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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2011.12.10 21:10

[ 완득이 ] Silex 제 2회 문화탐방


  2011/06/16 - [이빨까기] - [ 트루맛쇼 ] 봐라, 두번봐라!

  Silex 라는 회사는 반년에 한번씩 영화를 보러가는 사원복지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그러니까 2주전) 회사에서 트루맛쇼를 봤는데, 이번에는 완득이를 보러갔습니다. 아.. 재미있습니다.

  이쯤에서 아버지 죽겠지, 삼촌 죽나, 담임이 죽나... 라며 나름 앞으로의 전개를 상상해보며 나름 스릴러 물을 만들어보려고 노력해봤지만,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훈훈한 영화입니다.

  하지만 뭐 훈훈하기는 해도 이주노동자들의 장기체류(불법이라고 하지만 그건 토사구팽이라는 사자성어의 사용에 충실한 사용자입장에서 견지될 수 있는), 다문화가정 등 많은 소소한 사회문제들을 그 속에 녹아내고 있습니다.  

  아주 잘 만든 영화입니다. 김윤석 배우는 언제봐도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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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2011.06.16 23:16

[ 트루맛쇼 ] 봐라, 두번봐라!


  지난 화요일,  제 1회(!) Silex 삶의 질 향상 및 문화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오전을 째고 극장으로 갔습니다.

w/ @keedi @y0ngbin @aanoaa @mintegrals (@ 롯데시네마 (Lotte Cinema)) http://4sq.com/iHyH0BTue Jun 14 02:16:54 via foursquare


트루맛쇼를 봤다♪Tue Jun 14 03:28:57 via Echofon

  
    아시는 분은 아시는 그런 영화입니다. 아침방송이나 여타 방송에서 요란하게 조잘조잘 잘도 떠드는 리포터나 연예인들이 어느 음식점에서 "우와~" "꺄아~ 맛있어" 하면서 음식을 먹고, 주방에서는 항상 대대로 내려오는 맛의 비밀이 숨겨져 있어야 되고, 카메라에 담긴 손님들은 너무 맛있어서 온갖 쇼와 "미스터 초밥왕" 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충격적인 맛에 감탄하는 장면을 수없이 많이 보셨을 겁니다. 

  뭔 방송국이ㅡ 어떤 프로이든지... 대략 비슷한 장면이 넘쳐나고, 다른 방송의 프로그램에서 다뤘던 가게에 또 가거나하며 그 음식점에 방송국/프로그램 마크 하나 더 해주고 그러죠.

  특히 전 일본에서 VJ특공대를 보면서 항상 한 자리를 차지하는 맛집소개를 보며, "아~나도 한국가면 저거 먹어야지" 라고 입맛을 다시면서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어디서 주워들은 게 있어서, 어느 정도 과장을 섞고 그런다는 건 알고 있었죠. 
 
 그리고 트루맛쇼를 봤습니다. 내용인즉슨 "왜 TV 에 나오는 맛집들은 다 맛이 없느냐, 도대체 맛집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이냐" 를 다루고 있습니다.

  1주일에 소개되는 맛집만 해도 177개 라고하는군요. 거기에 맛집마다 각자 특색을 내세우기 위해 실제로 팔고 있지도 않은 음식을 만들어서 내놓기도 하구요. // "캐비어 삼겹살" 이야기가 나오는 데 아주 멋지죠.

  그래서 이 트루맛쇼를 기획한 사람들은 실제로 가게를 만들어서 방송국을 불러오기로 합니다. 방송출연 소개비명목으로 천만원을 오가는 돈을 내야하구요. 어차피 방송 물먹이는 거라서 참.. 그냥 생각해도 뭐 저런 메뉴가 있을까 싶은 그런 메뉴를 만들어 팝니다. 그걸 방송에서는 쿨하다고 내보내죠. 
  아무튼 실제로 이렇게 촬영된 내용은 방송에서 그대로 나가게 되고, 그 방송 이후에 가게를 접고 위의 종이를 붙이고 제작진들은 사라집니다. 그리고 이야기는 끝이납니다.

  뭐 영화랄까, 시사코믹다큐 라고 해야할까요. 트루맛쇼를 보고 밥먹는 가게에 들어가면 이 가게가 방송에 나온 곳인지를 확인해보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그외 이 글에서 다루지 못한 여러가지 많은 재미들을 극장에서 볼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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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2010.04.06 00:09

[ 30 Rock ] 미국식 코미디의 극치


  사실 미국 코미디는 보고도 저게 뭔지 ... 왜 웃긴 지 감을 못잡고 그랬었습니다.
  30 Rock 도 사실 처음에는 그랬구요. 진도가 참 안나갔습니다.

 정치며 쇼프로그램, 영화 등등등을 아우르고.. 화려한 특별출연(셰릴 크로, 오프라 등등.. 최근에는 잭 웰치도 나왔다더군요)까지...

