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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小飼弾のアルファギークに逢ってきた ]


 일본에는 WEB+DB PRESS 라는 웹 기술들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잡지가 있습니다.
 이 잡지에서 Dan Kogai 라는 Perl 의 Encode 모듈을 담당하는 사람이 세계의 Alpha Geek과의
 대담을 벌입니다. 뭐 반은 일본사람이구요. 반은 컨퍼런스 겸해서 일본에 오면 그 사람과의 인터뷰를
따서 하는 형식이지요. 이 섹션만을 따서 책으로 낸 것이 바로  [小飼弾のアルファギークに逢ってきた] 입니다.

 제가 이 책을 구입한 계기가 바로 세계 유수의 Geek 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죠.
 Ruby On Rails 의 David Heinemeier Hansson,
 Twitter 의 Evan Williams,
 Perl 의 Larry Wall,
 Perl 6 PM인 Jesse Vincent,
 SVK 의 C.L. KAO,
 DateTime, Mason 의 DROLSKY,
SocialText,YAML 의 Ingy dot Net 등의 사람들이죠.

우선 이 책의 구입 목적인 Larry Wall 과 저자인 Dan Kogai 의 내용!

 "문화가 없는 언어는 보급되지 않는다" 라는 언어학 전공자이자 펄의 아버지인 Larry Wall의 철학담긴 이야기.
 하지만 그와 달리 "아즈망가 대왕"을 좋아하는 아저씨의 이미지.

항상 웃음이 담겨져 있는 그의 사진과 콧수염 간지가 내 맘을 설레이게 합니다.

 프로그램 언어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언어가 가지고 있는 문화와, 그 문화를 이끄는 사람들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실제로 역사에 취미가 많아서, 그런 것에 더 관심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바꿔 말하면, 코드는 쥐뿔도 모르고, 그저 배경지식에만 의존한다라는 얘기도 됩니다)

  이 책에 언급된 내용이지만, "언어 개발자들은 사이가 좋은데, 주변 사람들은 항상 [ 종교전쟁 ]을 벌인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어느 언어가 좋냐느니, 어느 언어가 빠르다느니 등으로 다투고, 자기가 사용하고 있는 언어의 이점을 과시하려고 다른 언어를 까는 건 종종 볼 수 있습니다.

  Perl 의 아버지인 Larry Wall가 말하길 이번의 Perl 6는 Haskell에서 빼오고, Ruby, Python에서도 빼오고 한답니다. 그렇게 해서 Perl 6가 발전하면, 다른 언어들도 그에 비례해서 발전하겠죠. 그리고 다른 언어가 발전한다면 Perl 6도 역시나 발전하게 될테구요. 서로 장점은 배워서 갖다 붙이고, 그리고 그 갖다 붙이다가 생긴 아이디어는 다시 다른 언어가 발전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개념등이 종종 생기기도 하겠죠.

 그래서 Perl은 그런 것을 수용하는 과정이 보기가 좋습니다. Perl 웹 프레임워크 중 하나인 Jifty, Jifty를 만드는 Jesse Vincent 역시나 다른 언어의 좋은 점은 뭐든지 베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었습니다. 그게 뭐가 나쁘냐는 듯이 아주 태연스럽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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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EN
 작년 중순 쯤에  RedHat 계열의 리눅스에서 Perl Package Bug가 보고되었고, 이에 따른 패치도 즉시 나왔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뉴비이고 지금도 뉴비이지만, 패키지 소스의 문제까지 내다볼 능력이 없었던 저에게 사나흘의 시간은 너무 아깝더군요. 직접 당해보니까 말이죠.

 회사의 서버에서는 CentOS 4 - Perl 5.8.8 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아래는 어떤 스크립트를 돌렸을 때의 시간을 리포트 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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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l Patch를 때리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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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l Patch 를 때리고 난 후


 대략 13분 정도 걸리는 스크립트가 10시간이 넘게 걸렸다.. 이런 얘기가 됩니다.
 그 원인이 무엇이냐고 하면...  RedHat 계열의 Perl Package에서 생기는 버그의 내용은...
 use overload 한 Package(여기서는 Perl의 package)를 bless 할 때의 CPU부하가 엄청나게 걸려서,
전체적인 처리 시간이 증가된다는 것입니다.

 실제 루프 카운트 한번에 0.25~ 0.7초라는 경이적인 속도를 보여주더군요. 총 루프횟수는 거의 50000번
정도 였구요. 이 처리를 위해서 담아둔 소스 데이터의 양은 300MB정도 됩니다. 소스 데이터의 갯수는
30개 정도 되구요. 생성되는 파일 또한 30개 정도 됩니다.

