하지만.. 아무튼 아직은 그렇게 체감할 수는 없고..
  여기서는 재채기하면 농담으로 "혹시?" 라고 하는 정도네요. 

  그런데 오늘 회사에서 마스크를 뿌리니까, 나름 긴장하게 됩니다. 
  부디 무사히 넘어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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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2009.05.05 17:42

[ 알림 ] 혼인신고했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가서 엄청나게 빠른 행정처리로 인해서 40분만에 모든 행정적인 처리가 끝났습니다. 이걸로 정식적으로 유부남이 되어버렸습니다. 신고일시는 5월 1일이었습니다. 그러니 유부남이 된지 아직 일주일도 아니되었습니다. 사실은 신고 당일날 Twitter 로 이 사실을 알린 적은 있습니다.


  아무튼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걔중에는 누구나가 다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호적 파갔다!", "우리식구 아니네" 라는 말을 들은 여자친구 와이프가 펑펑 운 것이지요.
  사실은 아직도 "와이프" 라는 말이 입에 익지 않았습니다. ;;

  어찌되었든 아직 "유부남" 이라는 것에 대한 실감은 나지 않네요. 뭔가 더 책임감을 가져야한다거나 이런 의무감 비슷한 것은 느끼게 되었고, 여러가지 예법을 신경쓰기 시작하게 되었네요.

  이건 왠 복선인 지 모르겠지만, 마침 이 포스트를 쓰는 날이 "어린이날"입니다. 어릴적에 꿨던 수많은 형형색색의 다양한 꿈들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꿔나가길...

 아, 결혼식은 9월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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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2009.04.19 00:31

[ 마늘까기인형(?) ] 건강을 위한 발악들...

  이건 뭐 없이.. 요즘 들어서 구운 마늘 먹기를 시작했습니다.
 과학카페인가... 어딘가에서 구운마늘이 몸에 좋다는 얘기만 듣고 매주 3번정도는 이렇게 마늘껍질을 까서 곱게 3등분 해서 기름을 두르고 구워먹습니다. 그냥 먹으니까 닝닝(?)해서 김에다가 싸먹기도 하구요.

 효과는... 정확하게 이게 마늘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요즘들어서 양명주...
  라는 온갖 생약들을 넣어서 만든 약주도 자기전에 겸하고 있구요.

- 출처 : ibulgyo.com


  가끔 108배도 하고 그럽니다.

  이 세가지를 병행했을 때의 효과는...

*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 평소 9시 30분 쯤에 눈을 뜨고는 하던 본인이, 6시 30분에!

*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점심때는 피곤합니다.
* 하품을 많이 합니다.

 입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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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2009.04.09 08:22

[ 정액급부금(定額給付金) ] 12,000엔의 습격

Apple | iPhone

  얼마전 정액급부금 통지서가 집으로 날라왔습니다. 정액급부금은 18살 이하와 65살이상인 사람은 2만엔, 그외에는 1.2만엔을 정부에서 주는 쌩돈입니다(솔직히 말한다면 쌩돈으로 보기에는 좀 그렇구요, 어떤 정치적인 의도도 숨어있고 하니까요 -- 얼마뒤면 일본에서는 선거). 얼마전 한국언론에도 이게 알려지고 소비장려를 위해서 한국에도 도입이 시급하다는 몇몇 정치인들의 컨닝페이퍼 작성식의 정책이 질타를 받았던 적도 있습니다.
 
  "똑똑한 돈"을 보니까 일시적인 소비강화정책은 자원의 무모한 소비를 불러일으킨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쩝.. 이부분은 잘 모르겠으니 제쳐두겠습니다.
Apple | iPhone

  이처럼 안내문에는 일본어/영어/중국어/한국어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즉, 일본국민이 아니더라도 일정기간 일본에 체류해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죠. 일본에서 일하는 외국인노동자들 이외에도 어학원에 다니는 유학생들마저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이 정액급부금을 받을 즈음에서 지자체에서는 "제발 이 돈을 지역구내에서 써서, 지역 소비를 활성화 시키자"라는 취지로 일정 기간에 걸쳐서 알뜰매장 같은 걸 연다고 하네요. 근처 매장에도 "정액급부금"에 맞춘 가격의 상품들을 진열해놓기도 하고... 지난번에는 한국왕복티켓이 1.2만엔으로 나온 적도 있었구요. 아마존 저팬에서도 정액급부금 이벤트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 아직 이걸 보내지 않았네요. 간단히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붙여서 보내면 끝인데... 여간 시간이 나지 않는지 게으른 건지...;; 아무튼 정액급부금 뒤에는 어떤 파장이 올런지 모르겠군요. 마침 민주당 대표 비서가 구속되어서 정권교체가 될지 말지도 미지수고... 소비세도 5% -> 10%로 올리기 위한 발판이라고 하기도 하고...