  주연인 티나 페이가 실제 쇼프로그램 작가를 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각색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무려 주연과 동시에 연출입니다. 외적인 매력은 없지만... 정말 보고 있자면, '와.. 저 사람은 정말 천재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

  3시즌 피날레인 'Kidney Now' 는 정말 미친 듯이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긴말 필요없고, 요즘 미드 진도가 잘 안나가신다면 30 Rock 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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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2010.01.24 23:46

[ 심야식당 ] 그냥 잔잔하게 보기 쉬운 드라마


  별생각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그 특유의 자극성없는 잔잔함에 오히려 빠져버리는 드라마였습니다.

  배경은 신주쿠 뒷골목의 어느 자그마한 식당, 12시부터 7시까지 새벽에만 영업해서 "심야식당"이라고 합니다.
  메뉴는 정해진 몇개밖에 없지만, 일단 주문하면 뭐든 만들어 준다는 것이 영업원칙이라고 하죠.

  매화마다 음식을 주제로 거기에 사연을 담아냅니다. 야쿠자나 AV배우, 신문장학생 등등등... 그들의 음식에 대한 사연과 현재에 대한 이야기...

  아, 오다기리죠도 좀 이상한 캐릭터로 나옵니다. :-) 

  "중얼중얼.. 인생 얕보지 마(人生なめるな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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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2010.01.09 20:49

[ HOUSE ] 휴 로리 영원하라!


  여태껏 본 병원관련 영상물의 대부분은 천재 외과의사의 현란한 메스질과 수술실력과 판단력, 그로 인해서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난치병에 걸린 환자들. 거기에 가족과의 화해니 하면서 감동적인 장면의 연출, 또는 병원에서 멜로찍거나 등등등...
  사실 별로 부정하지는 않았습니다. 대개의 의료관련 영상물은 어느 정도의 작품성과 배우를 동원해서 찍기에 그렇게 봐도 재미없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하우스를 보면서... 그건 다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재미없었구나'
  
  사상 최고의 새디스트. 제가 하우스 시즌1을 다 보고 든 생각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저런 인간이 제 주위에 있다면 패주고 싶겠지만, 멀리 있으니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죠.  :-)
  부하/동료/상사/환자 ... 그 누구도 그의 새디즘의 대상이 아닌 사람은 없죠. 

  더이상 수술실에서의 한 두사람의 실력으로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병의 원인을 확실히 알기위한 수없이 많은 테스트와 검증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또한, 그 과정에 있어서는 수없이 많은 추측으로 주장이 쏟아집니다. 그의 팀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설령 새디즘이 내포되어 있더라도 그 과정에서는 어떤 권위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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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2010.01.04 23:52

[ 멘탈리스트 ] 남자에게 반해버릴 뻔하다...


  매번 역대 최고의 미드가 바뀌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근 2년간 본 미드 중에서 최고를 꼽으라면 멘탈리스트 라고 당당하게 말하고자 합니다. 
  멘탈리스트는 CSI 같은 수사물이지만, 증거에 입각한다거나 하는 개념보다는 낚시에 중점을 둡니다.  주인공인 패트릭 제인은 캘리포니아 연방수사국의 컨설턴트로 희생자와 범인들, 그리고 사건에 관계자들에 대해서 이런저런 낚시를 해가면서 결국은 사건의 실마리를 잡아가는 형식입니다.
  최대한 룰을 지켜야하는 CSI 와, 최소한의 룰을 지키면서 간간히 무시하는 NCIS 와, 룰이 있지만 잘만 피해다니는 멘탈리스트(의 패트릭 제인).  암만 생각해도 틀을 부수면 부술 수록 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패트릭 제인의 화법. 주로 빈정대는 화법이지만, 핵심을 찌르고 주위의 공기를 주물럭거리면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그 압도적인 능력. 그리고 눈웃음은 정말 남자가 봐도 혹할 정도입니다. ;ㅁ; 

  현재 미드 휴식기이기에 2시즌 10편까지 나와 있지만... 이제 조만간 다시 시작할테니까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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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2008.03.10 01:18

[ CSI::NY->3 ] MAC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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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퇴근 길에 아이팟 터치에 넣어서 보곤 하는 CSI:NY 3..

CSI시리즈라면 라스베가스는 시즌 5편, 마이애미는 시즌 4편, 뉴욕은 이제막 시즌 3을 접으려는 순간이다.

왜 이 순간에 이렇게 포스팅하느냐 하면...

Mac Life... 애플 맥이 아닌.. 맥 테일러 반장의 삶때문이다.

검시관이랑 눈맞아서 아웅다웅하다가 로맨틱 분위기 뿜어주시고, 사내 연애 조심스럽게 하다가

조금 휘청거리더니 이제는 대놓고 사귀는 맥 반장...