 이 처리에서 사용된 것은 DateTime 이라는 모듈인데요. 어떤 날짜를 보고 그 날짜로부터 몇 일 사이의
내용에 대해 출력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DateTime 자체가 overload 한 package를
bless 하는 것에 해당하는 것이었죠.
  혹시나 코드가 바뀌면서 버그가 있었는 가 의심해서 차츰차츰 예전의 리비젼으로 바꿔가면서 돌려봤지만
어지간히 시간은 그대로더군요. 나흘이전의 코드에서도 마찬가지로 너무 느려서 강제종료 시켜버렸습니다.

 문제는 소스가 되는 데이터도 바뀐 것이었는데... 나흘전에 다른 사람이 만들고 있던 처리에서 제가 사용하는
소스 데이터를 건드리는 게 있었거든요. 이전의 코드에서 문제가 없었던 이유는 DateTime을 사용할
조건에 부합하지 않았다는 것이었죠. 소스 데이터가 바뀌니까... 50000번 루프의 대부분이 그 조건에 부합되고
그에 따라서 처리시간은 784 -> 37419 로 바뀌어졌습니다. 생각해보면 사흘전에는 1200초 정도였군요. 조건이 부합되는 게 몇 건 밖에 없었으니까요..

 그럼 자신의 머신이 이런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를 어떻게 간단하게 확인하냐 하면...
 
  http://blog.yappo.jp/yappo/archives/000515.html

 여기에 그 검증 코드가 있습니다. 일단 일본어 임에 주의하시구요.
 CentOS와 FreeBSD에서 검증 코드를 움직여 보면.. 그 결과의 차이에 대해서 어느 저도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차이를 절감하신다면... 패치를 하시면 됩니다. 물론 Perl 을 애용하시고, Perl 을 주로 쓰시는 분께 한해서 말이죠.
 
  물론 작년의 이슈이므로 제가 삽질한 것은 분명합니다.
  교훈은... Code의 문제 뿐 아니라.. 그 위아래의 레이어에 대해서도 알아야 되겠다는 것이죠.
  그나저나 DateTime은 없어서는 안될 좋은 모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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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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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P IT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실용 가이드 상세보기
자레드 리차드슨 지음 | 위키북스 펴냄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한 내용을 담은 가이드북. 이 책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서 생기는 문제와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방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내는 방법을 담아 정리한 것으로 현명하게 프로젝트를 완성해가는 법을 소개한 실용서이다. 《SHIP IT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실용 가이드》에서는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방법과 기술, 프로세스상의 문제 해결법, 일반적인

 책은 작년에 사놓고 이사하면서 어디놔뒀는지 잊어먹었다가, 언젠가부터 발견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자가 제안하는 프로젝트 가이드. 이렇게 하면 완벽한 프로젝트... 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정상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프로젝트를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죠.

일단은 회사를 잘 다니고, 좋은 선임개발자를 만난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

여기서 제기하는 개발부분에 대한 부분은 프로젝트 특성에 맞게 배제할 부분을 제외하고는

이미 현업에서 사용중이라는 것입니다

테스트 코드를 이용한 개발이라든지, 이슈트랙킹, 소스코드관리, 여러 커뮤니케이션의 수단 제공...

여러모로 말이죠. "개발방법론"에 대한 것은 좀 제쳐두더라도...

일단 프로젝트.. 지금도 질질 끌고 있는 프로젝트를 붙잡고 하루하루 스트레스는 쌓여만 갑니다.

중요한 건 코딩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명확한 스펙 설계.

예전에 어떤 그림을 본적이 있는데... 고객이 원하는 것은 나무에 타이어를 달아 달라는 것인데...

고객이랑 접하는 영업이 생각한 것은 나무에 소파를 매달아 두는 것이고,

결국에 개발자가 만들어 낸 것은 더욱 터무니없는 결과물이었다는 것이죠.

흔히 쓰이는 GIGO의 가장 처절한 예제가 바로 프로젝트 시작부터 발생되고...

계속 바뀌는 요구사항에 서로간의 불만이 쌓여갑니다.

커뮤니케이션은 "IRC에 그 얘기 날렸는데 그거 못봤었냐?" 라든가, "예전에 말했잖아" 수준에서

그런 불만을 쌓이게 하는 것이죠.

 보다 폭넓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메일, 구두, IRC, 메신저, Twitter, Wiki, Trac)은 거꾸로,

그 여러 수단들에 대한 일괄적인 확인이 이루어져야 되고, 이 과정에서 역효과가 발생되어 버립니다.