  즐거운 일만 함께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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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2009.02.07 13:12

[ 인터넷폰 ] MyLG070 이 나에게로 왔다!


  지난번 일본에서 한국인 IT 직종 모임이 있어서 갔다왔을 때 들은 얘기가 '인터넷폰' 안하냐? 라는 얘기였는데, 그때까지 일본의 인터넷전화를 말하는 것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다가...  그뒤에 알아보니 myLG070 을 가입해서 일본에서 쓰고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뒤에 하테나 블로그의 '오픈검색' 님께서 확인사살용 블로그 포스팅을 올린 시점에서 집에 전화를 걸어서 1주일 약간 넘게 걸려서 일본에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집의 일반 무선 공유기로는 어떻게 전화가 안되는지... 결국은 myLG070 의 전용AP 를 꽂아넣으니 전화가 잘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솔직히 많이 아쉽구요...ㅜ_ㅜ 쓸데없이 AP 에 들어가는 전기값이(뭐 그리 크지는 않겠지만..)
 
  해외에서도 국내의 저렴한 인터넷전화요금 가격으로 전화를 한다는 매력. 여친림은 1시간동안 전화를 붙잡고 있었고, 저도 아이폰 연락처에 담아둔 한국의 지인들에게 전화를 돌렸습니다. 그 중에는 일본오고 2년동안 제대로 연락도 안하고 있던 친구(?)도 있었으니, 인간관계에 너무 소홀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이러다 보니 좀 아쉬운 게... 폰이 왜 두 개 씩이나 있어야 되는 가 하는 것이었는데요. 어떻게 인터넷전화에서 쓰이는 부품을 따로 빼내서 작은 모듈로 만들어서 아이폰에 갖다붙일 수 없을까 하는 망상에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전용 AP 사용문제도 그렇구요.

  아무튼 이걸로 이제까지 청구되었던 국제전화비는 없어지겠거니 하며... 세계경제 위기 상황에서 경비절감의 한 사례로 기록되길 바라는 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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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2009.01.07 23:42

[ +_+ ] 책장을 샀습니다.


2008/12/13 - [IT/Mac] - [ Mac ] 듀얼 모니터를 구성해봤습니다.
2008/07/13 - [Check 책!] - [ Books ] 혹은 게으름의 상징...

 위의 링크들에서 책상 위에 겹겹이 쌓아놓은 책들이 드디어 정리되었습니다.
 
 버렸다, 남줬다가 아니라 책이 있어야할 책장으로 들어갔습니다. (기왕이면 큰 집이 있고, 서재가 따로 있으면 좋겠다 라는 목표가 있기는 하지만요...)



  IKEA 에서 산 책장 조립의 삑사리로 인해 여친림으로부터 쿠사리를 먹어서 몸을 사리면서 결국에야 앗사리 하게 조립을 마치고, 널부러진 케이블을 사리는데 뱃살이 삐져나왔다고 놀림을 받아서 아~ 일본살이 참 힘들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사리 라임을 그만두겠습니다.

  근데 IKEA 좀 비싸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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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 정리, 책장
세상살이 2008.11.28 23:28

[ 혁신적인 광고 기법 ] Amazon JP 혹은 javari

 오늘 Amazon JP 에서 뭣 좀 볼까 하고 들어가 봤더니.. 아주 혁신적인, 혹은 돈을 쏟아부은 광고기법을 보았습니다. Amazon JP의 톱페이지에서 javari 라는 구두전문 쇼핑몰을 소개하는 것인데요.
 이게 왜 혁신적이라고 할까 하는 가는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아실 겁니다.


  기존의 Amazon 의 카테고리나 클릭한 상품과 그에 관련된 상품이나 이벤트 등등등이 좌르르르르르륵 표시되어야할 맨 중앙 부분의 섹션이 javari 라는 구두전문판매사이트 소개하는 파트 하나가 점유했다는 것이죠. 그렇게 할려면 그냥 전체 부분을 다 장악해버리지, 너무나도 지나친 여백의 미를 강조하는 군요.
  문제는 저게 이슈가 되어야한다는 것일텐데, 어떻게 되려나요. javari CEO 가 Amazon JP 에 얼마나 돈을 쏟아 부었을 지...  처음 봤을 때는 해킹당했나 했었습니다;;

  ** 추기
 오늘 아침에 뉴스에 Amazon JP 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Amazon JP 사장이 새로만든 서비스가 javari 라는 군요. 구두 같은 경우는 신어봐야 아는데, 이걸 웹 서비스에서 판다고 하면 역시나 반품이 잦을 수 있겠죠. 그래서 반품이 무료랍니다. ;;; 뭐 결과는 어쨌든, 그 사람은 "고객이 만족하면 그걸로 좋다" 라고 하니... 고객이 행복해야할 소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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