거기에 막판에는 범인 잡으려다가 얘가 자살하는 바람에 청문회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오며...뒤

(이런 문책에 대한 회의에서 가장 명장면이 있다면 "은하영웅전설"의 양웬리의 사문회에서의

이빨까는 모습이 생각난다고 할까?)

결국은 상사의 뒷꽁무니를 잡고 정치적 희생양이 되는 위기에서 벗어난다.

"저도 이제 융통성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라면서 까댈때는 참 보기 좋았다 :-)

언제나 저런 비슷한 장면이 있으면 하고 싶은 말이지만...

이빨까는 걸로 먹고 사는 사람이 제일 싫다. 특히 관련인 심문을 하던 여자의 경우에는 더욱 더!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놓고 거기에 맞춰서 생각을 하고 말하는 태도"의 극치... 거기에 권력까지 있으면

더욱더 짜증 백배. 더욱이 거기에서 "자신은 무엇이 옳은 지 알고 있으면서 정치적 희생양을 원하기 때문에"

한 사람을 핀치를 몰아넣으려는 행위에 대해서... 과감히 깊은 태클을 밀어넣어야 된다.

정치적 희생양... 오늘 CSI를 보면서 생각나는 단 하나의 키워드 였다.

그런 희생양이 안되게... 나도 남들 약점 좀 많이 잡아놔야 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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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2007.11.05 14:13

배틀스타 갤럭티카 : RAZ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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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스타 갤럭티카 : RAZOR

 스타 트렉 : 보이저가 한때는 나의 SF의 로망이었지만, 배틀스타 갤럭티카를 보고 난 다음부터는 이것에 홀짝 빠져버렸다.

 나름 철학적이고 나름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고, 색깔이 넘치는 캐릭터들과 "그레이스 박~"때문에...

  지금 유출본이 나돈다고 하니 어디 한번 구해서 보자꾸나~

  근데 그레이스 박이 안나오니... orz... 그리고 왜 페가수스 사령관이 앞에 떡하니 나오는 것을 보니... 페가수스의 학살극을 보여주려는 건가? 옆의 동양인 언니는 그것을 막다가 죽는 다거나 하는 뻔한 스토리 라인?

  과연 어떻게 될런지 기대가 심히 된다.

  아, 기대하고 기대하는 배틀스타 갤럭티카 시즌 4는 내년 4월에 방영예정이라고 한다.

 내년 1월은 24 시즌 7이 나오니~ 잇힝... 미드의 천국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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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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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우리의 히로, 히로는 일본 중세시대로 타임워프하고...

낯뜨거운 형제애를 보여준 네이쓴과 피터는 핵폭발로 뉴욕을 구하고(세계는 무슨...)

사일러는 히로의 칼맞고 쓰러졌으나, 바퀴벌레만 놔두고 사라져버렸고...

그외 훈훈한 캐릭터들은 어찌된 바를 모르겠다는 히어로즈 시즌 1이 끝나고...

딩가딩가 거리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던 찰나에 쏟아져나온 미쿡드라마 새로운 시즌들...

그중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던 히어로즈를 iPod Touch에 담아서 보았다.

식상한 기억상실 구도로 가는 피터와,

일본 무사가 된 영국 신사가 된 앨리어스의 샤크(그것도 히로가 동경하던 다케조 켄세이)


※ 다케조 켄세이 : 武蔵 剣聖 ... 검성 다케조라는 건데...
                          일본에서 존경받는 검성 다케조라면...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蔵)의 찌꺼기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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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무사시 in 베가본드



자기가 동경하던 켄세이 다케조를 도와주는 히로...(알고보니 순 망나니...)

하지만 클레어처럼 도마뱀(Session #2 Lizard)이었다!!!

거기에 겐세이같은 새로운 캐릭터들...

  왠지 비중있어 보이는 멕시코 누님과 형님

  클락 켄트(슈퍼맨)의 오마쥬, 클레어 남자친구(이름도 기억안나는...)

  그 외 듣보잡 캐릭터...

시즌1보다 어떨지 모르겠지만... 1주일에 한번 히어로즈와 함께 할 수 있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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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시즌 7이 곧!!!



잭 바우어의 쓸쓸한 시선으로 끝마친 시즌 6. (자살할려나... 싶은 생각으로 벼랑 아래를 바라보던..)

시즌 7이 시작된다고 한다. 내년 1월!

더군다나 상대는 "토니 알메이다",.. 물론 중반 부분쯤에 다른 끝판대장이 등장하겠지만...

죽은 줄로만 알았던 토니의 등장. (거기에 살은 더욱 쪘고...)

이게 또 기대되는 부분이 아닐까... 이번 시즌에서는 몇 명이나

Bauer Count에 등재될 수 있을까?

※ Bauer Count :
매 시즌마다 잭바우어가 누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였는지에 대한 기록

Link는 여기

그리고 토니가 여기에 들어가느냐... 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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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Bauer Count
TOTAL 473,968 TODAY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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