예를 들면, Wiki에다가 30분안으로 이거 해줘 라는 간단한 메시지를 쓴다든가..

IRC에 늘어놓은 해석불분명한 말들로 스펙을 결정해버리는 경우...

메신저를 통한 밀실 스펙 결정, 혹은 공유할 사항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지 못하는 경우...

때로는 상하수직적으로 고객 -> 영업(PM?) -> 개발인 경우에.. 영업은 개발 쪽에 거들먹거리면서

이야기하거나 하는 그런 좀 정치적인 우위를 과시하려는 상황도 벌어지고는 합니다.

결국 아무리 좋은 도구나 시스템을 사용해도, 그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람이 확실해야 되고,

보이지 않는 인간관계 간의 어떤 시스템을 조정해줘야 할 필요도 있죠.

결국은 아무리 개발방법론이 뭐가 좋니 해도...

사람이 되고나서의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뭐, 이렇게 말하는 저도 사이비에다가 남탓잘하기로 소문났으니... 쩝.

이상입니다.
Ship it!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실용 가이드 - 8점
자레드 리차드슨 외 지음, 최재훈 옮김/위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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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EN
 전 책임을 짊어진 20대입니다.
 이번 선거는 해외에 있기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죠. 지난 대선처럼요.

 언론의 말은 20/30대 책임론을 들먹이면서 민주당 초토화, 민노당/진보신당 궤멸 정도로 대략 축약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진보언론(사실 찾아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껍데기보다는 알맹이라고, 이제는 언론사 자체보다는 언론기자를봐야 하지 않을까요?)은 20/30대를 욕할 것이고... 자칭 진보를 외치는 웹속의 수많은 사람들도 20/30대를 욕하고 있고,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20/30대 싸잡아  "니들때매 진보세력이 팽됐다"라고 할 것인가요?
 다음 대선, 다음 총선, 다음 지방선거에도 그럴까요? 아마 그럴겁니다.

 제가 20대니 20대에 관한 얘기만 하겠습니다.
 20대는 남탓을 하기 좋아합니다. 부모들이 등떠밀면서 공부시켰는데, 좀 지나다보니 IMF 터졌더니,
 "국회의원 개색기"나오고, 이해찬 교육부장관 들어서 "이해찬 세대"라는 비아냥(흔히 보수언론이 잘하는)을 듣게 됩니다.

 맨날 수능 유형은 바뀐다고 난리고, 애들은 학교에 싸잡아놓고는 공부시키느니, 누구는 학원에 가느니, 누구는 과외를 하느니... 부모님들과 언론과 정부와 선배들과 선생님들은  "수능"이라는 것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야 된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니 영단어 하나 더 외우는 게, 지금 우리나라 사회, 정치의 문제를 달달외는 시간보다 많았고,
수학의 정석을 꺼내들며 머리 싸잡아 맬때, 우리 사회가 무엇이 문제인지에 머리 싸잡아매지 못했고
국어문제 빨리 푸는 요령을 습득할 때, 우리나라의 비참한 근현대사를 배우지 못했습니다.

 부모님과 언론과 정부와 선배들과 선생님들은 "지금은 어쩔 수 없이 공부해야돼"라면서 밀어부치셨고,
수능이 끝난 뒤는 "취업"이라는 괴물이 또 덮쳤습니다. 남자들은 "군대"까지 겹치니 이것참 난리죠.
어떻게 대학에 들어가니 "술자리"만 많아지고, 교수/선배들은 "취업" 얘기만, 주구장창 했습니다.
그리고는 "군대"를 들어가보니... 이 사회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배우게 됩니다.

  "강자앞에서는 한없이 약하게, 약자앞에서는 한없이 강하게..."

느는 것은 욕이고, 입에서 나오는 말은 "x같은 세상"입니다.
그리고 세상나오면 다시 "취업"얘기입니다. 그리고 "술자리"입니다.

 
  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하기 보다는, 사회의 부조리를 이용하는 법을 배웠고,
  나서서 반항하기 보다는, 웅크리며 눈치보는 법을 배웠고,
  약자를 돌보기 보다는, 밟는 법을 나중에 배웠습니다.

 
  "배움"이라는 것은 스스로 터득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의 선배인 부모님과 선생님들, 더러는 대학교수나
길거리 어르신들, 술같이 마시던 선배, 동네형들로부터의 배우는 것입니다. 스스로 배운다라기 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배운다는 것이 보다 듣기도 좋고 쓰기에도 좋은 표현입니다.

  20대 책임론을 말하기 이전에... 왜 20대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고, 왜 20대를 제대로 가르치기 위한
세상을 만들지 못했는 가를 알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들/딸에게 "좋은 대학/좋은 직장" 강요하시는 부모님과 선생님들

  후임들에게  "x같은 군생활/x같은 세상" 푸념과 빌어먹는 법을 가르치는 군대 선임 이상 부사관/장교들

그외 다양한 인생의 선배분들이 그래왔습니다.

  아쉽게도 제 밑의 20대들은 아마 더 할 것 같습니다. 20대라는 나이에 누구 친구의 부모님은 부동산투자해서돈 벌었답니다. 부모님은 시골에서 뼈빠지도록 일하시면서 이제 겨우 세자식 대학교육 다 시키시고는 안정을 누리시니 50을 넘으셨습니다. 이렇게 비교해보면서 자식으로 할 말은 아니지만 부모님같은 바보는 없다고 생각될 때가 많습니다. 저보고 그렇게 하라면 죽어도 못할 거라고 자신있게 말할 정도로...

  "수능/좋은 대학/좋은 직장"이 바로 부모님께서 바라시는 것이었고, 대부분의 자식된 분들은 어쩔 수 없이 떠밀립니다. 아니면 불효요, 엇나가는 것이니... 부모님도 좋은 소리 듣기는 힘들답니다.

  이렇게 커오는 중에, 부모님/선배/선생님들께 수많은 체념을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가장 익숙해진 게 세상에 대한 체념입니다.
  쓰디쓴 사회생활은 "스포츠소식/연예소식/게임/술"로 다스리고, 잊으려 애씁니다.

  우리는 세상사 체념하는 법을 가장 먼저 배웠고, 세상에 덤비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은 20대는 제가 존경하는 아웃사이더입니다. 제가 닮고 싶은 아웃사이더입니다.

  오늘은 회사에 일찍 와서 "디자인 인터페이스"라는 책을 꺼내보고 어느 부분이 생각이 나더랍니다.

  그 중 정리한 부분입니다.

1. 안전한 탐색 ( safe exploration )
2. 즉각적인 만족 (instant gratification )
3. 최소한의 충족 ( satisficing )
4. 흐름 변화 (changes in midstream)
5. 선택 미루기 (deferred choices)
6. 구조 늘리기 (incremental construction)
7 습관화 ( habituation )
8. 공간 기억 ( spatial memory )
9. 미래 예측 기억 ( prospective memory )
10. 능률적인 반복(steamlined repetition)
11. 키보드만 사용 ( keyboard only )
12. 다른 이들의 충고 ( other people’s advice)

 왜 이게 떠올랐냐면... 40대 이상의 그분들에게는 <<1.안전한 선택>>이었고, 복지라는 몸에 와닫지 않는 표현보다 "부동산 가치 상승"이라는 <<2. 즉각적인 만족>> 이었고, 다른 어떤 내용도 필요없는 "부동산 값"이라는 <<3. 최소한의 충족>>을 이뤄주고, <<7. 습관화>> 된 선택이라는 겁니다.

 시스템의 디자인 인터페이스 처럼...
 대한민국 시스템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은 위의 상황에 만족해 하는 겁니다.
 이런 상황이 바뀌려면... 시스템을 새로 갖추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어떤 시스템이든 바뀌면 클레임 들어오기 일쑤이지만 말이죠.

DESIGNING INTERFACES: 인터페이스 디자인 94가지 패턴 상세보기
제니퍼 티드웰 지음 | 한빛미디어 펴냄
UI 디자인 활용서. 이 책은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필요한 디자인 패턴을 통해 좋은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패턴과 상호작용이 높은 인터페이스에 적용되는 정보구조, 패턴과 컨트롤을 다루는 법 등으로 구성했다. 《DESIGNING INTERFACES》는 사용자 조사의 기본과 컨텐츠 구성, 페이지 구성과 복잡한 데이터 보여주기, 사용자로부터 인풋 얻기, 보기 좋게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 추기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20대가 어느 세대보다 수능때매 힘들고, 군대때매 힘들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께서 "윗세대는 니네보다 빡세게 살았다"라고 하시는데.. 다 압니다. 제가 힘들다고 얘기한

  것도 아닙니다. 이런 상황자체가 제가 말한 일례를 보이는 겁니다.

  아랫세대에 대한 선도에 책임이 있는 윗세대가 "난 너네보다  살았는데, 진보적이고, 투표도 한다"

  에서 그칠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게 20대 욕하다가 20대가 30대 되고, 10대가 20대 될때는

  상황이 더 악화될테니까... 지금이라도 아랫세대에 대한, 아니 시스템 자체를 서서히 바꿔나가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입니다.(정치 시스템이 아닌, 사회적인 교육 시스템이랄까요?)

  20대를 욕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대안이 없습니다. 모든게 다 20대 때문으로 몰아가는 분들도 계시고,

너희가 그러니 88만원세대지 하며 냉소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언제까지 냉소하다가 끝날 문제입니까?

  20대 잘못이 큽니다. 네 그렇습니다. 대학 수업료 오르고 해도 멋모르고 있다가 1천만원! 땅! 하고

네이버 뉴스 같은데 뜨니까 허겁지겁 난리를 피워본게 달랑 "대학 수업료 인하"입니다.

정작 중요한 사학재단의 방만한 운영과, 국공립 대학수뇌부들의 덩치불리기에 대한 이야기는 없이

"왜 수업료 올리고 난리야!?"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20대가 배운게 (당장 몸에 와닫는) "자기손익에 대한 것에 대한 반발"이지,

(체감되기 힘든) "사회시스템의 부조리에 대한 반발"이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 바는 "모든 것이 윗세대 책임"이다. 라는 것이 아닌... 아랫세대에게 제대로 가르쳐

주지 못한 윗세대도 어느정도 이에 통감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20대는 스스로 깨어나야 되겠죠. "부조리"에 적응하는 것을 깨우치거나, "부조리"에 반발해야 한다는 것을 깨우치거나 말이죠.

형편없는 글쓰기, 이렇게 읽어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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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EN
출근시간이 플렉시블한 관계로 인해서...

출근시간이면 제 귀가 가렵기 그지 없습니다.

제가 irc.hanirc.org #perl 에 들어갔을 때는 귀가 괜찮아 졌습니다.

이유는 제가 #perl 에 들어갔을 때는 험담이 끝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는 것은 훼이크이고...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중간에 들어가면 대화의 맥을 못잡을 때도 있고,

중요한 정보나 Tip등을 본채로 그냥 넘겨버리기도 하고는 하거든요.

이미 회사에서는 사내 IRC의 로그를 남겨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 만들어 뒀습니다.

회사의 주요 커뮤니케이션이 IRC를 통해서 이기도 하거든요. MSN같은 경우도 사용은 하는데...

1:1은 아무래도 무거운 분위기이며, 업무적으로도 증인이 없으니(프로젝트 중에서 수시로 말이 바뀌니...)

증인이 될 수 있고, 증거가 남게 되는 IRC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죠.

어떻게 되면 공개처형같이 보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우선 서두는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물론 사용언어는 Perl 입니다.

Ruby나 Python, Java등의 이미 만들어진 것들도 있고... Perl 도 물론 있는 것으로 압니다.

IRC BOT말이죠. 걔중에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기도 하니... 좋기도 하죠.

뭐... 그리 필요한 것도 아니고 해서.. 일단은 그냥 만들기로 했습니다.

처음은 Net::IRC를 사용해봤는데... 접속이 불규칙하고... 기본적인 뼈대만 만들어져 있는 상태라서...

POE::Component::IRC 로 하기로 했습니다. CPAN Rating 도 만점이니까... :-)

POE::Component::IRC 자체는 플러그 인으로 Log를 남기는 기능이 있습니다.

POE::Component::IRC::Plugin::Logger 였었나... 근데 안쓰고 그냥 저질러 버리고는

현재 #perl 방에서 가동중입니다.

걸 웹에서 보게 하는 건... 이미 만들어 놓은 게 있기 때문에... 공개만 하면 되는데...

이상하게 외부에서 제 섭으로 80이 답이 없네요.. 흠... 초허접 뉴비인 저로써는 어케할 도리가 없이

일단 머리잡고 공부하면.. 답이 나오겠죠.

 http://www.myemy.com:13000/

 여기에서 #perl 의 히스토리 로그를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이것저것 남으면 아니되니까... 로그에 담지 않게 필터링하는 것 붙이느라

 (aero++) 간단한 건데... Encode 때문에 너무 고생을 했네요.
 
SpringNote 연계라든가... Me2Day 연계라든가... MSN으로 간다던가... 네이트온으로 간다던가...

FaceBook으로 자동 포스트 하든가... RSS 를 발행하든가... 다양한(=잡다한) 것들을 생각중입니다.

뭐, 어케 되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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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EN
TAG IRC, Log, perl